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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대우 품은 미래에셋 새 사명은? 미래에셋이 KDB대우증권을 인수하면서 금융투자업계는 합병 회사의 사명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017년 대우증권과의 합병 후에도 '미래에셋'의 이름은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미래에셋벤처캐피탈로 출발한 미래에셋그룹이 역사 자체는 길지 않지만 박현주 회장으로 대표되는 '미래에셋'이라는 브랜드 가치로 국내 대표 펀드상품을 내놓으며 승증장구해왔다. 미래에셋이라는 사명을 버리기 쉽지 않은 것. 그러나 대우증권의 오랜 역사와 업계 내 위상을 감안하면 대우를 포기하기도 쉽지 않다.미래에셋그룹 측은 본 실사 후 최종 결정한다는 계획이지만 현재로서는 미래에셋증권이 존속법인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새 사명은 존속법인의 이름을.. 더보기
인천공항 올해 운항 30만회 돌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인천공항의 항공기 운항 횟수가 전날 30만회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공항의 연간 운항 횟수는 개항 첫해인 2001년 8만6839회에서 연평균 7.2%의 가파른 성장을 보이며 지난해 29만43회를 기록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30만회를 돌파했다. 국제선 운항은 29만5273회, 국내선 운항은 4727회다.도착편은 15만47편, 출발편은 14만9953편이다. 더보기
폭스바겐코리아 "2016년형 신차엔 문제없다"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2016년형 모델은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폭스바겐 이산화탄소 이슈에 대한 확인사항'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광범위한 내부 조사와 확인 결과 모델 대부분은 기존의 이산화탄소 수치와 일치했으며 이는 이들 차량을 아무 제한 없이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내부 재측정 결과 폭스바겐 브랜드의 9개 모델에서 약간의 수치 차이를 보였지만 한국에 판매된 폭스바겐 차량은 이번 이산화탄소 배출량 정보 불일치 이슈와는 해당 사항이 없다"고 덧붙였다. 더보기
[지하철 노선 읽으면 부동산이 보인다] 경전철 면목선 프리미엄 답십리 6천가구 규모 래미안 브랜드타운 들어서 임산부·육아맘 선호 롯데백화점도 위치 동대문구, 경동시장 활성화 팔 걷어부쳐 ▲ 청량리~신내 '면목선 경전철' 노선도./서울시서울 경전철 개발이 속속 진행됨에 따라 노선 인근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목선은 청량리(1호선)~전농동~면목(7호선)~신내(6호선·경춘선)를 연결하는 9.05㎞ 쿼드러플 역세권 구간이다. 동대문구 전농동과 중랑구 면목동, 상봉동, 신내동, 망우동 일대가 대표적인 수혜지로 꼽힌다. 면목선이 들어서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에는 6058가구 규모의 래미안 타운이 조성된다. 단지별로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2397가구, '답십리 래미안 위브' 2652가구, 래미안 미드카운티 1009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임산부와 육아맘이 가.. 더보기
[동영상] LG전자, ‘LG 시그니처’ 브랜드 CES 2016서 첫 공개 ▲ LG전자, ‘LG 시그니처’ 브랜드 CES 2016서 첫LG전자가 초(超)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위한 통합 브랜드인 ‘LG 시그니처(SIGNATURE)’를 선보인다. ▲ LG전자‘LG 시그니처’는 본질에 집중한 최고 성능, 정제된 아름다움, 혁신적 사용성을 지향하는 LG만의 초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LG전자가 여러 가전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전자는 초프리미엄 통합 브랜드가 가전 사업의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끌면서 LG 브랜드 전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시그니처’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놀라운 감동은 물론 최상의 자기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최고의 제품을 지향하면서도 감각적 안목 .. 더보기
여의도 증권가 CEO 인사 태풍부나 여의도 증권가에 최고경영자(CEO) 교체 '인사태풍'이 예상된다. 임기 만료를 앞둔 CEO가 많기 때문이다. 실적 성적표는 물론 인수합병(M&A) 성패 등에 따라 책임을 물을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사업 구조 개편에 따른 물갈이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부 증권사들은 이미 인원 감축 카드까지 꺼내며 덩치를 줄이거나 M&A로 승부수를 띄운 곳도 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3개월여 안에 한국투자증권(유상호 사장), 신한금융투자(강대석), 하나금융투자(장승철), 미래에셋(조웅기·변재상), 대신증권(나재철), 교보증권(김해준), 하이투자증권(서태환) 등 대형증권사 사장의 임기가 끝난다.지난해 말과 올해 초 대부분의 증권사 CEO가 자리를 지켰지만 증권업 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어 '세대 교체 바람'이 .. 더보기
정치테마 슬슬 달아오르나, 안랩 '묻지마투자' '안철수 테마주'의 대표 종목인 안랩이 이례적인 회사측의 투자 유의 당부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정치 테마주는 주가 등락이 심하고, 이슈가 끝나면 주가가 흔들리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안랩은 전날보다 1100원(1.39%) 오른 8만400원에 장을 마쳤다.아랩은 이날 장중 한때 16.90%까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안랩은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지난 18일부터 나흘 연속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나흘간 주가 상승률은 75%에 이른다. 이는 안랩의 설립자이자 최대주주(보유 지분 18.60%)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독자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한 데 따른 기대감에 투자자.. 더보기
비과세 만능통장 'ISA' 이르면 내년 3월부터 가입 가능 ▲ 기획재정부는 23일 이르면 내년 3월부터 비과세 '만능통장'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연합뉴스[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이르면 내년 3월부터 비과세 '만능통장'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가입 대상에는 농어민도 포함됐다. 편입 대상이 되는 금융상품은 예금과 적금, 예탁금, 환매조건부 채권 또는 증권, 부동산투자회사(REITs) 증권 등이다. 23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개정세법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한 발표다.ISA 가입 대상은 근로자, 사업자, 농어민으로 제한되며 금융소득종합과세자는 제외된다. 의무가입 기간은 5년이다. ISA 취급 금융기.. 더보기
커피전문점 만족도는 이디야, 매출 스타벅스 ▲ 한국소비자원커피가격과 소비자만족도가 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소비자원이 매출 상위 커피전문점 7개 브랜드의 소비자만족도와 가격 등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가격이 가장 비싼 커피빈의 만족도는 3위에 그친 반면 가장 저렴한 이디야가 2위에 올랐다. 커피가격은 동일 메뉴를 기준으로 최고와 최저가의 차이가 1.7배에 달했다. '카라멜마끼아또'의 경우 커피빈은 5900원이었지만 이디야커피는 3500원에 불과했다. 아메리카노도 커피빈이 4500원인 반면 이디야커피 2800원 수준이었다.커피빈의 스몰 용량은 354g으로 이디야의 레귤러 사이즈 260~300g보다 많았지만, 용량 차이를 감안해도 약 30% 정도 커피빈의 커피가 비쌌다.스타벅스·엔제리너스·카페베네·할리스는 가격이 비슷했고 탐앤탐스는 .. 더보기
미 자동차업체들, 자율주행차 구글에 러브콜 ▲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도로에서 주행 시험 중인 구글의 자율주행차량.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포드 자동차를 시작으로 미국 자동차업체들이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구글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블룸버그통신은 23일 구글과 포드와의 협력이 다른 자동차업체들과 구글 간 유사한 거래를 막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블룸버그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포드와 구글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자율주행차 합작 벤처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 CES는 전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들이 이뤄낸 혁신 성과물을 발표하는 장이 돼 왔다. 자율주행차 합작을 공식화하기에 어울리는 자리다. 구글은 자동차를 직접 제조할 때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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