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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연예계 최순실라인,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 해? '충격' ▲ 연예계에도 최순실 라인이 존재한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3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tbs 교통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최순실과 장시호가 연예계 사업에 침투를 많이 해 있고 그들과 연계된 특정 연예인에게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두 사람이 연예계 사업에 뛰어들어 연예계를 장악하려고 했던 정황들이 곳곳에서 발견된다"면서 "10년 전 장시호의 모친인 최순득이 유명한 연예인 축구단인 '회오리 축구단'을 다니면서 밥을 사주며 연예계에 자락을 쭉 만들어 놓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애들도 다 아는 그분이 대표로 있는 대형기획사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그 기획사를 키워주고 있다"고 밝혀 연예계 역시 최순실 게이트의 손길이 뻗어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순실과 오랜 친분이 있.. 더보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최순실 입김 작용했나…추적 60분 집중 조명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사퇴 배후에 최순실이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지난 5월 2일 조 위원장이 김종덕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마주앉았다. 김 장관은 조 위원장에게 "이만 물러나 주셔야겠습니다"고 했다. 깜짝 놀란 조 위원장이 "이유가 뭡니까"라고 물었지만, "저도 모릅니다"라는 대답만 돌아왔다. 조 위원장은 다음날 전격 사퇴를 발표했다.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조 위원장이 당시 김 장관으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나갔다. 평범한 조찬으로 생각하고 간 자리에서 사실상의 해고 통보를 받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며 "조 위원장이 3억~5억원대의 각종 용역 및 컨설팅 프로그램에 대한 결재에 대해 엄격한 잣대.. 더보기
대검찰청에 '포클레인 돌진'…최순실 사태 때문? ▲ 대검찰청 청사에 포클레인이 돌진한 사건이 발생했다.1일 오전 8시 반쯤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 포클레인 한 대가 돌진했다.포클레인은 대검청사 출입문까지 올라갔고, 이 과정에서 포클레인을 막던 방호원이 포클레인에 치여 오른쪽 옆구리와 다리에 상처를 입어 구급차로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민원실 쪽 출입문과 차량 안내기 등 시설물도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해 운전자를 긴급체포한 뒤 서초경찰서로 데려가서 조사중. 포클레인 번호판은 전북 임실로 확인됐고 가해 운전기사는 전북 순창에서 상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한편 일부 최순실 사태에 분노한 시민이 벌인 일 아니냐는 시선이 있지만, 주변 목격자들은 포클레인 운전자가 최순실과 관련된 얘기를 하면서 횡.. 더보기
검찰, 최순실 긴급체포…서울구치소로 이송 ▲ 최순실씨가 31일 오후 3시 검찰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손진영 기자검찰이 박근혜 정부의 숨은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를 31일 밤 11시57분께 긴급체포했다. 수사기관이 긴급체포할 수 있는 경우는 형사소송법상 피의자가 사형·무기 또는 장기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인멸이나 도망할 우려가 있을 때다. 구속영장 청구 여부는 체포 48시간 안에 결정한다. 검찰은 이틀간의 추가 조사로 최씨의 범죄 혐의를 보다 명확히 밝힌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이날 오후 3시께 출석한 최씨를 상대로 ▲미르·K스포츠 재단의 강제성 모금과 사유화 의혹 ▲청와대 문건 유출 등 '국정 농단' 의혹 ▲딸 정유라(.. 더보기
서양네트웍스 불매운동 무슨일? '최순실 가족 회사' ▲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에 대한 국민의 공분이 최순실씨의 가족 회사로 번지고 있다. 유아동기업 서양네트웍스가 최 씨의 동생 최순천(59) 씨 남편인 서동범 씨가 대표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 중심으로 보유 브랜드에 대한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30일 한 육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간 아이에게 자주 사 입혔는데 앞으로 최 씨 일가를 배 불리는 일은 하지 않을 것" "불매 운동은 엄마들이 할 수 있는 일" 등의 '불매운동' 촉구 게시글이 게시판을 가득 채웠다.해당 업체는 지난 1984년 설립된 회사로 래핑차일드, 리틀그라운드, 블루독 등 다수의 인기 아동복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고 전국 매장 수도 270여 곳에 달한다. 한 해 평균 1500억원 대 매출을 올렸으며.. 더보기
