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 '세번 결혼하는 여자' 올해 첫 드라마 나들이…김수현 작가 팬 우려의 목소리도

▲ 한가인 배우 한가인이 '세번 결혼하는 여자'(가제)로 올해 첫 드라마 촬영에 나선 가운데 김수현작가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가인은 11월 방송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한다. 한 온라인매체에 따르면 한가인은 최근 출연을 확정하고, 출연에 따른 세부사항 등을 조율한 후 8월1일 예정된 대본연습에 참석할 예정이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스타 콤비'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다시 손잡은 드라마로, 제작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어머니와 두 딸의 인생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에서 한가인은 막내딸을 연기한다. 그러나 김수현 작가 팬들은 한가인 출연소식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가인 '세번 결혼하는 여자' 출연소식에 "김수현 스타일에 한가인 기대된다" "한가인 해품달 연기실력 그대로면 김수현작가한데 혼날듯" "김수현 작가 대본의 대사톤 개성이 너무 강한데 한가인이 소화할 수 있을지" "김수현 작가 김해숙씨도 혼낸다던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