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정치사회

슈퍼문 잘 보이는 시간·명소는? '낙산공원·하늘공원'등 꼽혀 ▲ 68년 만에 뜨는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을 잘 볼수있는 명소에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68년 만의 슈퍼문이 뜬다고 밝혔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5시 29분, 부산 기준 5시 24분으로 지역별 월출 및 월몰 시간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가장 달을 크게 볼 수 있는 시간은 오후 8시 21분경이다. 이때 달과 지구의 거리는 35만6509km로 평균 거리보다 3만km가량 가깝다.슈퍼문을 관람하기에 좋은 장소는 서울 광진구 아차산, 중구 N서울타워, 마포구 하늘공원, 종로구 낙산공원, 성동구 달마이봉공원, 송파구 석촌호수변 등이 있다. 경기 지역에는 여주시 천송동 신륵사 강월헌, 고양시 행주산성, 의정부시 도봉산 망월사, 광주시 남.. 더보기
국토부, '겨울철 폭설 대비태세' 돌입 ▲ 국토부가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설에 대비한다.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 동안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다고 14일 밝혔다.이 기간동안 국토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관심ㆍ주의ㆍ경계ㆍ심각 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 폭설로 심각 단계가 되면 도로·철도·항공분야에 종합적으로 대응하도록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 또 주요 고갯길, 응달 구간 등 191개소를 취약 구간으로 지정해 제설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 점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설제 39만5000톤, 장비 4862대, 인력 4492명을 확보했으며 자동염수분사시설을 확충했다. 제설창고와 대기소는 716개소를 운영.. 더보기
촛불 파도타기 영상 '외신'에서도 보도…뜨거운 함성 '울컥' ▲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촛불 파도타기'의 장관이 펼쳐졌다.지난 12일 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대회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범국민행동'에는 사상 최대 인파인 100만여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26만명)이 참여했다.11.12 촛불집회의 백미는 단연 '100만 촛불 파도타기'. 이날 오후 7시쯤부터 촛불 집회 현장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촛불 파도타기를 하는 장관이 펼쳐졌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100만이란 거대한 파도를 만들어냈다.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국민들의 분노가 만들어낸 역사적인 '촛불 파도'였다.한편 이 촛불 파도타기는 외신에서도 보도됐다. 일본 매체 NHK는 이날 "1987년 6월 민주화항쟁 이후 최대인 26만명이 모였.. 더보기
[기업 옥죄는 권력] 결국 고양이 앞의 쥐 ▲ 국정농단 의혹으로 구속된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13일 새벽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마친 뒤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개성공단 폐쇄부터 차세대 전투기 선정까지 국정 전반에 비선실세가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며 정권과 기업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13일 검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게 35억원을 제공한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이 검찰에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19시간에 걸친 조사에서 검찰은 자금지원 경위와 대가성 여부, 그룹 수뇌부의 역할 등을 집중 추궁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소환조사도 이날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8일 삼성그룹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LG, 한화, SK 등 기업들에 대한 압수수색도 준비되고 있다. .. 더보기
키던 '촛불', 이제는 '탄핵' 불꽃으로... 세 정부의 다른 '촛불집회' ▲ 2016년 민중총궐기 대규모 집회가 열린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며 촛불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2004년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광화문을 밝혔던 '촛불'이 이제는 대통령 탄핵과 하야를 외치는 불꽃으로 거리를 채웠다.지난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는 100만명(경찰추산 26만명)의 시민이 촛불을 들고 모여 "박근혜는 물러나라"를 외쳤다. 고(故) 노무현 대통령 시절부터 시작된 촛불 집회는 다양한 이유와 배경으로 광화문광장을 채웠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외쳤다. 현 박근혜 정부에 와서는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한 집회로 변했다. 촛불을 든 행동은 같았지만 목적은 달랐다. 집회의 모습도 변했다... 더보기
