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 시카고 총격 사고, 올해 피해자 '4천 252명'…지난해보다 '↑' ▲ 시카고 총격 사고가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지난 26일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올해 총기 사고가 745건이나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경찰국의 호세 에스트라다 대변인은 "올해 들어 시카고 내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는 7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76건보다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총격 피해자 수는 4천252명에 이른다"면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천884명보다 47% 늘어난 수치"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지난 성탄절 연휴에만 해도 41명이 총격을 당했다. 23일(현지시간) 저녁부터 25일 저녁까지 48시간 동안 41명이 총격을 당했고, 이 가운데 11명이 숨졌다.성탄 전야에 가족 파티를 하던 중 현관에 나왔다가 지나가던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 더보기 동국제강 장선익 이사 4세 경영 시작부터 삐걱 ▲ 장선익 이사.4세 경영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동국제강이 시작부터 암초를 만났다.동국제강은 최근 그룹 인사를 통해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의 장남 장선익 전략팀 과장을 임원으로 승진시켜 신설되는 그룹 비전팀장에 선임했다.그러나 최근 중소기업 회장 아들이 항공기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데 이어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초반부터 원활치 못한 모양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를 서울 용산구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장 이사는 지난 26일 오후 8시45분께 지인 4명과 술을 마신 뒤 술값을 두고 종업원과 시비가 붙으면서 물컵을 집어 던져 고급 양주 5병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조.. 더보기 유진룡, 정청래 "미꾸라지 김기춘, 진실에 따귀맞고 처벌" 발언 눈길 ▲ 유진룡 "김기춘 따귀 때릴까봐 청문회 안 나갔다"는 발언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마디 남겼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김기춘은 진실에게 따귀를 맞았다'는 짧은 글을 올렸다. 글에서 정청래 전 의원은 "요리조리 미꾸라지처럼 코너링을 구사하던 김기춘이 유진룡에 의해 급제동이 걸렸다"며 "진실에 따귀맞고 처벌받을 일만 남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앞서 이날 유진룡 전 장관은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사전인터뷰에서 "청문회 나갔으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따귀나 뒤통수를 때리는 사고를 일으킬까 걱정돼 자제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유진룡 전 장관은 "농담으로 생각할지 몰라도 제가 좀 인격이 여물지 못해서 혹시 나갔다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더보기 국토부, 테러위험 대비 '전부검색 훈련' 실시 국토교통부는 27일부터 2일간 고속철도 오송역에서 철도보안검색 강화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열차에 승차하는 모든 여객과 휴대물품 등에 대해 보안검색을 실시하는 전부 검색 훈련이다. 국가 중요행사가 개최되거나 테러위기경보가 격상되는 등 국내·외에서 테러에 대한 위험이 증가할 때를 대비해 이뤄진다. 전부 검색 훈련은 여객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출·퇴근시간을 포함해 1일 3회 특정 시간대에만 실시할 계획이다.훈련시간은 오전 8시~10시, 오후 1시~3시, 오후 5시~7시 등 1일 2시간씩 3회다.국토부 관계자는 "열차 탑승이 지연되지 않도록 검색장비를 2배로 늘려 여객과 화물을 구분해 효율적으로 검색하고 검색인원도 20명 정도 증가해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보기 연말연시 이동통신 트래픽 급증…이통3사 대응 분주 ▲ SK텔레콤 구성원들이 연말연시 기간 증가할 이동통신 트래픽 수용을 위해 포항 호미곶 앞 기지국에서 네트워크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 SK텔레콤연말연시를 맞아 이동통신 트래픽이 평소보다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급격하게 늘어나는 이동통신 트래픽 수용을 위해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고 특별 상황실을운영하는 등 비상대책 수립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비상상황실을 운영, 약 1000여명의 인력을 배치해 SNS·MMS·티맵 등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망 집중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능형 스미싱 판별 .. 더보기 특검, 김기춘 정조준...'인사전횡'·'문화계 블랙리스트' 본격 수사(종합) ▲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이 26일 오전 '삼성 합병 찬성 의혹'과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박영수 특별검사를 중심으로 한 '최순실 특검팀'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정조준했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의 '삼성전자-제일모직' 합병 개입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26일 오전 특검팀은 김 전 실장,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 문형표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자택·집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펼쳤다. 김 전 실장의 '인사전횡'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증거확보 작업이다.특검은 이날 이들의 자택·집무실뿐 아니라 문체부, 한국문화예술위원 등을 포함해 10여 곳 이상에서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더보기 두산중공업, 인도에서 2조 8000억원 규모 화력발전소 수주 ▲ 지난 23일 우타르 프라데시 주 현장에서 열린 기공행사에서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아킬레시 야다브 우타르 우타르 프라데시 주총리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중공업은 인도 현지법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가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주(州) 정부 발전공사로부터 총 2조8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2곳에 대한 수주통보서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발전소는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 건설되는 오브라-C 석탄화력발전소와 자와하푸르 석탄화력발전소로 660MW급 2기씩, 총 4기 2640MW급 규모다. 오브라-C 발전소의 예상 계약액은 약 1조3700억원이고, 자와하푸르 발전소는 약 1조3900억원 규모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 더보기 세월호 잠수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반감 왜? "보는 내내 불편" ▲ 세월호 잠수함 관련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다큐멘터리를 공개하겠다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앞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자로가 만든 세월호 진실 다큐멘터리 '세월X'를 단독으로 입수했다며 공개를 예고해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그리고 지난 25일 방송에서 자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그러나 방송 첫 시작부터 불안한 모양세를 보였다. 아무런 예고없이 방송 시간이 40분 가량 지연된 것이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이 시작되는 9시 40분에 '김제동의 톡투유'가 방송 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문제점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후 10시 20분부터 방송을 시작했지만 편집 상태(모자이크, 목소리)가 고르지 못하거나, 내용이 반복되는 등 에러사항이.. 더보기 최태원 회장의 공격경영, 다음은 SK이노베이션? ▲ 한중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공장 프로젝트인 우한 중한석화 전경. 중한석화는 나프타 분해설비(NCC)를 통해 연간 250만톤의 유화제품을 생산한다. /SK이노베이션SK하이닉스에 대한 대규모 투자 결정, 계열사 사장단 전면 교체 등 공격경영에 나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다음 행보가 재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25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의 다음 공격경영 성과는 SK이노베이션에서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공격경영 나선 최태원 회장 SK그룹은 지난 21일 대규모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사장단은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과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을 제외하고 모두 최 회장과 나이가 같거나 50대의 비교적 젊은 CEO로 교체됐다.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영태.. 더보기 [금감원 Q&A] 휴대폰 요금만 잘 내도 신용평점이 오르나요? Q: 시중은행에 대출을 받으러 갔더니 신용등급이 낮아 거절 됐습니다. 당시 대출 상담직원이 휴대폰 요금만 제때 납부해도 신용등급을 올리 수 있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A: 금융감독원은 올해 1월부터 통신요금, 공공요금 등을 성실 납부한 실적을 제출하면 개인 신용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행 이후 현재까지 약 6만5000여명이 납부 실적자료를 제출해 약 85.7%의 신용평점이 상승했고, 이중 5500여명은 신용등급까지 상승했습니다.성실납부실적이 쌓여갈수록 가점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통신·공공요금 성실납부를 통한 신용등급 상승 수혜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성실납부실적을 꾸준히 제출한 소비자가 신용평가 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8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