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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김 주한 미국대사. /연합뉴스
성 김 주한 미국대사는 한국 정부가 중국·미국계 합작 컨소시엄이 청구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사전심사를 통과시킨 것과 관련, "두 나라에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막대한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 김 대사는 21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최근의 한반도 상황과 향후 바람직한 한미관계'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에서 "미국의 투자는 한국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 것이며 양국의 경제성장과 혁신을 이끌 좋은 예"라며 "최초의 외국인 전용 복합 리조트의 1단계 사업에만 20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8일 중국·미국계 합작사인 리포&시저스 컨소시엄(LOCZ코리아)이 청구한 영종도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허가 사전심사에 대해 적합 통보를 했다.
이날 강연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유정복·안상수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 신학용 민주당 의원, 최성을 인천대 총장 등 정계·학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 조현정 기자(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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