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무성, "대선 꿈 접고, 朴대통령 탄핵에 앞장" ▲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대선 꿈을 접겠다고 밝혔다.23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차기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이날 김무성 전 대표는 "저는 오늘 제 정치인생의 마지막이었던 대선출마의 꿈을 접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도 앞장 설 것을 내비쳤다. 김무성 전 대표는 "헌법 위반한 대통령은 탄핵 받아야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靑 "박근혜 대통령 '특검법·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재가"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최순실 특검법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안을 재가했다.22일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특검법) 공포안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안이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나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의 부서(서명)을 거치느라 오후 늦게 대통령 재가가 이루어졌다.특검법은 박 대통령의 재가 이후 23일 관보에 게재되면서 발효될 전망. GSOMIA는 23일 오전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가 양국을 대표해 협정에 최종 서명한 뒤 상대국에 대한 서면 통보절차를 거쳐 곧바로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27일 정부가 한일 GSOMIA 협상 재개를 발표한 지 .. 더보기 野, 탄핵안 의결 정족수 '200명 모으기' 혈안..비주류 연대ㆍ표결방식 등 '고심' ▲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를 위한 긴급토론회'에 참석한 법조계 인사들과 여야 의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야권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의결 정족수인 '200명 모으기'에 온 힘을 집중시키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은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당론으로 확정하고 강공을 이어가고 있지만, 야3당의 의석수는 총 165석(민주당121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으로 무소속 7석을 더해도 의결 정족수에 28석이 모자란다.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강력히 추진 중인 박 대통령의 퇴진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고, 박 대통령과 여권에 면죄부를 주게 된다.때문에 야권은 박 대통령의 퇴진·탈당을 주장하는 새누리당 비주류와의 연대도 공공연하게.. 더보기 석촌역 상수도 복구 '오후 6~7시' 예정…"퇴근 큰일" ▲ 석촌역 상수도 파열로 퇴근길이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22일 서울 송파구청에 따르면 이날 석촌역 인근 상수도관이 터져 일대 도로가 물바다가 됐다. 복구는 빨라야 퇴근시간대인 오후 6, 7시 사이에 마칠 것으로 보여 퇴근시간대에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상황. 현재도 인근 석촌호수로와 백제고분로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역사에는 피해가 없어 지하철이나 역사 출구 이용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최순실 운전기사 "1m 넘는 가방안에 돈..박근혜 집으로" 폭로 ▲ 최순실 운전기사가 '최순실 일가가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 자금을 지원했다'고 폭로했다. 22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최순실 일가의 운전기사로 17년 간 일한 김모(64)씨가 "최순실씨 일가가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원에 첫 당선된 1998년 보궐선거와 2000년 16대 총선때 거액을 지원했다"고 주장했다.김씨는 인터뷰에서 1998년 4ㆍ2 보궐선거 개시 직전 "'할매'(최씨의 모친 임씨)가 '우리 딸 너이(넷)하고 내(나)까지 해서 5000만원씩 내 2억5000만원인데, 니(네)가 잘 가지고 내려가라'고 말했다"면서 자신이 자동차로 임ㆍ최씨와 함께 돈 가방을 싣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살던 대구 달성군 아파트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그는 "돈가방은 1m가 넘는 길이의 밤색 여행용 가방이었다"면서 "이후 우연히.. 더보기 고속도로 중앙분리대측 차선 백색으로 변경된다 ▲ 백색차선 도입 고속도로.고속도로 전 구간의 중앙분리대 측 차선이 백선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의 주행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도로공사는 이번 달 말까지 고속도로 전 구간 중앙분리대 측의 차선색상을 황색에서 백색으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경찰청이 발표한 '차선 색상별 밝기 기준'에 따르면 백색 차선의 밝기가 황색차선 보다 1.6배 뛰어나며, 이에 따른 시인성 또한 1.3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로공사가 시행한 '운전자 도로주행 만족도 조사'에서도 백색차선을 운행하는 운전자의 만족도가 황색차선에 비해 33% 높게 나타났다.교통선진국으로 인정받는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는 이미 중앙분리대 측 차선색상을 백색으로 사용하고 있다. 백색차선으로 변경된 구간은 중앙분리대가 설.. 더보기 '소설(小雪)' 강원 산간에 '눈' 내려…겨울 정취 '물씬' ▲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에 맞게 오늘 눈이 내렸다.22일 강원 산간에 눈이 하얗게 쌓여 겨울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앞서 이날 기상청은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지방에 최고 7cm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했던 바. 이에 따라 강원도 인제군과 양양군을 잇는 한계령을 지날 때에는 차를 서행하는 등 교통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소설인 오늘 전국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초겨울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보기 남경필ㆍ김용태 동반 탈당..남 "새로운 대안 만들어 갈 것" ▲ 김용태 의원(왼쪽)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2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 탈당 기자회견을 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은 22일 새누리당을 동반 탈당했다.남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생명이 다한 새누리당을 역사의 뒷자락으로 밀어내고자 한다"며 "그 자리에 정당다운 정당,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갈 것이다. 잘못된 구시대의 망령을 떨쳐내고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과 온전히 함께하겠다. 국가시스템의 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탈당 입장을 밝혔다. 남 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헌법 가치를 파괴하고 실정법을 위반해 가며 사익을 탐하는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최고의 권위를 위임받을 자격이 없다"고 비판하면서 동시에 새누리당을 향해서도 "집권.. 더보기 8대기업 총수, 내달 5일 청문회 불려나간다…국조특위, 기업 압박수위 높여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화살끝이 8대 기업 총수를 정조준하고 있어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정조사특위는 청문회 첫째 날인 12월 5일에 8대 기업 총수를 증인으로 대거 불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순실 국정농단'의 불똥이 검찰 수사에 이어 국회 국정조사특위로까지 번진 것이다. 무엇보다, 재계는 특위가 기업 총수들을 청문회 첫째 날에 증인으로 채택했다는 점에 대해 긴장하고 있다. 청문회 첫째 날이 국민의 관심이 가장 집중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와 청와대의 해명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총수들을 국정조사 증인으로 부른 것은 정치권의 재계에 대한 압박"이라며 "12월까지 내년.. 더보기 최순실이 망친 '법'과 '기업'...김영란법에 산업까지 초토화 사회 곳곳에 최순실 게이트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권력층이 썩었는데 국민보고 법 지키라"는 국민의 분노가 확산되면서 일명 '김영란법'을 사문화라는 막다른 골목길로 몰아가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 줄기세포 의혹이 퍼지면서 국내 세포치료제 업계는 냉가슴만 앓고 있다.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해왔던 바이오 산업 투자, 규제 완화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서다. ◆'최순실 쓰나미'에 덮친 김영란법 종로의 한 술집에서는 각자내기(더치페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한 대관 담당자는 돈을 모으며 "아니 대통령도 안 지키는 김영란법을 우리는 왜 지키고 있는 거야. 우리 중엔 대통령 친구 없어요"라며 농담을 던진다.최근 대통령의 기업 총수 독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수 많은 부정청탁 .. 더보기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8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