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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끝나지 않은 신경전’ 김지민 “김기리와의 스킨십 신보라 눈치줘”…과거 발언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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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김기리, 신보라/KBS 2TV '1대 100'방송 캡처, 뉴시스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기리와의 연기 호흡에 신보라가 방해된다고 고백했다. 

김지민은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개그우먼 신보라·가수 하하·스컬·김종민· 빽가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신보라와 김기리의 공개연애 후 "정말 둘이 사귀는지 몰랐다"며 "당시 김기리와 러브라인 분위기에 취해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불편한 진실' 코너에서 항상 김기리와 스킨십이 있었는데 공개 연애 후 신보라의 눈치가 보였다"며 "그 뒤로 김기리와 진짜 스킨십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이에 함께 출연한 신보라는 "전혀 아무렇지 않다. 신경 쓰이지 않았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진다.

김기리를 사이에 둔 김지민과 신보라의 신경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김지민이 지난 3월 26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라이벌을 신보라로 꼽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MC 한석준으로부터 "라이벌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신보라 씨다"고 답했다.

김지민은 라이벌로 신보라를 뽑은 이유에 대해 "예쁘기도 하고 개그도 잘하는 데다 노래도 잘한다. 너무 많은 것을 갖춰서 얄밉기도 하다"고 고백했다.

4월 2일 신보라와 김기리의 열애가 공식적으로 확인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선 '1대 100'에서의 김지민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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