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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9탄' 폭로의 성탄절 ▲ 오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25일 성탄절인 이날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9탄'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인터뷰, 다큐멘터리 '세월X' 영상 공개 뿐만아니라 우병우 처가 최측은 인사의 폭로 내용까지 전해질 예정이다.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에 따르면 우병우 장인은 최태민과 호형호제하는 사이. 또 우병우의 세월호 외압 행사 증언도 나온다.한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더보기
유승민 "반기문, 신당行 100% 확신" ▲ 새누리당을 탈당해 보수신당을 창당하는 유승민 의원이 25일 대구 동구 자신의 의원 사무실에서 당원 300여 명을 상대로 탈당 관련 설명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탈당을 선언한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반기문 유엔총장의 '개혁보수신당' 참여를 확신했다. 유 전 대표는 25일 당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을 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탈당 관련 설명회를 가진 자리에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반 총장이) 귀국하면 100% 신당으로 올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반 총장이 귀국하면 꼭 모시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등과 함께 공정한 경선 과정을 거쳐 좋은 후보를 내서 (신당이)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친박(친박근혜) 8적' 관련 "인적청산이란 것은 절대 개인적 보복.. 더보기
나라는 이 꼴인데…공공부문 빚 1천조 첫 돌파 ▲ 자료 : 기획재정부정부 등 공공부문 빚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사상 처음 1000조원을 훌쩍 넘어섰다.공공부문이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비영리공공기관을 포함한 일반정부와 중앙공기업, 지방공기업 등 비금융공기업을 통틀어 말한다. 물론 정부간, 공기업간, 또 정부와 공기업간 내부거래를 제거해 중복되는 것을 막았다.기획재정부가 23일 발표한 '2015년 말 공공부문 부채 실적치 발표'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공공부문 부채는 전년보다 46조2000억원(4.8%) 늘어난 1003조5000억원이었다.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부채 감축 등 공공부문 개혁에 힘입어 GDP 대비 비중은 전년(64.5%)보다 0.1%포인트(p) 낮아진 64.4%였다.기재부는 공공부문 부채는 D3, 일반정부 부채는 D2, 국가채무는 D1으.. 더보기
새누리당, 혁신·재창당 작업 착수 ▲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새누리당은 당의 혁신·재창당 준비에 착수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비대위원장이 선임되고 비대위가 구성되기까지 전국위원회 의결 등 절차적 시간이 필요하다"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이전까지 당의 혁신과 재창당 작업을 실무적으로 준비하는 '재창당 혁신추진 태스크포스(TF)를 즉각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가장 시급한 과제는 당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보수세력을 대통합할 비대위 구성"이라며 "뼛속까지 모든 것을 바꾸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비대위 출범에 대비해 재창당 TF가 혁신 실무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보수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당을 진정으로.. 더보기
당정, '1분기 예산안 30% 조기집행'..적극적 재정정책으로 경제살리기 ▲ 새누리당 이현재 정책위의장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정부와 새누리당은 23일 내년 1분기에 예산안 30% 이상을 조기 집행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소비와 투자를 진작시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로 했다.상반기에만 전체 예산의 60% 이상을 사용하고, 내년 2월까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새 원내지도부 선출 이후 첫 공식 협의회인 '긴급 민생경제현안 종합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이현재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을 통해 "예산 조기 집행만 갖고는 내년 경제 전망이 썩 희망적이지 않다"면서 "세수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고 경제는 타이밍이 중요한 만큼 추경도 내년 2월까지 편성해달라고 당에서 강력히 .. 더보기
내년 민영아파트 29만여가구 분양… 올해比 20%↓ 내년 약 29만 여가구의 민영아파트가 분양된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에는 전국 310개 사업장에서, 29만8331가구의 민영아파트가 분양돤다. 올해 분양물량과 비교해 7만7746가구(20.67%)가 줄었다. 그러나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분양진행 물량인 29만4734가구와 비교하면 적지않은 물량이다. 예상보다 많은 물량이 분양되는 이유는 11.3부동산대책 이후 분양시장 기세가 꺾이면서 이월된 데다 최근 2년간 분양시장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015년 부동산 3법이 통과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공급과잉 논란, 금리인상 등이 대두되는 등 리스크가 본격화하기 전 사업을 서둘러 진행하겠다는 계획이 일부 .. 더보기
소상공인, 10곳중 9곳 신용카드 수수료율 '높다' ▲ 자료 : 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 10곳 중 9곳 가량은 현재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버겁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문에 신용카드 수수료를 0.5~1.0%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다.소상공인연합회가 전국의 3000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활동 상황과 애로를 조사해 22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6.4%는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적정하지 않다'고 답했다. 신용카드 수수료가 너무 높아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반면 '적정하다'는 답변은 13.6%에 그쳤다. '적정하지 않다'는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적정 수수료율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76.7%가 '0.5~1.0%미만'을 꼽았다. 그 외 '1.0~1.5% 미만'이 18.9%였다.특히 운수업 종사자들의 경우 '카드 수수료가 적정하지 .. 더보기
"사장님, 캐롤 맘껏 트세요" 시민 80% 저작권 문제 없는 줄 몰라 ▲ 크리스마스를 나흘 앞둔 21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연합뉴스#차영아(33·여)씨는 예년에 비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지 못한다. 거리에서 캐롤이 들리지 않아서다. 차 씨는 "캐롤은 연말과 계절을 알려주는 역할을 해왔는데 들리지 않는다"며 "앞으로 가게들이 캐롤을 틀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나정원(32)씨도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환상 같은 것이 있는데, 요즘은 그런 것을 느끼게 해 줄 캐롤이 들리지 않는다"며 "성탄절이 다가오는데도 이전보다 들뜨고 신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시국이 암울한만큼 거리에서 성탄절 분위기라도 제대로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캐롤 없는 거리'가 올 연말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 더보기
문재인 "가짜 보수 시대 끝내야..'촛불'의 핵심은 '정의'"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보수와 진보, 함께 개혁을 찾는다'토론회에서 탄핵이후 한국 사회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가짜 보수'의 시대를 끝내고, 정부·국회·여야 간 협치 문화를 통해 "기존의 진보·보수 프레임을 넘어설 수 있는 협력의 지평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보수와 진보, 함께 개혁을 찾는다' 토론회에서 "지금까지 새누리당 집권세력을 비롯한 삼류 기득권세력은 진정한 보수 가치를 무너뜨린 가짜 보수였다. 안보장사와 색깔론, 종북 프레임으로 보수 자리를 차지하면서 기득권을 지켜왔을 뿐"이라며 "구(舊)시대는 가짜 보수의 시대로, 친일.. 더보기
우병우 장모 김장자 "사진 찍지 마. 우병우 몰라" 모습 포착 ▲ 우병우 장모 김장자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끈다.지난 20일 채널A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장자는 검정색 점퍼를 입고 안경을 쓴 채 빠른 걸음으로 집을 나섰다. 이에 취재진은 "김장자씨 맞으시죠?"라고 물었고, 김장자 회장은 "사진 찍지 마. 따라 와. 따라 와"라며 취재진의 카메라를 빼앗으며 강하게 반발했다.이어진 우병우 전 수석의 소재지에 대해서는 "모르지 내가 어떻게 알아"라며 신경질을 내기도 했다. 22일 이날 청문회 출석 여부 질문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고 택시를 타고 황급히 떠나버렸다. 한편 우병우 전 수석의 장모 김장자는 22일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다. 하지만 청력이 매우 나쁜 상태라 출석하지 못한 것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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