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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박근혜 길라임 가명 의혹, 하지원 SNS 관심↑ 왜? ▲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에서 길라임 가명을 쓴 의혹이 나타난 가운데 배우 하지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16일 배우 하지원 SNS상에는 '길라임'과 관련해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이 썼다는 가명이 '길라임', 하지원이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연기한 여주인공 이름이 '길라임'이기에 관심이 쏠린 것이다.이에 네티즌들은 하지원 SNS에 "길라임 실검 1위 놀라셨겠다", "촛불들고 나오세요", "기분 안좋겠군요 길라임" 등의 말을 남기고 있다.한편 지난 15일 JTBC '뉴스룸'은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 의원에서 가명 '길라임'을 사용해 VIP 시설을 이용했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보기
대우건설, "감사 의견 거부… 엄격한 잣대 때문" 대우건설은 외부감사를 맡은 안진회계법인이 올해 3·4분기 실적보고서에 대한 감사 의견 표명을 거부한 것에 대해 "회계법인의 의견거절에 따라 주주 및 채권단께 심려를 끼치게 돼 사과한다"며 "안진회계법인이 최근 수주산업에 대한 회계기준 강화를 이유로 아주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법정관리나 상장폐지 기업에게나 해당되는 의견거절을 표명한 것에 대해 매우 당황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안진회계법인이 감사 검토보고서 의견거절 제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안진회계법인의 감사의견 표명거부 사유는 ▲감사인의 요청자료 제공미흡 ▲준공예정원가율의 사내절차 준수 미흡 등이다.이와 관련해 대우건설은 "감사인이 당사의 준공예정원가 추정을 위한 세부자료를 요청해 세부 근거.. 더보기
유영하 변호사 선임, 검찰도 분주 '대통령 조사 시기 불분명' ▲ 박근혜 대통령이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한 가운데 검찰에서도 움직임이 분주하다. 15일 청와대는 검찰 조사를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 변호가 선임계가 아직 검찰에 제출되지 않아 내일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지는 불분명한 상황. 청와대 측은 당장 내일 검찰 조사를 받기에는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검찰은 최순실 씨의 구속 시한이 이제 닷새 밖이 남지 않은 만큼,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더는 미룰 수 없다며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박 대통령을 변호하게 된 유 변호사가 오늘 오후 3시 반, 검찰 기자단을 찾아 간략한 브리핑을 하겠다고 예고해 대통령 조사 시기에 대한 입장이 오후 전해 질것으로 전망된다. 더보기
[새벽을 여는 사람들] '르 삐끄니끄' 조파미 대표 ▲ '르 삐끄니끄' 조파미 대표/메트로 손진영'르 삐끄니끄'는 '피크닉'의 프랑스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야외 피크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도시락이다. 조파미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그 순간만큼은 행복한 피크닉을 나온 것과 같은 착각에 빠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15평 규모의 작은 작업실 '르 삐끄니끄'의 문을 열었다."수제 도시락을 대량으로, 또는 소량으로 주문을 받아서 케이터링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기업체에서 세미나를 열 때 또는 소규모 파티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주세요." 최대한 점심 전까지는 도시락들이 배달되어야 하기 때문에 새벽부터 일하는 건 다반사다. 도시락 주문이 몰리는 날이면 새벽 3~4시부터 작업을 시작하는 것은 기본, .. 더보기
[금융꿀팁] 변액보험, 10년 이상 유지해야…'변액보험 필수정보 7가지' ▲ 변액보험의 유지율 및 납입보험료 대비 환급률./금융감독원#. 자영업자 A씨는 경제적 사정으로 가입한 지 5년이 지난 변액연금보험을 해지하게 됐다. A씨는 그동안 변액보험의 펀드수익률이 나쁘지 않아 해지 환급금을 기대했으나, 막상 환급금이 원금의 88%밖에 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됐다. 변액보험은 납입한 보험료 중 사업비·위험보험료 등을 제외한 금액만 변액보험 펀드에 투자돼, 펀드 수익률이 좋아도 단기간에 해지할 경우엔 원금을 까먹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열아홉 번째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으로 '변액보험 가입자가 알아둘 필수정보 7가지'에 대해 안내했다.우선 금감원은 변액보험 특성상 원금 보장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부적합하다고 조언했다. 변액보험은 '보험'과 '펀드'를 결합한 상품으로, 보험료를.. 더보기
