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말 이통3사 인사·조직개편 마무리…내년 경영전략은 ▲ 사진 왼쪽부터 장동현 SK텔레콤 사장,황창규 KT 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연말 이통3사 인사·조직개편 마무리…내년 경영전략은[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이 16일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이동통신 3사의 연말 임원인사와 조직 개편이 마무리됐다. 각 사별 조직개편을 들여다보면 내년 사업전략을 내다볼 수 있다. 정체기에 접어든 이동통신 시장에서 각사는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위해 사업 역량을 집중시키는 모습이다.이통3사 매출은 지난 2분기와 3분기 연속 감소했다. 3분기 3사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163억원 줄어들었다. 2분기에는 이보다 많은 3645억원이 감소했다. 이통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영업이익 역시 감소 또는 정체 상태다.통신사 중 가장 먼저 임원 인사를 단행한 LG유플러스는 장기집권.. 더보기 카카오택시, 누적 호출수 5천만건 돌파…기사 회원 수 19만명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카카오가 제공하는 택시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인 카카오택시의 누적 호출 수가 지난 13일 기준으로 5000만 건을 돌파했다. 택시를 앱으로 호출한다는 트렌드가 한국에서도 자리를 잡고 있다.지난 3월 31일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택시는 출시 한 달 반만에 누적 호출 수 100만 건을 기록한 후 가파른 성장을 거듭해왔다. 8개월 여 기간 동안 누적된 카카오택시 호출 수는 5000만 건을 넘어섰고, 하루 호출 수는 60만 건에 달한다. 기사 회원 수는 전국 택시 면허 수의 70%를 육박하는 19만 명 이상이다.카카오는 이용자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발전을 거듭한 것이 5천만 번 이상의 호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정주환 카카오 비즈니스총괄부사장은 "3월 출시 당시만해.. 더보기 야놀자,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건 돌파… 월 300만 명 이용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야놀자는 자사가 제공하는 숙박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야놀자, 야놀자 바로예약, 야놀자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의 주요 서비스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야놀자는 2011년 론칭한 야놀자 앱과 야놀자 바로예약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내 중소형 숙박 예약 서비스와 국내 여행정보 및 데이트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서비스 전체 회원 수는 320만 명, 비회원 예약자를 포함한 누적 사용자는 340만 명이다. 야놀자 주요 서비스의 월 사용자(MAU) 수는 300만 명으로 집계돼, 100만 명 규모의 후발 업체와 3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야놀자는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한 국내 2만 2000개의 중소형 숙박업.. 더보기 금소원 "금융당국 금융개혁, 성과없는 보여주기식"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올해 금융소비자 10대 뉴스를 16일 발표했다. 그러면서 금소원은 "2015년은 금융개혁, 가계부채, 정책금융 등의 금융문제가 국가적 과제의 현안으로 크게 부각된 한 해였지만, 실질적인 개혁보다는 보여주기식 개선만 무성한 가운데 성과 없이 논의만 활발한 해였다"고 밝혔다. 또 "금융당국의 요란한 홍보 덕분에 금융개혁에 관한 뉴스는 풍부했으나 개혁다운 개혁은 없고 안타성 금융개선만 무성한 해였다"며 "금소원은 2016년 금융소비자 권익보호활동 강화는 물론, 금융시장과 금융산업의 자율화 제고 및 금융당국의 감시자로서의 역할수행에 더 충실할 것"이라고 전했다.2015년 올해의 10대 금융소비자 뉴스로는 1. 말만 요란한 '가계부채' 대책 2. 자본시장의 불법행위 고착화 3. 인터넷.. 더보기 [박소정의 메트로 밖 예술세계로] ③시대를 앞서간 포스코빌딩, 박태준의 결단 ▲ 포스코센터는 30층(동관), 20층(서관) 2동의 트윈 빌딩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1번출구)과 삼성역(4번출구) 중간, 테헤란로 한 중간에 우뚝 서있다. 1992년 6월 8일 오후 3시 해성빌딩 포스코센터 임시건설본부."회장님,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주변환경에 어울리며 이 건물을 도시계획안과 연결해 줄 모양을 찾았습니다. 둘째, 두 개의 동이 한쌍이면서도 하나로 시선이 연결될 수 있는 형태와 외관을 찾았습니다. 셋째, 하이테크 첨단기업을 위한 고층부와 시민의 공간인 저층부의 연결을 찾았습니다.…무엇보다 세계적인 철강회사의 강직함, 주위환경과 시민에 배려하는 공기업의 자세를 설계의 모든 부분에 반영하겠습니다." 포스코센터의 계획 설계와 기본 설계를 주도한 재미교포 건축가 김용원 대표(62).. 더보기 한국자동차정비 공업사협동조합 카린 설립…차별화된 차량 정비 서비스 제공 ▲ 카린 홈페이지 캡처.