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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정 총리, 전직 총리들 초청해 만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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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정홍원 국무총리가 전직 총리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정 총리와 전직 총리들과의 식사 자리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 총리는 "10개월 동안 새 정부가 국정 운영의 틀을 잡고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서 노력했지만 미흡한 점도 많았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제 예산안이 상정됐어야 하지만 아직 상정되지 않았다. 선배님들께서 지도와 조언의 말씀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노신영 전 총리는 건배사를 통해 "최근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만들어 미국, 일본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어떤 어려움도 반드시 뚫고 나간다. 어려움이 있을수록 온 국민이 더 단합해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만찬에는 김황식 전 총리 등 전직 국무총리 1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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