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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끼 키워주는 '키즈테이너' 열풍 서울 응암동에 살고 있는 30대 후반의 회사원 하 모씨는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딸을 연예인으로 키워볼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배우들의 연기와 걸그룹의 춤을 곧잘 따라하는 딸의 모습을 자주 보면서부터다. 하 씨는 "재능만 있다면 뒷받침해주고 싶다. 자녀들과 CF에 동반 출연하는 연예인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이른 연예계 데뷔가 잘만 하면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집안살림에도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7번방의 선물' 갈소원, '아빠 어디가' 윤후, '케이팝스타2' 방예담, '아저씨' 김새론.영화 '7번방의 선물', SBS 'K팝 스타 2' MBC '일밤 - 아빠 어디 가' 등 아역 출연자들의 깜찍한 맹활약을 앞세운 대중문화 상품들이 높은 인기를 누리.. 더보기
비투비 대만서 '떠오르는 K-팝 주자'로 주목 그룹 비투비가 대만에서의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투비는 6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회의센터에서 '비투비 프레스 플레이 인 타이완'이라는 이름으로 팬미팅을 열고 1000여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대표곡 '와우'로 문을 열었고, 발라드와 댄스곡 등 다양한 곡을 부르며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여유 넘치는 무대로 2시간을 채웠다. 모든 곡을 따라 부르며 비투비를 연호하는 팬들에 감동한 리더 은광은 "이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첫 방문부터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 현식은 뛰어난 중국어 실력으로 현지 가요·언론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유연한 중국어와 감미로운 목소리, 수준급의 기타실력을 보이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제곡을 불러 뜨거운 환호.. 더보기
싸이 15억뷰 돌파..'젠틀맨'으로 기대감↑ 싸이가 신곡 출시를 앞두고 거세게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최다 조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싸이는 6일 오후 15억 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9개월이 채 되지 않아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2위인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뮤직비디오와는 6억5000건 이상 차이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는 현재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는 증거로, 1주일 후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13일 공개할 '젠틀맨' 뮤직비디오에는 '강남스타일'에 이어 유재석·노홍철이 다시 한 번 출연하며 하하·정준하·박명수·정형돈·길 등 MBC '무한도전' 출연진이 모두 등장한다. 여주인공은 가인이 .. 더보기
JYJ 김재중 도쿄돔 찍고 이틀만에 로커변신 JYJ 김재중이 솔로와 그룹으로 아시아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김재중은 6일 중국 남경 올림픽체육중심에서 4000여 팬들과 만났다. 이틀 전 일본 도쿄돔에서 3일 연속 공연으로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온 힘을 쏟았지만 솔로로 최상의 무대를 선사했다. 미니토크, 퀴즈쇼,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고, 김재중은 결혼 시기를 묻는 질문에 "38살쯤"이라고 말했고, 이상형으로 "너무 마른 사람보다는 좀 통통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요리코너에서는 라볶이를 직접 만들며 솔로 앨범 수록곡인 '키스 비'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미니 콘서트에서는 강렬한 록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자신의 곡 '원 키스'로 무대를 열었고, '사랑했지만' '너를 위해' '나 항상 그대를' 등 선배.. 더보기
美 빌보드 "지드래곤, 마이클 잭슨 수준 공연"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가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첫 공연을 극찬했다. 빌보드는 지난달 30~31일 열린 지드래곤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 서울 공연 이후 텍스트와 15분 분량의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려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5일(한국시간) "2시간 동안 강렬한 마이클 잭슨 수준의 공연이 진행됐다"며 "지드래곤은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굉장한 소품과 수 많은 의상, LED 스크린에서 번쩍이는 영상 비주얼, 눈부신 레이저 조명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고 소개했다. 빌보드는 이번 투어의 공동 크레이티브 디렉터인 트래비스 페인과 스테이시 워커의 인터뷰도 함께 소개했다. 워커는 지드래곤에 대해 "어떤 때는 마이클 잭슨 같고 어떤 때는 레이디 가가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6일 일본 후.. 더보기
