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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美 남성지 "지드래곤 K팝보다 큰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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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인터뷰를 보도한 콤플렉스 홈페이지 캡쳐.

빅뱅 지드래곤이 미국 남성지 콤플렉스에 대서특필됐다.

콤플렉스는 11일 발행된 최신호에서 지드래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시아 팝스타'라고 소개하며 그의 음악 세계와 패션 등을 조명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정규 2집 '쿠데타' 작업에 참여한 해외 아티스트들의 평가를 인용해 지드래곤을 극찬했다.

타이틀곡 '쿠데타'에 참여한 디플로는 "지드래곤은 K-팝 자체보다 더 큰 현상'이라고 언급했고, 스크릴렉스는 "지드래곤은 그만의 음악을 고집하면서 음악계의 틈새를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벤 볼러는 "미국 땅에서 아시아 가수가 성공할 수 있다면 지드래곤이 가장 가능성 있다"고 말했다.

콤플렉스는 "2006년 빅뱅 데뷔 후 지금까지 음악적 재능과 남다른 스타일로 주목 받아온 지드래곤이 글로벌 스타로서 자리매김할 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며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순호 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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