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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미대형' 이서진 걸그룹 앓이중?…'이서진 써니앓이' '이서진 현아앓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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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진 현아앓이-이서진 써니앓이
'이서진 써니앓이·현아앓이?'

배우 이서진이 걸그룹 앓이에 빠졌다.

이서진이 지난달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 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의 생일까지 기억하며 함께 여행을 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옆에 있던 나영석 PD는 "이틀 있다가 박근형 선생님 생신이다"라고 알렸다. 이서진은 "6월 7일이냐"며 "6월 6일이 현아 생일이던데"라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정신 못 차렸다. 그것도 챙겨주려고 인터넷 검색해보고 왔냐. 그 정성 그대로 박근형 선생님 생신상 차려드리라"며 깐족거렸다.

이서진은 나영석 PD의 깐족거림에도 오로지 현아를 생각하며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이서진은 "현아의 생일 선물로 파리에서 좋은 거 하나 사주려고 했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4일 방송된 tvN '세얼간이'에서 방송인 이수근이 '이서진 써니앓이'를 폭로했다.

이날 이수근은 "이서진씨가 예전부터 써니를 이상형으로 꼽고 가장 예쁘다고 했었다"며 "이서진씨와 좀 많이 친한 편인데 예전부터 써니를 보는 게 소원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수근이 써니와 함께 KBS2 '청춘불패'에 출연했을 때에도 이서진이 써니에 대한 언급을 적잖이 하며 열혈 팬임을 자청했다는 게 그의 이야기다.

그런가 하면 이수근은 "이서진씨가 예능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했는데 요즘 보면 물을 만난 것 같다"며 "그런데 저 형 저러면 안 된다. 내가 '미대형' 캐릭터 만들어줬는데 나한테 뭐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애교 섞인 투정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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