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이 올 하반기 인수·합병(M&A) 최대 매물로 꼽히는 금호타이어 인수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18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열린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준공식에서 금호타이어 인수 가능성에 대해 "공정거래법상 인수 참여는 가능하겠지만 승인이 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인수전 참여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떨어지고 포트폴리오 상으로 봐도 욕심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대한타이어공업협회 기준으로 국내에서 4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3개사의 점유율은 90% 이상이다.
반응형
'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 사임…"정유라 특혜는 없었다" 재강조 (0) | 2016.10.19 |
---|---|
인덕대 방송연예과, '청춘마이크 시즌2'에 3개팀 선정 (0) | 2016.10.19 |
에어서울 '인천-나가사키' 노선 단독 신규취항…올해 총 4개국 순차적 취항 (0) | 2016.10.19 |
현대모비스·현대위아 3분기 실적 부진 예상…현대기아차 노조 파업 후폭풍 (0) | 2016.10.19 |
지상파 3사 재송신료 담합 의혹…공정위 "모니터 할 것" (0) | 2016.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