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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특검 정유라 체포영장, 이경재 변호사 "우리 사회가 이해할 만한.." ▲ 특검 정유라 체포영장에 이경재 변호사가 입장을 밝혔다.21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정유라에 대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또 이를 근거로 검찰은 독일 검찰에 수사 공조를 요청할 예정, 여권 무효화 조치에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최순실 측 이경재 변호사는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관리 내용은 아는데 비난의 대상은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죄가 안된다. 국민들의 감정 풀이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형사소송법상 불구속 수사가 원칙인데 (특검에서) 전화 연락을 하거나 소환장을 보내는 등 (절차를) 생략했다"며 "그게 안될 때 강제수사를 하는 것"이라고 특검의 체포영장 발부를 비판. 덧붙여 "정 씨는 아마 체포영장 발부 사실을 알지 못할 것"이라며 "특검 등에서 연락이 오면 범죄사실을.. 더보기
이임순, 최순실 일가에 '디아제팜' 마약류 처방? 충격 증언 '눈길' ▲ 이임순 순천향대 교수가 최순실 일가에 마약류 약품을 처방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JTBC '뉴스룸'은최순실 일가와 박 대통령을 진료한 것으로 알려진 이임순 순천향대 교수가 최씨 측에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전 순천향대병원 관계자는 "(이 교수 처방으로) '간호사, 안정제입니다' 하면서 (장시호씨에게) 놓는 거 (봤다.) 안정제 계열이죠. 디아제팜…"이라고 폭로했다. 디아제팜은 프로포폴처럼 마약류로 분류된 약품이다.이 교수의 처방은 산부인과 의사로서는 이례적인 의료행위. 장시호씨 외에도 최씨 주변 인사들이 비슷한 처방을 받은 건 아닌지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다.한편 이임순 교수는 14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 출석, 정유라의.. 더보기
문체부, 승마협회 감사 결과 발표…'특혜' 정유라 징계 요구 ▲ 승마 경기 출전한 정유라/연합뉴스대한승마협회가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국가대표 선발 및 훈련을 위해 허위 서류를 생산하는 등 조직적인 지원을 해온 사실이 드러났다.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시행한 대한승마협회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승마협회 감사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15일간 승마협회의 국가대표 선발 과정상의 관계 규정 위반 여부 및 정유라 선수의 국가대표 훈련 내용 허위 여부, 2014년 전국체전 승마경기 장소 변경 등의 사항에 대해 실시됐다.감사한 문체부는 규정 위반, 허위문서 발급 등을 한 관련자는 물론 정유라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유라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승마 국가대표로 출전했다.승마협회는 그 해 6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더보기
정유라 남편 신주평, 도대체 누구? '페이스북·보도내용' 눈길 ▲ 정유라 남편 신주평 정체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추측들이 눈길을 끈다. 앞서 '신주평'이라는 이름은 지난 2014년 '유연(정유라 개명 전)'의 페이스북 계정에 등장했다. 당시 정유라는 페이스북에 "나 친한 사람 딱 네 명 있다"며 신주평이라는 이름은 먼저 올렸다. 이후 신주평의 것으로 추정되는 페이스북 계정에는 '2015년 12월13일 결혼, 독일 오버우어젤 거주' 메시지가 뜨기도 했다. 오버우어젤은 정유라 승마장이 있던 독일 리더바흐와 인접해 있는 곳이다. 다양한 언론도 신주평 정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매체는 '신주평이 그리 넉넉하지 않은 집안에서 자랐다, 인문계 S고 취업반 출신으로 학업성적도 뛰어나지는 않았다, 고교 졸업 후 유흥업소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더보기
檢 '정유라 부정입학 의혹' 이대 교수 3~4명 소환 ▲ 검찰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의혹 등과 관련해 이화여대를 압수수색한 22일 이대 본관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이범종 기자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0)의 이화여대 부정입학·학사관리 특혜 의혹과 관련해 22일 이대 교수 3∼4명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22일 이대 총장실과 입학처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입학처 보직 교수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해당 교수들을 상대로 정씨의 체육특기자 입시 과정의 외압 여부와 부적절한 학사관리의 배경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교육부는 감사를 통해 이화여대가 2015학년도 체육특기자 선발 때 입시 부정을 저질렀다고 결론을 냈다. 정씨를 합격시키.. 더보기