檢 '권력'넘어 '진실'규명 가능한가...최순실 구속여부도 쟁점 ▲ 31일 오후 3시 최순실씨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조사실로 들어서고 있다. /손진영기자최순실의 검찰 출두로 최씨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의 베일이 벗겨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은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위해 수사 인력도 대거 증원한다.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31일 오후 3시 최씨의 소환했으며 같은 날 청와대 주요 관계자인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특별수사본부는 서울중앙지검 3차장 산하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손영배)를 수사본부에 추가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한웅재),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 각 부서 차출검사에 첨단범죄수사1부까지 투입되면 이번 수사.. 더보기
최순실 검찰 출석, 딸 정유라 특혜 '이화여대'도 감사 시작 ▲ 최순실 씨가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딸 정유라 특혜의혹과 관련한 이화여대 특별감사도 시작됐다. 교육부는 31일부터 2주간 감사요원 12명을 투입해 정씨를 둘러싼 의혹과 이대의 체육 특기자 입시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감사한다.교육부는 감사에서 이대가 2015년도 체육특기생 대상 종목을 늘리면서 승마를 포함한 점, 입학과정에서 입학처장이 '금메달을 가져온 학생을 뽑으라'고 말한 점, 원서마감일 이후에 획득한 금메달이 서류평가에 반영됐다는 점 등 정 씨의 특혜입학 의혹과 관련한 사항을 살핀다. 또 이대가 올해 1학기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하도록 학칙을 개정한 것이 정 씨를 위한 조치였는지 여부, 정씨가 리포트 등을 제대로 내지 않았는데도 학점을 받은 점도 감사 대상.교육.. 더보기
"여자 라스푸틴에 하야 위기"…외신 속 대한민국은 '제정 러시아' 수준 "여자 라스푸틴에 하야 위기"…외신 속 대한민국은 '제정 러시아' 수준▲ 일본 언론은 30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에 대한 일괄사표를 받은 점과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대규모 촛불집회 등을 소상히 전하며 "박 대통령의 정권 운영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최순실 사태를 전하는 외신 보도 속에서 대한민국은 사이비 승려에 휘둘렸던 제정 러시아나 다름 없었다. 30일 홍콩, 인도, 동남아, 영국을 비롯한 세계 언론의 최순실 관련 보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단어는 '여자 라스푸틴(female Rasputin)'이다. 라스푸틴은 1차대전에 참전한 러시아의 국정을 농단해 결국 공산혁명을 불러온 희대의 요승이다. 이에 견줄 만큼 세계인의 눈에 최순실 사태가 충격.. 더보기
조인근, '최순실ㆍ연설문 유출 의혹' 전면 부인.."전혀 모르는 사이" ▲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청와대 연설문 유출 의혹이 제기된 후 나흘 간 잠적했던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현 한국증권금융 감사)이 최순실 씨와의 관계를 비롯한 제기된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조 전 비서관은 28일 "최순실 씨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면서, "연설문이 이상하게 고쳐 돌아온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연설문이 개인PC 들어간 것은 제 상식으로 이해가 안 된다"면서, 잠적의 이유에 대해서는 "나라가 혼란스러운데 나까지 나서서 얘기를 하면 무슨 도움이 되겠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며칠 지나다보니 저때문에 불필요한 의혹이 증폭되는 것아 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 더보기
JTBC 썰전, 최순실 게이트에 '올 단두대·막장' 쓴소리 ▲ JTBC '썰전'가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27일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이명박 전 대통령 재단 의혹과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관련해 출연자들이 각자 분석한 내용이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그야말로 막장 드라마라고 볼 수밖에 없다. 막장 드라마는 대개 재미가 있다. 그런데 이번 사안은 너무 저급해서 아무도 보지 않는 막장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친박들조차 몰랐다던데?"라는 김구라의 질문에는 "만약에 수 년동안 국정운영에 대해 집권여당이 몰랐다면 정치 그만둬야한다. 무책임한 태도가 어디있냐. 몰랐다면 바보고 알고도 했다면 나쁜 사람들이다"라며 여당을 비판했다.전원책은 "최순실 게이트. 말이 게이트라고 하는데 게이트를 넘어서는 게이트다. 공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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