'채은정' '채연'이어 배우 류현경 민낯 셀카 공개...'그저 이쁘다' '채은정' '채연'등 연예인들의 셀카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류현경도 민낯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류현경은 지난 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힙 홉. 힙홉. 스타일이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현경은 편한 티셔츠에 모자를 눌러쓰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와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저 이쁘다", "힙합 스타일 잘 어울린다", "정말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경은 김인권, 오현경, 김수미, 오광록, 유연석, 이초희 등의 개성파 배우들과 함께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남편 봉남을 헤어 디자이너로 .. 더보기
문지애 MBC 아나운서 사표 왜 냈나? 문지애 MBC 아나운서가 사표를 냈다. 5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문지애 아나운서는 이날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현재 사표 수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문 아나운서는 회사를 떠나겠다는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문 아나운서의 사표제출은 올해 최일구 앵커와 오상진 아나운서 퇴사에 이은 것이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문 아나운서는 측근을 통해 "몸과 마음이 지쳤는데 이제 희망이 보여서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대학원 공부와 가정생활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 아나운서는 지난해 170일일 동안 이어진 MBC노동조합 파업에 참여했고, 파업 종료 후 아나운서국으로 복귀했으나 방송활동은 하지 못했다. 장윤희 기자 unique@metroseoul.co.kr ⓒ.. 더보기
송혜교 해명, '조인성 밥, 이창훈 교제?'....'말도안돼' 배우 송혜교가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불거지고 있는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송혜교는 지난 3일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종영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증권가 소문이 참 어이가 없다. 방송을 하기도 전에 그런 식으로 이니셜 기사가 나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혜교는 "내가 조인성 씨에게 밥을 먹자고 했는데 거절을 당했다는 내용이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이게 나야?'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었다. 차라리 정말 내가 밥이라도 한 번 먹자고 했으면 억울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고 말해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또한 송혜교는 이전에 있었던 배우 이창훈과의 교제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송혜교는 "정말 좋아하는 선배님이다. 지난해 한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만나 인사를 했다. 그런데 한 쪽에서 .. 더보기
'파경' 임창정 공식입장 "온라인 커뮤니티 루머 자제" 배우 임창정이 가족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임창정 소속사 한걸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워낙 개인적인 문제라 말씀을 드리기가 쉽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최근 임창정씨 이혼과 관련해 떠돌고 있는 대부분의 얘기들은 사실이 아니다. 임창정씨와 김현주씨는 최근까지 서로에게 맞추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했으나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떠도는 소문 대부분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양육권도 첫째와 둘째 아들은 아빠인 임창정 씨가 막내는 엄마인 김현주씨가 키우기로 했다"며 "아이들이 어리고 부모가 부득이하게 이혼을 하긴 했지만 형제라는 점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자주 왕래하고.. 더보기
'달인' 김병만, 저체온증 호소...'정글의 법칙' 두번째 위기 '달인' 김병만이 저체온증을 호소하며 위기를 맞았다. 5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물고기와의 기나긴 사투 끝에 2연패를 당하고만 병만족이 2차 채텀해전을 치르면서 온갖 굴욕을 맛본 가운데 자존심 회복을 위해 심기일전으로 제3차 채텀해전을 위한 재정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번 실패로 얻은 교훈을 통해 이번엔 송진을 녹여 작살을 제작하고 만반의 준비를 한다. 그러나 2연승 야생물고기는 역시 남달랐다. 작살로 수차례 찔려도 도망가고, 미끼만 먹고 피해가기를 반복. 결국 병만족의 행동파 김병만 족장과 정석원 병장이 옷 벗고 나서기에 이른다. 속옷 차림으로 수온 15도라는 차가운 물속으로 프리 다이빙에 나선 이들. 역시 맨몸으로 뛰어든 결과 3차 해전 끝에 화살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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