'최순실 게이트' 유탄 맞은 마사회, 정치권과 진위 놓고 줄다리기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한국마사회와 정치권이 진위 여부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마사회는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개명전 정유연)에게 승마 훈련을 돕기 위해 마방을 꽁짜로 제공했다는 의혹이나 현명관 현 회장이 최순실씨와 통화하는 사이라는 의혹, 한국승마협회의 '중장기 로드맵'을 직접 작성했다는 의혹 등이 잇따라 제기되며 적극 해명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정치권에선 마사회의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며 재반박에 나서는 등 최순실 사태로 유탄을 맞은 마사회가 연일 곤혹스러운 모습이다.23일 마사회에 따르면 마사회는 지난 21일 '최근 이슈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해명자료를 내고 일련의 의혹들에 대해 요목조목 반박했다.마사회는 그러면서 해당 내용을 보도한.. 더보기
청담고등학교, 정유라 고2 담임 "성적 좋은 이유? '세 가지'" ▲ 청담고등학교 정유라 고2 담임이 특혜 논란을 부인했다.지난 22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정유라의 출결 및 성적 특혜 의혹과 관련된 청담고등학교 관계자를 11명을 소환해 집중적인 질의를 시작했다.이날 정유라의 고2 담임 A씨는 성적 특혜 의혹에 "(성적 좋은 이유)세 가지 이유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2학년 1학기 때 아이가 충실하게 두 달 정도 학교생활을 했고, 유연이(정유라 본명)가 제 앞에서 항상 공손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해 만점을 줬다"며 "시를 잘 썼고 자작시 능력을 태도평가에 반영해 태도 점수를 줬다. 또 밖에서의 훈련과 활동이 출석과 동등한 노력이 든다고 생각해 그에 비례해 태도 점수를 좋게 줬다"고 말했다. 한편 최순실 딸 정유라의 고2 담임 A씨는 정유라가 해외에 있던 시기.. 더보기
檢, 이대 압수수색…"필요하면 정유라 부른다" ▲ 22일 오후 이화여대 본관에서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이대 특혜입학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는 검찰을 취재진이 기다리고 있다./이범종 기자검찰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로 이화여대에 특혜입학한 것으로 드러난 정유라(20)를 필요하면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을 알렸다.검찰은 정씨의 부정 입학 의혹 등에 관해 22일 이화여대를 압수수색했다. 이날 검찰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오늘 이화여대를 압수수색했으니 향후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21일 기준으로 정씨에게 소환 통보를 하지 않은 상태다. 이화여대는 입학 원서 접수 이후 정씨가 획득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근거로 그를 합격시켰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또한 정씨가 수업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고 과제물도 제대로 내지 않았음에도 학점을 비정상적.. 더보기
조희연 "수능 앞두고 정유라 감사결과 발표 두려웠다" ▲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청담고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16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담고, 선화예술학교(중학교 과정) 특정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교육청은 국회 등에서 정씨의 출결관리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31일부터 정씨가 졸업한 청담고와 선화예술학교를 상대로 특정감사를 해왔다.이와 관련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조사를 진행하면서, 제 귀가 의심스러울 정도의 보고들이 하나 둘 들어왔다"며 "모든 학생에게 공평무사하게 적용되어야 할 학사 관리와 출결 관리가 유독 이 학생 앞에서 허무하게 무너졌다"고 말했다. 청담고 감사 결과 정씨가 국내 대회에 참가한다는 대한승마협회 공문을 근거로 공결(결석을 출석으로 인정)처.. 더보기
최순실 검찰 출석, 딸 정유라 특혜 '이화여대'도 감사 시작 ▲ 최순실 씨가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딸 정유라 특혜의혹과 관련한 이화여대 특별감사도 시작됐다. 교육부는 31일부터 2주간 감사요원 12명을 투입해 정씨를 둘러싼 의혹과 이대의 체육 특기자 입시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감사한다.교육부는 감사에서 이대가 2015년도 체육특기생 대상 종목을 늘리면서 승마를 포함한 점, 입학과정에서 입학처장이 '금메달을 가져온 학생을 뽑으라'고 말한 점, 원서마감일 이후에 획득한 금메달이 서류평가에 반영됐다는 점 등 정 씨의 특혜입학 의혹과 관련한 사항을 살핀다. 또 이대가 올해 1학기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하도록 학칙을 개정한 것이 정 씨를 위한 조치였는지 여부, 정씨가 리포트 등을 제대로 내지 않았는데도 학점을 받은 점도 감사 대상.교육..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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