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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파장 고려해 징계 일사천리
- ▲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나향욱 교육부 전 정책기획관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정회가 선언되자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뉴시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에 대한 징계가 19일 확정된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중앙징계위원회를 열어 나향욱 전 기획관에 대한 징계를 확정한다고 밝혔다. 중앙징계위는 이날 회의가 끝나는 대로 보도자료를 배포해 의결 내용을 알릴 계획이다.
앞서 지난 13일 교육부는 나 전 기획관에 대해 파면 결정을 해줄 것을 중앙징계위에 요구했다.
중앙징계위원회는 징계의결 요구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징계의결을 하게 돼 있지만, 인사혁신처는 이번 사건의 파장을 고려해 징계의결 요구서 접수 6일 만에 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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