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썸네일형 리스트형 KBS, 비상시국 맞아 4회 연속 특집 토론 편성 ▲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KBSKBS, 비상시국 맞아 4회 연속 특집 토론 편성12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 TV토론 KBS는 촛불의 함성이 커지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이 초읽기에 들어가는 등 비상시국을 맞아 4회 연속 특집 토론을 긴급 편성한다.28일 KBS는 공식자료를 통해 국가적으로 엄중한 현 상황과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12월 한 달 동안 일요토론의 시간대를 주말 황금시간대인 토요일 저녁으로 옮겨 방송한다고 밝혔다. 탄핵 정국 속에 내년 대선과 맞물려 여당의 분당 가능성과 정계개편론, 개헌론 등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면서 대한민국은 점점 더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에 KBS는 정치인, 국가원로, 학계,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식의 토론을 통해 국정운영 방.. 더보기 이준석 "이번 주 초에 탄핵 시간표 나올 것" ▲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이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견해를 밝혔다.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뉴스닥' 코너에서는 이준석 전 위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준석 전 위원은 "지금 상황은 탄핵 국면"이라며 "이번 주 초에 탄핵의 시간표가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안철수 대표가 주목받을 위치인 것 같다"며 "안철수 대표가 맡은 메시지가 강하다. 이것이 국민의당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과정일 수 있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탄핵 가결 여부에 대해서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만약 가결이 되지 않는 상황이 오면 새누리당이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에게 최순실은 상환 안 되는 부채"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기.. 더보기 野, 탄핵안 의결 정족수 '200명 모으기' 혈안..비주류 연대ㆍ표결방식 등 '고심' ▲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를 위한 긴급토론회'에 참석한 법조계 인사들과 여야 의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야권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의결 정족수인 '200명 모으기'에 온 힘을 집중시키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은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당론으로 확정하고 강공을 이어가고 있지만, 야3당의 의석수는 총 165석(민주당121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으로 무소속 7석을 더해도 의결 정족수에 28석이 모자란다.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강력히 추진 중인 박 대통령의 퇴진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고, 박 대통령과 여권에 면죄부를 주게 된다.때문에 야권은 박 대통령의 퇴진·탈당을 주장하는 새누리당 비주류와의 연대도 공공연하게.. 더보기 키던 '촛불', 이제는 '탄핵' 불꽃으로... 세 정부의 다른 '촛불집회' ▲ 2016년 민중총궐기 대규모 집회가 열린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며 촛불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2004년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광화문을 밝혔던 '촛불'이 이제는 대통령 탄핵과 하야를 외치는 불꽃으로 거리를 채웠다.지난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는 100만명(경찰추산 26만명)의 시민이 촛불을 들고 모여 "박근혜는 물러나라"를 외쳤다. 고(故) 노무현 대통령 시절부터 시작된 촛불 집회는 다양한 이유와 배경으로 광화문광장을 채웠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외쳤다. 현 박근혜 정부에 와서는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한 집회로 변했다. 촛불을 든 행동은 같았지만 목적은 달랐다. 집회의 모습도 변했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