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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흥행작 '부산행' 북미 리메이크 제작 확정 ▲ '부산행' 해외포스터/NEW올해 최고 흥행작 '부산행' 북미 리메이크 제작 확정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12위, 2016년 최고 흥행작 '부산행'이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고몽(Gaumont)과 리메이크 계약을 체결했다.투자 배급사 NEW 측은 영화 '부산행'이 지난 7일,글로벌 스튜디오고몽과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영어 언어 판권 계약'으로'부산행' 리메이크 작품의 할리우드 진출을 시사한다.본 계약을 체결한 고몽은 '레옹','제 5원소','포인트 블랭크' 등을 제작한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다.김우택 NEW 총괄대표는"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프랑스 최대 영화사 고몽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영화가 전세계 관객들에게 더 많이.. 더보기
[무비ON] 여름 극장가 성적표, 韓 영화 BIG4 모두 웃었다 올 여름 극장가는 좀처럼 판세를 전망하기 힘들었다. 국내 메이저 배급사는 물론 해외 배급사까지 대거 신작들을 선보이면서 예년보다 한층 더 뜨거운 흥행 대결이 펼쳐졌다. 여느 해보다도 치열했던 여름 극장가 흥행 성적표를 공개한다. ▲ 영화 '부산행'./NEW◆손익분기점 모두 넘긴 한국영화 올해 여름 극장가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4대 메이저 배급사가 선보인 작품들이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겼다는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여름 시장에서는 한두 편의 영화가 관객을 독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올해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은 각각의 작품들이 관객의 기대치를 충분히 만족시켰음을 의미한다. 또한 유난히 폭염이 심했던 만큼 극장가를 향한 관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 점도 빼놓을 수 없다. 4편의 한국영.. 더보기
[연상호 감독 인터뷰③] 자생적인 애니 시장 위한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 연상호 감독./손진영 기자 son@(인터뷰②에서 계속) 연상호 감독이 올 여름 선보이는 마지막 작품은 바로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이하 '카이')이다. 그가 이끌고 있는 스튜디오 다다쇼에서 '서울역'과 함께 선보이는 애니메이션이다. '마리 이야기' '천년여우 여우비' 등을 연출한 이성강 감독의 신작으로 연상호 감독은 제작자로 참여했다. 연상호 감독에게는 '부산행' '서울역' 못지않게 중요한 작품이다. (공교롭게도 '카이'는 '서울역'과 같은 날인 오는 18일 개봉한다.)연상호 감독은 그동안 애니메이션 제작자로도 활약해왔다. 강도하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발광하는 현대사'가 바로 그런 작품이었다. 10대 때부터 애니메이션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져온 그는 감독이자 제작자로서 한국 애니메이션 시.. 더보기
[연상호 감독 인터뷰②] 사회 비판적 메시지 담은 '서울역' ▲ 연상호 감독./손진영 기자 son@(인터뷰①에서 계속) 사실 '부산행'은 이 작품만으로 모든 것을 이야기할 수 없는 영화다. '부산행'은 오는 18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서울역'과 하나의 '짝'으로 기획된 영화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산행'과 '서울역'을 함께 봐야만 두 작품이 지닌 각각의 의도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부산행'의 스포일러, '서울역'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서울역'은 '부산행'의 사건이 벌어지기 바로 하루 전날 서울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노숙자들 사이에서 이상 바이러스가 퍼져가는 가운데 집을 나온 소녀 혜선과 남자친구 기웅, 그리고 혜선의 아버지 석규의 사연이 그 중심을 이루고 있다. 배우 심은경, 이준, 류승룡이 각각 혜선, 기웅,.. 더보기
[영화vs영화] '부산행'에 제동을 걸어라! '인천상륙작전' vs '제이슨 본' 영화 '부산행'이 개봉과 동시에 600만 관객을 태우고 거침없이 질주 중이다. 27일에는 '부산행'의 흥행에 제동을 걸 두 작품이 동시에 개봉한다. 또 한 편의 한국영화 기대작인 '인천상륙작전', 그리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이다.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군인들('인천상륙작전'), 그리고 나라에 버림받은 첩보원('제이슨 본')이 벌이는 한판 승부다.▲ 영화 '인천상륙작전'./CJ엔터테인먼트◆ 한국전쟁의 숨은 영웅들 1950년 9월 15일, UN군 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의 주도로 시작된 인천상륙작전은 이전까지 북한이 우세했던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작전으로 기록돼 있다. 그러나 성공 확률 5000대1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숨은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 더보기