[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신개념 차량 정비를 선포한 한국자동차정비 공업사협동조합 카린(회장 윤범병)이 설립돼 운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카린은 축적된 현장 경험과 숙련된 정비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 점검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숙련된 정비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한국자동차정비 공업사협동조합 카린이 지난 11월 2일 설립, 국내 자동차정비와 사고차 수리수준을 한층 높이는 그 선두에 섰다.'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라는 모토로 정비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카린은 기본적인 자동차 수리 메뉴얼을 준수, 안전을 책임지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정비공업사들이 회원제를 도입해 약 23개의 공.. 더보기 <KB투자증권과 함께하는 자산관리>(23) '금융계 재편' 아는 만큼 보인다 전통적인 금융비즈니스는 크게 증권, 보험, 은행, 카드 사업으로 구분됐다. 그 중 증권, 보험, 은행을 관통하는 것이 바로 '인터넷 전문'이라는 개념이다. '인터넷 전문'이란 개념은 언제 어디서나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금융비즈니스에서는 이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을 키우게 됐다.특히 증권업에서는 온라인 증권사가 등장하면서 시장의 판도를 흔들어 놓았다. 온라인 증권사들은 저렴한 거래 수수료를 무기로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됐다. 이들의 등장으로 기존 증권사들의 수수료 기반 수익이 무너지면서 증권업 재편의 계기가 됐다. 은행과 보험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카카오은행과 케이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의 등장이 예고됐고, 보험업에서는 다양한 다이렉트 보험들이 쏟아졌다. 영업 인력 .. 더보기 [금융 사각지대를 없애라②] 장애인도 편한 금융환경, 언제쯤? ▲ BNK금융 경남은행의 시각장애인·청각장애인·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현금자동입출금기청각 장애인에 ARS 추가 인증 요구·점자 서비스 부족 등 문제보이는 ARS·장애인 전용 ATM기기 등 금융서비스 개선 '시동'신체 장애가 있는 금융소비자에 대한 은행의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은행권에서는 핀테크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빠르고, 편하고, 안전한' 서비스 도입에 속도를 내는 추세지만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는 여전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의 권고 조치를 비롯해 이달부터 비대면 실명확인제가 도입된 만큼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청각장애인에 ARS 서비스? 청각장애인 김 모씨(31)는 불과 2년 전만 해도 인터넷 뱅킹을 선호했다. 그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더보기 中企 3곳 중 1곳 "의무 보고 행정부담 크다" ▲ (단위:%)/중소기업중앙회[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중소기업 3곳 중 1곳은 정부·지자체 등에 대한 의무보고(신고) 관련 행정 부담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행정부담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국무조정실의 요청으로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함께 지난 9월 51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은 정부에 대한 의무보고(신고) 관련 행정부담에 대해 33.7%가 '크다'고 응답했다. 51.3%는 '보통' 수준, 15.0%는 '적다'고 답했다.정부 등 지자체에 대한 연간 의무보고(신고) 건수는 평균 27.6건으로 1건당 연간 투입시간은 평균 4.01시간으로 조사됐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행정부.. 더보기 SK주식회사 C&C 합병 후 첫 조직개편…ICT R&D센터 신설 SK주식회사 C&C 합병 후 첫 조직개편…ICT R&D센터 신설IT서비스사업장에 이호수 사장 영입…총 6명 임원 승진 인사[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주식회사 C&C가 CEO 직속의 'ICT(정보통신기술) R&D 센터'를 신설하고 핵심 솔루션 개발 등 Tech. R&D (기술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기술 중심 회사로의 변모를 꾀한다. 이로써 클라우드·스마트 팩토리·융합물류 등 신성장 사업의 성과 창출을 본격화하고 솔루션·플랫폼 등 기술 중심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SK주식회사 C&C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16일 단행했다. ICT R&D 센터는 급변하는 사업과 기술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에 보유한 IT·ICT 핵심기술을 솔루션화하고, 차세대 신성장 동..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5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