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 녹색건축물 대상에 LH 본사 사옥 선정 올해 녹색건축물 대상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이 선정됐다.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2016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의 수상작으로 경남 진주에 있는 LH 본사 사옥을 비롯해 10점의 녹색건축물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녹색건축물이란 저탄소 배출로 건물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지난 9월 말까지 접수된 녹색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건축물 패시브(에너지 방출 차단) 디자인·녹색건축 인증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사위원회를 통해 1개월 간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을 선정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사옥 전경.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한 LH 본사 사옥이.. 더보기 후쿠오카 싱크홀 발생, 원인은? 경찰 "굴착 공사 관련 조사" ▲ 일본 후쿠오카에 거대 싱크홀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8일 일본 경찰에 따르면 후쿠오카시 하카타역 근처 도로에 3m 깊이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주변 건물에 정전이 발생했으며, 현장 부근에서 가스 냄새가 나고 있어 경찰은 싱크홀 주변에 통행을 금지했다. 후쿠오카시 당국은 가스 누출 및 싱크홀 확산 우려 등에 현장 주변 건물 입주자들에게 피난권고를 발령했다. 한편 싱크홀이 발생한 곳 부근 지하에서는 이날 지하철 연장 공사를 위한 터널 굴착 공사가 이뤄지고 있어, 경찰은 이 공사와 싱크홀의 관련성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터널 공사를 진행하던 작업원들은 이날 오전 5시께 공사 현장에 물이 흘러들어와 공사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우병우 사진, '2천만 원' 상당의 카메라로 촬영? 집중 분석 ▲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이 팔짱 낀채 조사 받는 사진으로 논란인 가운데 촬영에 대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검찰 청사에서 팔짱을 낀 채 여유롭게 웃고 있는 우병우 전 수석' 사진을 분석한 글을 올렸다.이 누리꾼은 "서울검찰청 11층에 있는 우병우를 찍으려면 더 높은 곳에서, 적어도 같은 높이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위성지도를 보면 서울검찰청 건물에서 직선거리로 300여미터 지점에 건물이 하나 있다. 이곳의 옥상에서 대기하면서 상황을 엿봤다면 촬영이 가능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사진 촬영에 성공한 기자의 렌즈를 검색해보면 1500만원이 넘는다. 카메라까지 합치면 2000만원이 될 것 같다"며 "사진이 취미인 사람으로서 이 상황을 분.. 더보기 '초단시간 근로자' 매년 9%씩 늘지만 … 근로 여건은 계속 악화 초단시간 근로자 대부분 경력단절 여성, 저학력 고령 여성, 청소년...근로기준법 보호 못일주일에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초단시간 근로자'가 해마다 9%씩 늘고 있지만 근로 여건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초단시간 근로자 대부분이 경력단절 여성, 저학력 고령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로서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비정규노동센터는 8일 서울 인권위 11층 배움터에서 '초단시간 근로자 인권상황 실태조사 결과발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 정흥준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정책연구위원은 "2002년부터 2015년까지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 초단시간 근로자 연평균 증가율은 9.2%였다"며 "이는 전일제 근로자 증가율 2.2%보다 월등히 높다"고 말했.. 더보기 미국 대선 힐러리 VS 트럼프 당선 결과 따라 자동차 업계 미치는 영향 달라 ▲ 미국 대선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미국 대선이 막판까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결과에 따라 국내 자동차 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대선을 이틀 앞둔 6일(현지시간)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국내 기업들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7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현대증권 채희근, 안예원 연구원은 "미국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계의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대선 후보인 클린턴과 트럼프의 정책 공약이 분야별로 상이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클린턴이 당선될 경우 큰 틀에서 현 오바마 정부의 정책을 그대.. 더보기 檢, '대통령-대기업총수' 면담으로 수사 확대...직접지시 여부 관건 ▲ 현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7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검찰이 지난해 7월 박근혜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 간의 비공개 면담 경위를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이 해당 면담 자리에서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을 직접 독려했다면 박 대통령을 향한 수사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력 서울중앙지검장)는 7일 오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박모 전무와 이모 상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검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24~25일 2일간 진행된 박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 간의 비공개 면담 경위를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7월 24일 박 대통령은 대기업 총수 17명을 불러 오찬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박 대통령은.. 더보기 '가온'과 '라연', 대한민국 최초의 미쉐린 3스타 선정 ▲ 7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미쉐린 가이드 서울2017 스타 셰프 시상식'에서 정창수 한국관광공사장(왼쪽 두번째),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 전략담당 전무(왼쪽 첫번째),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왼쪽 여섯번째), 마이클 앨리스 미쉐린 인터내셔널 디렉터(왼쪽 다섯번째)등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한식당 '가온'과 '라연'이 '미쉐린(미슐렝·Michelin) 가이드 서울편 3스타에 선정됐다. 미쉐린코리아 측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쉐린(미슐렝) 가이드 서울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미쉐린 가이드는 미쉐린그룹이 1900년부터 자동차 여행자들을 위해 도로정보와 식당·숙소정보를 담아 배포하기 시작한 책자다.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서 '가온.. 더보기 2일 촛불집회, 경찰청장 "불법시 살수차 사용할 수도.." ▲ 경찰청장이 오는 12일 촛불집회에 불법이 발생할 경우 살수차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7일 이철성 경찰청장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최대한 준법 집회를 보장하고 불법 시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처벌하는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12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6 민중총궐기'와 관련 살수차 사용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때도 그랬듯 최대 동원할 수 있는 경력은 3만명"이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이 보여진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불가피하게 (살수차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다만 "전반적으로는 시민들이 (폭력시위 등에 대해) 스스로 자제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래도 세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민중총.. 더보기 검찰 출석한 우병우 "성실히 조사 받겠다"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오전 10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청사로 들어가고 있다./이범종 기자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6일 검찰에 출석했다. 우 전 비서관은 가족 회사인 '정강' 자금 횡령·배임과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 의혹 등에 대해 조사 받게 된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앙지검에 도착한 우 전 수석은 '진경준 검사 주식 보유 내역 알았을 텐데 이상하다는 생각 없었느냐' '최순실 사태에 대해 전 민정수석으로서 한 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검찰에서 성실하게 답변하겠다"는 대답으로 일관했다. 검찰 재직 때 '특수통 칼잡이'로 이름을 떨치던 우 전 수석은 2013년 4월 조직을 떠난 뒤 3년 7개월 만에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우 전 수석은 본인과 부인 등이 주주인 가족.. 더보기 朴대통령 연이어 '깜짝 개각'..한광옥 비서실장ㆍ허원제 정무수석 한광옥, 17년 만에 청와대 복귀 김병준 "헌법 규정 총리 권한 100% 행사할 것" ▲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은 3일 연이어 '깜짝 개각'을 전격 단행했다.박 대통령은 전날 국무총리ㆍ경제부총리ㆍ국민안전처 장관에 김병준ㆍ임종룡ㆍ박승주 내정자를 발탁한 것에 이어 이날에도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과 정무수석에 허원제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내정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한 비서실장은 민주화와 국민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분으로, 오랜 경륜과 다양한 경험은 물론 평생 신념으로 살아온 화해와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 더보기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8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