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미홍 전 아나운서, "김구 선생은 김일성 만세를 외쳤다" 재조명 ▲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발언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17일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탄핵 반대'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정 전 아나운서는 "태극기로 촛불을 꺼버리자"고 주장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와 함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5월 채널 A 뉴스에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미국 순방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아직 수사 중이고 지극히 경범죄로 신고된 사안인데 성폭행해서 그 사람을 목 졸라 죽이기라도 한 분위기"라며 "이게 미친 광기가 아니고 뭔가"라고 주장해 큰 화제를 불러온 바 있다.이어 그는 "평소에 그런일이 있을 때 도망가는 사람이 아니다. 바쁜 일정에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그런 행동을 할 수 가 없다"며 윤창중 전 대변.. 더보기 칠레 외교관, 한국 망신 제대로? 女학생 성추행하고 집까지 '충격' ▲ 칠레 외교관 성추행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최근 칠레 한 방송사 시사 고발 프로그램은 한국 외교관이 현지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제보를 받았다. 잠입 취재한 결과 한국의 칠레 주재 외교관이 미성년을 성추행한 모습을 포착했다.공개된 프로그램 예고편 영상을 보면 한국인 외교관이 머뭇거리는 여학생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한다. 급기야 여성을 자신의 집에 억지로 끌어들이기까지 한다.이 영상은 피해 여성의 제보를 받은 취재진이 다른 여성을 통해 함정 취재한 것으로, 외교관의 성추행 모습이 여지없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한편 해당 외교관은 현지 직무정지 상태이며 곧 소환돼 조사와 처벌 수순을 밟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韓경제, 위기라 말하고, 희망이라 쓴다> [현장 르포] 한진해운 사태에 휘청인 부산항, 아직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 ▲ 지난 9일 부산항 부두가 텅텅 비어 있다. 텅 빈 부두는 야적장에 쌓인 컨테이너들과 묘한 대비를 이룬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물동량이 전년 대비 0.3%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오세성 기자"최순실이 부산을 죽인 거나 마찬가집니다. 한진해운이 무너지면서 부산항도 망가졌어요." 한진해운 사태가 국내 최대 무역거점인 부산의 지역경제까지 파탄내고 있다. 올해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1978년 국내 최초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인 자성대부두 개장 이후 성장을 거듭했다. 2009년 전 세계를 덮친 글로벌 금융위기로 부산항은 개장 이후 처음으로 11.0%란 물동량 감소를 경험했다. 당시 수출입화물 14.0%, 환적화물 7.5%.. 더보기 불안정한 국정, '삐걱'이는 여야 관계 여야정 협의체 논의 '단절' 黃, 대정부질문 참석..'물꼬'트나▲ 새누리당 정우택 신임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을 찾아 취임인사를 하려다 거부당하자 돌아서고 있다. 야3당은 친박계 원내 지도부를 협상 상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발(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진행되며 국정이 마비된 상황에서 여야의 관계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의 직무정지로 황교안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지만,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경제상황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국회는 이러한 '제한적 국정운영'의 유일한 보완 기관이지만 여야 간 '대화 창구'조차 확.. 더보기 박근혜 편지, 김성주 전 의원 "박사모에 올렸더니 무슨 일이? 읽어보세요" ▲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 북한 김정일에게 보낸 편지가 논란 거리로 떠오르면서 박사모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18일 김성주 전 국회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와 관련된 내용을 올렸다.김성주 전 의원은 "어느 네티즌이 '박근혜가 北김정일에게 쓴 편지'(2005)를 문재인이 쓴 것으로 하여 박사모 카페에 올렸더니 박사모 회원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한 번 읽어보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해당 편지 내용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께 드립니다. 지난 2002년(주체91년) 위원장님을 뵙고 말씀을 나눈 지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제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북측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북남이 하나되어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 더보기 최순실 재판, 이경재 변호사 "태블릿PC 감정 해야"…다음 공판은 언제? ▲ 최순실 재판 이후 이경재 변호사가 입장을 밝혔다.19일 오후 2시 10분 417호 대법정에서 최순실 씨 등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이후 이경재 변호사는 기자들을 만나 "검찰, JTBC가 제보한 최순실 태블릿 PC 감정 동의해야한다"며 "최순실은 대통령·안종범과 공모 사실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한편 다음 최순실 관련 공판은 29일 오후 2시 10분에 열릴 예정이다. 더보기 황교안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하겠다".."여야 초당적 협조 부탁"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오는 20일과 21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 불출석 의사를 밝혀왔던 황교안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대정부질문에 참석하겠다고 19일 밝혔다.황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전례가 없고, 국가안보 위협 등 촌각을 다투어 긴급히 대처해야 하는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상시 유지해야 한다는 점 등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저는 이번 임시국회 본회의에 출석해서 국회와 국민들에게 국정 관리방향을 말씀드리고, 의원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사안에 대해 성실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황 권한대행은 "국회 출석 문제로 마치 입법부와 .. 더보기 키친 캐비닛, 박범계 "소가 웃어, 코미디"·우상호 "한참 웃어" 거센 비난 ▲ 국회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탄핵심판 답변서에 대해 비난을 퍼부었다. 19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은 최고위원회의, MBC 라디오 등에 출연해 박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탄핵심판 답변서를 통해 탄핵소추안을 반박한 것과 관련해 견해를 밝혔다. 이날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에서 "최순실이 키친 캐비닛(kitchen cabinet·미국 대통령·주지사 등의 사설 고문단)이라는 것에 한참 웃었다"며 "내각 어디를 전담했기에 캐비닛이라고 하는가. 프로포폴을 전담했느냐"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최순실은 키친 캐비닛이 아닌 키친 오퍼레이터(operator)이다. 사실상의 조종자였다"며 "쓸데없는 변명으로 국민의 분노만 키우는 대리인단은 해체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 .. 더보기 표창원 SNS "'박근혜 편지'로 굴욕당한 박사모 자성모드" 눈길 ▲ 표창원이 박사모에 올라온 '박근혜가 김정일에게 보낸 편지'와 관련된 기사를 SNS에 링크했다. 지난 18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편지'로 굴욕당한 박사모 자성모드"라는 문구와 함께 관련 기사를 올렸다.해당 내용은 한 네티즌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 전 위원장에 쓴 것이라고 속여 박사모 홈페이지에 게재한 뒤 회원들 반응을 본 내용이다.회원들은 편지를 쓴 주인공을 문 전 대표로 오인하고 거친 욕설을 쏟아내며 "빨갱이", "처형시키자"는 등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나중에 박 대통령의 편지로 알려지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더보기 네이버, 지식백과 '국내시장백과' 출간 ▲ 네이버가 지식백과 콘텐츠 '국내시장백과'를 실제 서적으로 출간한다. /네이버네이버 지식백과의 콘텐츠를 실제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네이버는 한국의 대표 시장 100곳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은 네이버 지식백과 '국내시장백과'가 실제 서적으로 출판되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시장백과는 네이버와 가디언 출판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기획해 지난 7월 완성한 온라인 백과다. 이번 출판은 온라인을 통해 이용자들의 검증을 받은 지식백과 콘텐츠가 2차 저작물로 탄생한 여섯 번째 사례다. 네이버는 지난 2013년 '미디어백과'를 시작으로 '세계의 축제 기념일 백과', '상식으로 보는 세상의 법칙:심리편' 등 총 6종의 지식백과 콘텐츠를 실제 서적으로 탄생시킨 바 있다. 네이버가 2010년부터 비용 등의 문..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8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