'부산행'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신기록…400만 돌파 영화 '부산행'이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신기록을 세웠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23일 하루 동안 128만95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2014년 '명량'이 세운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기록(125만7380명)을 가뿐히 뛰어넘은 수치다. 현재까지 하루 동안 12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부산행'과 '명량'이 유일하다. 또한 '부산행'은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412만229명을 기록하며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명량'(5일)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자 '암살'(7일), '베테랑'(9일)의 흥행 속도도 가뿐히 뛰어넘은 기록이다.다만 '부산행'은 정식 개봉 1주일 전 유료 시사회 명목으로 진행한 변칙 개봉으로 얻은 성적이라 아쉬움이 .. 더보기
[필름리뷰-부산행] 자본의 욕망, 좀비 앞에서 무너지다 ▲ 영화 '부산행'./NEW석우(공유)는 잘 나가는 펀드 매니저다. 회사에서는 능력을 인정받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 하지만 가족에게는 늘 소홀하다. 아내와 별거 중인 그는 하나 뿐인 딸에게 어린이날에 준 선물을 다시 사줄 정도로 무심한 가장이다. 미안함에 석우는 생일을 맞이한 딸과 함께 아내가 살고 있는 부산으로 KTX를 타고 떠난다. 앞으로 자신에게 어떤 일이 닥칠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채 말이다.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부산행'은 한국 상업영화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블록버스터급 규모의 좀비 영화다. 한국영화에서 좀비를 다룬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처럼 상업영화 전면으로 내세운 것은 '부산행'이 최초나 다름없다. 그동안 마이너한 장르로만 여겨진 좀비물은 할리우드에서 만든 재난 블록버스터 '월드.. 더보기
'부산행' 속편은 '속초행'? 포켓폰 GO 패러디 포스터 등장 ▲ 포켓몬 GO 열풍 속에 등장한 '부산행' 패러디 포스터 '속초행'./온라인 커뮤니티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GO 열풍에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한 '속초행' 포스터까지 등장했다.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산행'을 패러디한 '속초행' 포스터가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포스터는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한 것이다.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 마동석, 정유미의 모습을 담고 있다.포스터 속에서 마동석은 포켓몬 모자를 쓰고 스마트폰으로 포켓몬 GO 게임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유일하게 속초 지역에서만 포켓몬 GO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재치 있는 패러디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포켓몬 GO는 위치기반서비스(GPS)를 이용해서 즐기는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이다. 구글.. 더보기
'부산행' 공유 "플래시 세례, 생각지 못했다" ▲ '부산행' 스틸 컷'부산행' 공유 "플래시 세례, 생각지 못했다"배우 공유가 '부산행' 영화에 출연한 이유와 기대감에 대해 입을 열었다.21일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영화 '부산행'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공유, 김수안, 정유미, 마동석, 안소희, 최우식, 김의성이 참석했다. 이날 공유는 '부산행' 영화가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을 거라고 예측했느냐는 질문에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그는 "'부산행' 영화 시나리오의 짜임새가 촘촘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 영화가 하고 시었던 큰 이유는 남들이 선뜻 시도하지 않은 것에 대한 성취감이 나 자신에게 있는 것 같다"며 "이 영화가 잘되든, 안되든 '도전'으로 기록될 거라고 생각했다. 또 사회고발적인 작품을 해온 연상호 감독님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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