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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캐나다구스, 3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사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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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구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캐나다구스

캐나다구스, 3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사로 참여

신인 감독들에게 자켓 지원…영화계와의 인연 이어가

캐나다구스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캐나다 아우터웨어 브랜드 캐나다구스(CANADA GOOSE)는 '추위 속에서 촬영하는 영화 스태프들의 (비)공식 자켓'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오랜 시간 추운 곳에서 촬영하는 영화 스태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영화계와의 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선댄스, 베를린, 토론토 등 다수의 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3년째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VIP 및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선정된 한국의 신인 감독들에게 캐나다구스 자켓을 지원한다.

오는 14일 진행되는 시상식 '비전의 밤'에는 '비하인드 더 신(Behind the Scene)' 존을 꾸린다. 이 브랜드 존은 실제 영화인들이 촬영하는 추운 환경을 담은 백월과 디렉터스 체어로 구성된다. 캐나다구스는 이곳을 통해 영화인들에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하고자 7일부터 캐나다구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영화제 예매권을 선물한다.

캐나다구스를 한국에 공식 유통하는 코넥스솔루션 강원식 대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스폰서로 3년 연속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캐나다구스가 영화인들의 여정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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