영주 10중 추돌, 경찰 "사고 목격한 트럭 멈추고 그걸 들이받고.." ▲ 경북 영주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7시 36분께 경북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36번 국도 신암교차로 부근에서 승용차 등 차 10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쏘렌토 SUV 등 차 3대에 불이 나 쏘렌토 운전자 정모(63)씨가 숨지고 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쏘렌토 앞에서 달리던 대형 카고 트럭이 앞에서 차 추돌이 일어난 것을 목격하고 멈췄고, 쏘렌토가 카고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현장 주변에는 안개가 심해 뒤따르던 차들이 연이어 들어은 것으로 추측. 경찰은 차 운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더보기
내년 산업, 전자·철강·건설 '맑음', 자동차·조선·석화 '흐림' ▲ 자료 : 전국경제인연합회내년 국내 산업은 주력산업들의 회복세가 더뎌지는 가운데 전자, 철강, 건설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은 약세를 각각 보일 전망이다.'3강, 3약' 구도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7년 경제·산업전망 세미나'에서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내다본 전망이다. 우선 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하면서 기존 스마트폰 중심의 성장전략은 한계에 도달했다. 실제로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전년대비)은 2014년 29%, 2015년 14%에서 올해엔 5%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내년에도 6%대 성장이 점쳐진다. 그러나 듀얼카메라와 플렉시블 올레드(Flexible OLED) 중심의 하드웨어 시장은 수요 증가가 가능할 .. 더보기
韓 스타트업들, 코트라 손잡고 中 공략 ▲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미래협력플라자'에서 양국의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1대1 상담을 하고 있다. /코트라한국 스타트업(신생창업기업)이 세계 최대의 창업 중심지로 꼽히는 중국 공략에 나섰다. 코트라(KOTRA)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중기센터, 한국정보화진흥원 등과 함께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한-중 미래협력플라자(K-STARTUP SUMMIT BEIJING)'를 개최했다.한국 스타트업 40개사와 중국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바이어 등 250여개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중국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한중 스타트업 협력 포럼 △ 스타트업 쇼케이스 ▲현장 양해각서(MOU) 체결식 등으로 구성됐다. 스타트업은 양국 모두에게 핵심 정책이자 창업.. 더보기
당뇨병 환자 4명 중 1명 당뇨발, 예방이 중요 당뇨병 환자 4명 중 1명 당뇨발, 예방이 중요# 제가 당뇨병 진단을 받은 지 벌써 10년이 됐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아프고 쉽게 피로가 왔습니다. 언제 생겼는지 모르게 발가락 사이에 물집이 생겼지만 저는 느끼지도 못했습니다. 어느 날 양말을 신고도 물집이 보일 정도로 커진 것을 보고 물집을 터뜨렸는데 이 때문에 며칠 고생을 하기도 했습니다. 발뒤꿈치가 갈라져 피가 양말에 묻어도 걸을 땐 몰랐고 집에 와서야 피가 난 걸 알았을 때 제 발을 보며 많이 속상해했습니다. 당뇨병 합병증이 무섭다는 이야기는 매스컴이나 병원에서 들어오긴 했지만 제가 이럴 줄은 몰랐습니다.이 이야기는 당뇨발로 힘들어하는 당뇨병 환우의 이야기다. 지난해 한독에서 진행하는 '당당발걸음' 캠페인에 접수된 사연이다. 한독은 당뇨발로.. 더보기
수능 하루 전 "시계는 아날로그, 옷은 여러겹, 오답노트 훑으세요" '수능 D-2' 오는 17일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다. 지금부터는 꼼꼼한 준비와 편안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꼼꼼히 문제를 살피기 보다는 공부한 내용을 회상하고 준비물을 미리 챙겨놓으라" 조언한다. 수능의 적은 '당황'이다. 이를 막으려면 예비 소집에 참여하는 등 교통편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정용관 스카이에듀 총원장은 "한 문제라도 풀겠다고 예비 소집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이 많다"며 "시험장까지 걸리는 시간을 확인해 최소 30분 전에 도착할 이동 계획을 세우라"고 말했다. 준비물도 빼놓을 수 없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수험표와 필기구, 신분증, 시계 등을 한 곳에 정리해야 한다. 반드시 아날로그 시계를 챙겨놓아야 한다. '수능시계'로 불리는 디지털시계는 들고 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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