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종 자기추천전형 면접…10분 개별면접으로 간소화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 KU자기추천전형(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29일(자연계 면접)과 30일(인문계 면접) 이틀간 2단계 면접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단계 전형은 면접평가만 100%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대상자는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면접 전 대기실과 입실시간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한다.
KU자기추천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최종 합격자는 대입 수능시험 성적에 관계없이 선발하며 11월 17일(목) 발표될 예정이다.
건국대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에서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 학생부종합 KU자기추천전형의 2단계 면접고사를 간소화해 '개별면접'으로 실시한다. 개별면접은 학생들이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에 기반해 지원자의 전공적합성과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하며 개인별 면접시간은 총 10분이다.
인성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길러질 수 있는 소통역량을 건국대의 교시인 성(誠) 신(信) 의(義)에 기반해 평가하며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사용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해하며 팀원간의 상호 협조와 협력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능력을 본다.
최재헌 건국대 입학처장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모든 내용이 면접 평가의 자료로 활용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개별면접시 유의사항에 대해 건국대는 ▲자신이 제출한 서류를 꼼꼼히 검토 ▲질문의 요지를 파악 ▲면접이 끝날 때까지 최선의 노력 ▲침착하고 당당한 질문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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