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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연설문 유출 의혹이 제기된 후 나흘 간 잠적했던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현 한국증권금융 감사)이 최순실 씨와의 관계를 비롯한 제기된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조 전 비서관은 28일 "최순실 씨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면서, "연설문이 이상하게 고쳐 돌아온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연설문이 개인PC 들어간 것은 제 상식으로 이해가 안 된다"면서, 잠적의 이유에 대해서는 "나라가 혼란스러운데 나까지 나서서 얘기를 하면 무슨 도움이 되겠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며칠 지나다보니 저때문에 불필요한 의혹이 증폭되는 것아 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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