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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군인 패러디 연타석 홈런?...'레밀리터리블' 이어 육군 '젠틀병' 화제 군인들의 패러디 영상이 잇따라 화제다. 지난 2월 공군이 제작한 영화 '레미제라블'의 패러디 영상에 이어 싸이의 '젠틀맨'을 패러디한 '젠틀병'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대한민국 육군' 유튜브 채널엔 젠틀맨을 패러디한 '젠틀병'이 올라왔다. '젠틀병'은 군 생활의 유쾌하고 사실적인 모습을 젠틀맨의 신나는 음악에 담았다. 주인공 '젠틀병'엔 장현태 상병이 출연해 열연을 보여줬다. 그는 뮤직비디오 속에서 치킨 먹는 사람들에게서 닭다리를 훔쳐 달아나고 머리 감는 선임에게 계속 샴푸를 뿌려 계속 거품이 나오게 만든다. 또 중요한 장면에서 TV코드를 뽑고 화장실문을 막아 용변이 급한 사람을 방해하는 등 싸이가 '젠틀맨' 뮤직비디오에서 했던 악동짓을 이어간다. "알랑가몰라 왜 입대해야 하는건지" "알랑가몰라.. 더보기
한층 젊어진 '황제' 이승철이 돌아온다 베테랑 가수들이 올봄 가요계에 관록의 힘을 떨치는 가운데 '황제' 이승철이 활동을 재개한다. 오디션 심사위원의 원조인 이승철은 엠넷 '슈퍼스타K 5' 심사위원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5년째인데도 계속 새로운 실력자들과 감동이 쏟아져 나와 놀랍고 뿌듯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최근 부산에서 진행한 3차 예선 현장 사진을 올렸다. 이승철은 말끔한 정장과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 차림에 짧게 쳐 올린 헤어스타일의 한층 젊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4년 만의 새 앨범인 정규 11집 작업에 전념해 왔고, 이달 말이나 다음달 가수로도 복귀한다. 한편 '슈퍼스타K 5'는 17일 춘천과 19일 광주 예선을 앞두고 있으며 8월 9일 첫 방송된다. 유순호 기자 suno@metroseoul.. 더보기
美 행사, 싸이 섭외는 필수 싸이가 미국 주요 음악·방송 행사에 연이어 초대되며 '월드스타'의 명성을 떨친다. 그는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3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15일 빌보드비즈가 발표한 시상자 명단에는 싸이를 비롯해 셀린 디옹·칼리 래 잽슨·케샤·씨 로 그린 등 세계적인 팝 스타들이 포함돼 있다. 한국 가수가 이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오기는 처음이다. 싸이는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톱 뉴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아티스트'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싸이는 미국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연달아 출연한다. 16일 폭스TV '아메리칸 아이돌' 결승전 축하 무대에 나서며, 21일 ABC '댄싱 위드 더 스타' 파이널 무대에서.. 더보기
배우 이종혁 이어 아이유 그림실력 공개...'대충그린것 같은데..' 배우 이종혁에 이어 아이유도 그림실력을 뽐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측은 16일 이순신 역 아이유가 그린 재범 역 최강원의 초상화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촬영 쉬는 시간 즉석으로 최강원의 얼굴을 그렸다. 식당에서 쓰는 냅킨에 붉은 펜으로 그려진 이 그림은 대충 그린 듯 하지만 최강원의 이미지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최강원의 부리부리한 눈과 날렵한 콧날이 몇 번의 터치로 간략하지만 확실하게 표현됐고 얼굴 윤곽 등이 빼어나게 묘사됐다. 아이유는 이전에도 방송인 전현무의 얼굴을 개성 있게 그려 그림실력을 뽐낸 바 있다. 반면 이종혁은 지난달 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그림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예의범절 교육을 받는 도중 아들 준수가 잠이 들.. 더보기
'역시 대세녀' 수지 애칭만 몇개?...'국민 첫사랑' ' 수지 도자기녀' '선사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연일 화제다. 수지가 걸그룹 미모 1위, 선사녀 1위에 이어 오늘은 20대 여성들이 뽑은 걸그룹 도자기녀 1위로 선정됐다. 한 화장품 브랜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강남역 거리에서 20대 여성 598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생각하는 걸그룹 최고 도자기녀는?"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6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89명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미스에이의 수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해당 브랜드 측은 "수지는 실제 나이 대에 맞는 최적의 피부를 갖고 있다"고 평가하며 "20대 여성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것도 수지의 매끄러워 보이는 피부다"라고 수지가 도자기녀 1위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수지 이 외에 카라의 구하라(151명)와 에프엑스의 크.. 더보기
