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빨려드는 '제주 드라이브'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 3선 완연한 봄빛이 내려앉은 제주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도심을 탈출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봄바람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의 3대 드라이브 명소를 엄선했다. -중산간 최고의 비경 '비자림로' 제주 동쪽을 가로질러난 비자림로는 이국적인 삼나무 숲이 길게 늘어선 아름다운 길로 CF나 영화에 자주 등장한다. 사계절 푸른 삼나무의 울창함 때문에 대낮에도 짙은 그늘이 드리워지는데, 창문을 내리고 천천히 드라이브를 하면 깨끗하고 시원한 제주의 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계절 따라 새 옷 갈아입는'5.16도로 숲 터널' 5.16도로 숲 터널은사계절의 신비가 그대로 녹아있어.. 더보기 제주의 봄으로 당신을 유폐시켜보세요! 빛나는 봄, 제주의 꽃밭에서 자유(자발적 유배)를 꿈꾸다 제주의 봄으로 당신을 유폐시켜보세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제주는 아이러니하게도 조선시대 대표적인 유배지였다. 추사 김정희는 제주에서 국보 180호인 '세한도'를 완성했으며, 조선왕조실록에 3000번이나 이름이 등장한다는 송시열의 마지막 유배지이자 광해군이 삶을 마감한 곳도 바로 제주다. 이 같은 제주의 유배문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주유배길은 조선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유배인들의 삶의 궤적을 따라 걷는 도보 여행 코스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길로 의미가 깊다. 도시의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유폐시키는 제주 '자유' 힐링여행은 사색과 성찰의 기회를 선물한다. ▲유채꽃 흐드러진 추사유배길 유채꽃으로 장식된 산방산 주변의 추사유배길은.. 더보기 [제주의 숨겨진 비경]'지상의 선계' 풍류의 문 열리는 오월 ■ 세계 7대 자연경관 추천 코스 :방선문 축제와 오라 올레길 제주 방선문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역사적·문화적 보존가치가 큰 명소다. 요즘같이 따뜻한 봄날 방선문 주변은 더욱 아름답다. 수줍은 참꽃이 봉우리를 한겹 두겹 벗겨내고, 만춘의 녹음이 더욱 짙어간다. 영주 10경 중 하나인 '영구춘화(瀛丘春花)'로 잘 알려진 방선문 계곡 일원에서 11~12일 '방선문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열 번째다. 방선문은 바위그늘로 길게 터널이 만들어져 있어 마치 선계를 향해 들어가는 문과 같다는 뜻에서 이름 지어졌다.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많은 선현들이 찾아와 계곡의 풍류를 즐겼던 곳으로 지금도 계곡 곳곳에 선현들이 남긴 마애명들이 즐비하다. 방선문 계곡을 따라 걸으면 '오라 올레길' 이정표를 볼 수 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