슈퍼문 영향에 뉴질랜드 지진? 美 지질조사국 "재앙설 근거없다" ▲ 슈퍼문과 뉴질랜드 지진의 연관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과학자들은 충분히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4일 뜨는 가장 큰 보름달, 이른바 '슈퍼문'의 영향으로 13일 뉴질랜드에 규모 7.8이 넘는 큰 지진이 발생하고, 충남 보령에도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 9월 13일 과학 잡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는 이데 사토시 일본 도쿄대 교수 연구팀의 분석결과를 실었다. 이 팀은 지난 1976년부터 2015년까지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리히터규모(M) 5.5 이상의 지진 1만 1,397건에 대해 발생 직전 2주 간의 태양·달·지구의 위치관계 및 조수 간만의 차 등을 분석한 결과 보름달이 뜰 때 지진 발생 확률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 지구가 태.. 더보기
한국공항공사, 김포·청주공항 등 주요공항 주차장 혼잡완화 종합대책 시행…시설 개선·주차 요금 변경 ▲ 김포,김해,청주공항 주차요금 부과체계 변경 전/후 비교 (소형차량, 주중기준)한국공항공사는 김포, 김해, 청주국제공항 등 주요 공항에 대한 주차장 혼잡완화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2010년 이후 LCC(저비용항공사) 도입과 항공여행수요 급증에 따른 공항 주차장 혼잡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공항공사는 먼저 2017년까지 주차장빈자리 표시(청주·김해)와 주차정보 실시간 제공(김포) 등 스마트 주차장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2018년까지 약 1100억원을 투입, 청주공항(1200면)을 비롯한 김포(1080면)와 김해(1500면)에 주차빌딩을 건설하기로 했다.또 장기 주차차량으로 인한 주차장 혼잡 해결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평일기준 청주공항 여객주차장의 일 최대 .. 더보기
도도맘 김미나 '징역 1년' 구형, 강용석 현재 근황은? ▲ 도도맘 김미나가 사문서 위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강용석 변호사 근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10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종복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인감증명서 등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34·여)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김씨 주장대로) 범행 동기에 참작할 사유가 있다고 인정하더라도 중요한 문서인 소송 취하서 등을 위조한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앞서 강 변호사와의 불륜설이 불거졌던 김 씨는 올해 4월 남편 명의로 된 인감증명서를 위조하고 소송 취하서에 남편의 도장을 임의로 찍어 법원에 제출한 혐의(사문서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로 불구속 기소됐다. 김 씨의 남편은 지난해 1월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강 .. 더보기
인터파크, 트럼프 관련 도서 판매 ‘850%’ 증가 ▲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 책 표지. /인터파크도서인터파크도서(대표 주세훈)는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부동산 재벌 출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관련 도서 판매가 전일 대비 850%(9.5배)나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트럼프 관련도서 판매량 가운데 '불구가 된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 등 2권의 책은 사회과학 분야 3, 4위로 베스트셀러에 급 진입했다.가장 많이 판매된 '불구가 된 미국'은 트럼프의 대선 출사표에 해당하는 책이다. 이 책은 출간 이후 하루 평균 1~2권 판매되고 있었으나 트럼프의 당선 유력 소식이 알려진 이후 판매량이 급증, 어제 하루 동안 44권이 팔렸다.미국에서 2015년 11월 출간된 이 책은, 트럼프가 본격적으로 대선행보를 시작.. 더보기
유통업계 '최순실 게이트' 후폭풍…롯데·CJ '홍역' ▲ 롯데백화점최순실 게이트 후폭풍이 유통업계에도 불고 있다. 롯데그룹과 CJ그룹이 연루되서다. 두 그룹은 비자금 의혹 등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은 공통점이 있다.롯데는 검찰 수사를 앞둔 신동빈 회장이 K스포츠재단 지원과 관련해 박 대통령을 독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CJ그룹은 K-컬쳐밸리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는 올해 초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모두 45억원을 기부했다. 향후 2차로 70억원의 기부금을 강요 받아 추가 지원했지만 K스포츠재단은 검찰의 롯데그룹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이 있기 전날 70억원을 다시 돌려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10월 말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사장)과 이석환 대외협력단 CSR 팀장(상무)가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됐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