유승우 여심(女心) 잡기 나선다...클라라 시구포즈 넘어서나 음악소년 유승우가 클라라 시구포즈로 화제가 된 두산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선다. 16일 두산-삼성의 경기는 '레이디스 데이'로 평소보다 많은 여성 팬들과 함께 하게 된다. 성숙한 음악과 상반되는 열일곱 풋풋함으로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귀요미' 유승우인만큼 '레이디스 데이'의 시구자로 최적격이라는 평. 유승우는 오늘 시구에서 '레이디스 데이'의 상징,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두산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이뿐 아니라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지난 8일 자신의 데뷔앨범 '첫 번째 소풍'을 발표한 유승우는 향후 뮤지션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가수로 손꼽히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성숙한 음악성은 대중과 전문가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으며 각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 되.. 더보기
축구황제 펠레의 전기영화 만들어진다...칸서 제작보고회 개최 영화 전문 잡지 스크린 인터내셔널 칸 특별판 표지에 소개된 펠레의 전기영화 티저 포스터./칸=조성준기자 내년 브라질 월드컵을 겨냥해 전설적인 '축구 황제' 펠레의 성장기를 그린 전기영화가 제작된다.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일인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제작사 익스클루시브 미디어 그룹은 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휴양도시 칸에서 '펠레'의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익스클루시브 미디어 그룹은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엔드 오브 와치'와 미국판 '렛미인', 공포영화 '우먼 인 블랙' 등을 제작한 회사다. 칠순의 펠레는 직접 칸으로 날아와 전기영화의 출발을 자축했다. 그는 "나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처음 만들어진다. 정말 기쁘고 내년 월드컵을 앞둔 고국 브라질에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이 봐 달라"고 당.. 더보기
칸서 김기덕 신작 내용 공개...한 가족의 성적 욕망 그려 해외 영화제가 사랑하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제목과 내용이 제6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됐다. 마켓에 소개된 새 영화 제목은 '뫼비우스'다. 아버지와 아들 등 한 가족이 성적 욕망에 사로잡히면서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진다는 이야기다. 아버지 역으로는 조재현이 출연했다. '악어' '야생동물 보호구역' '나쁜 남자' 등을 함께 작업하며 한때 초창기 김 감독의 '페르소나'로 통했던 조재현은 10여년만에 이 작품으로 '단짝'과 재회했다. 조재현 외에도 아역 연기자 서영주와 드라마 'TV 방자전'과 '분노의 윤리학'에 출연했던 여배우 이은우가 가세했다. 촬영은 '속도전의 대가'인 감 감독의 작품답게 일찌감치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세일즈를 맡고 있는 화인컷은 "줄거리를 보면 대충 알 수 있듯이 대단히 강렬한 .. 더보기
'몽타주' 김상경 "형사물 거절하다 시나리오 보고 필 꽂혀" 영화계에서 김상경(41)은 '과작의 배우'로 통한다. 1998년 데뷔후 이제껏 햇수로 16년동안 고작(?) 9편의 영화에만 출연해서다. 그는 "'살인의 추억'을 시작으로 '화려한 휴가'와 '타워'까지 비교적 흥행 타율은 높지만 규정 타석은 미달인 연기자"라며 냉정하게 자평한 뒤 "'살인의…'에 이어 제2의 대표작이 될 것같은 '몽타주'를 계기로 출연 편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미제 유괴사건 다룬 휴먼 스릴러 동일한 수법의 여아 유괴사건 두 건이 15년 간격으로 벌어진다. 첫 사건 희생자의 어머니(엄정화)와 당시 범인 검거에 실패한 형사(김상경)는 공소시효 만료 직전 일어난 두 번째 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하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직면한다. 16일 개봉될 '몽타주'의 대략적인 줄거리로, 굳.. 더보기
'늦깎이' 뮤지컬 배우 조지훈 "연기는 나의 인생" 뮤지컬 배우 조지훈(36)은 '늦깎이'다. 10년 가까이 홍대 인근을 돌며 인디밴스 생활을 하다가 2006년에서야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데뷔했다.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마리아 마리아' '위대한 캐츠비'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넓혀왔다. 현재 그는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러브 인 뉴욕-올 댓 재즈'에서 주인공 유태민 역을 맡아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또 소금빛미디어와 매지니먼트 계약을 맺고 조만간 브라운관에도 얼굴을 내밀 계획이다. "아버지가 직업 군인으로 어린시절 엄하게 자랐어요. 학교 생활에 충실한 모범생이어야 했죠. 제가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아버지의 표정은 정말 상상하기도 싫어요. 그 후에도 가수의 꿈을 버리지 않자 집에서 쫓겨났고, 온갖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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