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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동생, 조카 뇌물 혐의에 소설가 이외수가 한 마디 던졌다.
11일 소설가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동생, 조카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짧은 글을 남겼다.
글에서 이외수는 "그 나물에 그 밥이면 절대로 안 되겠지요?"라고 지적했다.
앞서 반기문 전 유엔총장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뇌물수수 의혹을 위시로 힐러리 클린턴 최측근의 한국 의류기업 세아상역 특혜 의혹, 9년 동안 재산 축소신고 의혹, 외교행낭을 이용해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사적인 편지를 보낸 것, 아들 반우현 씨의 SK텔레콤 뉴욕 사무소 특혜 취업 의혹, 동성애 옹호 발언, 공직선거법 제16조를 위반 여부 등 의혹을 받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 1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상씨와 조카 반주현씨가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뇌물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해졌다.
이들은 2014년 베트남에 있는 경남기업 소유 복합빌딩인 '랜드마크 72'를 매각하려는 과정에서 중동의 한 관리에게 50만달러(약 6억원)의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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