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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김우빈' 출연 서울시 광고, 조회수 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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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광고영상에 등장하는 배우 김우빈. /서울시

서울시는 한류스타 김우빈이 서울을 소개하는 광고 영상이 방영 2주만에 조회수 300만을 넘겼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최근 한중 동시방영 드라마 '함부로 애특하게'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우빈이 '밤에 더 빛나는 서울의 열정과 즐거움'을 보여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유혹하는 영상이다. 

▲서울 시내 야간 드라이빙 ▲한양도성 산책 ▲광장시장 먹방 ▲청담동 클러빙(clubbing) ▲명동 루프탑(옥상) 파티 등 늦은 밤에도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서울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만능엔터테이너 조세호와 하하가 카메오로 등장하여 광장시장의 먹을거리와 청담동 클러빙을 함께 즐기며 서울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했다.

서울시는 올해 '즐기세요! 서울이 사랑하는 서울'이라는 관광 슬로건 아래 서울 사람들이 즐기고 사랑하는 '진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해외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아시아 전역에 한류 신드롬을 일으킨 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여주인공 송혜교가 출연한 '송혜교가 사랑하는 스타일리시한 매력의 서울'이란 주제의 광고를 방영해 큰 인기를 끌었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서울시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통해 서울만이 가진 매력을 전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2천만 서울관광 시대'를 조기에 달성하도록 해외 마케팅 활동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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