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달 3일 발표되는 부동산 규제대책, 어떤 내용 나올까 ▲ 정부가 내달 3일 부동상시장 과열을 잡기위한 규제대책을 발표한다./연합뉴스정부가 내달 3일 부동산시장 과열 현상을 잡기위한 규제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그 내용에 관심이 모이지고 있다. 27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부동산시장 대응방향과 관련해 선별적·단계적 대응 필요성을 공유하고 내달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련 대책을 확정하기로 했다. 특히 부동산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주도적으로 강남 등 과열 양상을 빚고 있는 일부지역을 겨냥한 맞춤형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강남 집값이 관망세로 돌아섰으나 대책이 늦어지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설 수 있고 부동산 과열에 따른 가계부채 급증으로 경제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 더보기 청약저축 가입자 3분의 1 '20대 이하'…청약광풍 한몫 최근 내 집 마련과 거리가 먼 미성년자와 20대가 청약 광풍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영일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미성년자 청약저축 가입자는 336만4924명, 20대 가입자는 360만2285명으로 각각 전체(2066만1000명)의 16.2%와 17.4%를 차지했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상 미성년자(0∼19세)가 1007만7000명, 20대가 641만4000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미성년자의 3분의 1, 20대의 절반 이상이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미성년자 청약저축 잔액은 약 5조4030억원, 20대의 잔액은 8조6439억원 가량이었다. 2009년 5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도입되면서 미성년자를 포함해 누구나 나이나 자격에 구애받지 않고.. 더보기 정부 부동산 규제 방침에 강남 재건축시장 ‘숨고르기’ ▲ 재건축이 예정돼 있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 모습./연합뉴스정부의 주택 수요규제 방침으로 서울 강남권 재건축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갈 곳 잃은 돈이 부동산에 집중되면서 전반적인 경기와 무관하게 활황세를 보였던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는 모습이다. 정부가 과열된 주택시장에 대해 선별적인 규제책을 만지작 거리면서 투자자들도 움찔하고 있다.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규제 검토 방침이 알려진 후 일부 강남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매수문의와 거래가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가격을 낮춘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강남 개포 주공1단지의 경우 가격이 이번주에만 500만∼1000만원씩 가격이 하락했지만 매수 문의는 사라졌다. 개포동에 위치한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방금전에도 매수자로부터 계약을 .. 더보기 불편한 청약 열기...강남 슈퍼리치 사모 부동산펀드에 꽂혔다 #.50대인 김 모씨는 20억원대의 운용자산(올해 상반기 기준)을 보유한 큰 손이다. 그는 물려받은 자산과 금융상품 투자로 생활하는 '위험 중립형' 투자자로 분류된다. 사모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했다가 쓴 맛을 본 그는 부동산투자로 눈을 돌렸다. 하지만 수십 대 일의 청약 경쟁률에 입이 떡 벌어졌다. 고심 끝에 은행 PB를 찾았다. "사모 부동산펀드에 투자하면 직접투자보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권유에 3억원을 투자했다. 투자처에 굶주린 강남 슈퍼리치들의 뭉칫돈이 사모 부동산펀드로 몰리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 '고수익'이라는 이름을 걸고 나온 이들 사모펀드는 출시하자마자 거액 자산가에게 불티나게 팔려 나가고 있다. 일반을 대상으로 한 공모펀드와 달리 300억~500억원 안팎의 자금으로 운.. 더보기 [분양돋보기]세종시 처음이자 마지막 '세종 반도유보라' 반도건설 세종시 첫 진출작이자 1-4생활권 마지막 아파트인 '세종 반도유보라'가 2라운드 분양에 들어간다. 이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을 끝내고 오는 9일부터 일반분양을 실시하는 것. 교통·교육·편의시설을 아우르는 핵심 입지에 반도건설이 자랑하는 혁신평면까지 더해진 만큼, 상반기 이 회사가 보여 온 동탄·평택·양산에서의 흥행 돌풍을 하반기에도 재연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핵심 교통수단 BRT정류장이 코 앞 세종시 1-4생활권 H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반도유보라'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체 580가구 규모다. 전용 84㎡ 단일 면적이지만 ▲A타입 203가구 ▲B타입 349가구 ▲C타입 28가구 등 3개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다. 1-4생활권은 중앙행정타운 가까워 세종시 .. 더보기 상가시장도 특화 바람…테라스형 상가 '상한가' ▲ 인천 송도국제도시 커낼워크에 들어선 테라스형 상가 상가시장에 '테라스' 바람이 불고 있다. 오랜 경기침체로 상가 투자환경도 녹록치가 않지만 테라스 상가만은 예외다. 찾는 고객들이 많다 보니 수요자도 늘고, 자연스럽게 공급도 증가하는 추세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주택에나 들어서던 테라스가 최근 상가에도 잇달아 설치되고 있다. 투자자와 이용객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아 테라스가 상가의 필수조건으로 꼽히면서다. 테라스 상가의 경우 실내공간이 외부로 이어져 동선이 편리하고 점포의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실사용 면적이 넓어 탁 트인 느낌을 주고 야외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보니,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이국적인 분위기로 입소문을 타는 경우가 많다. 신사동 가로수길.. 더보기 실속형 중소형 아파트 … 2014년 분양 미리보기 올해도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경기침체와 주택시장 불확실성으로 대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비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특히 최근 분양되는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4bay 혁신평면이 적용되고, 서비스면적을 최대화 하는 등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 활용도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내 분양 예정 아파트 가운데 중소형(전용 85㎡이하) 물량을 포함하고 있는 단지는 총 184곳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94개 단지, 지방광역시 34개 단지, 지방중소도시 56개 단지 등이다. ◆서울 유망 재건축 단지 잇달아 분양 서울에서는 강남권을 비롯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옥수동 일대에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분양될.. 더보기 정부·경기탓 말고 터파기 다시! 2013년 12월 06일 금요일 http://alpha.metroseoul.co.kr/pageflip/flipview.asp?rdate=metroseoul%2F20131206#1 더보기 [집중진단]국회에 쏠린 눈 … "내년 부동산시장 국회에 달렸다" [편집자 주] 양도세 한시적 비과세 혜택 종료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지만 더 이상 부동산시장을 반전시킬 만한 모멘텀이 없어 내년을 걱정하는 건설사들의 목소리가 높다. 매년 입버릇처럼 말하던 '내년이 최대 고비'의 현실화를 앞두고 건설업계가 당면한 문제점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본다. [글싣는 순서]1. 돈줄 마른 건설사 … "내년이 안 보인다" 2. 해외사업만이 능사? 믿었던 해외에서 잇달아 발목3. 건설산업 구하기 국회에 달렸다 4. 집은 사는 것 아닌 사는 곳, 수요자 인식 변해야5. 건설사, 스스로 변해야 살아 남는다 건설업계의 눈과 귀가 온통 여의도로 쏠리고 있다. 국회의 부동산 관련 법안 처리가 마냥 미뤄지고 있어서다. 민간 주택경기가 살아야 지금의 위기를.. 더보기 강남3구 재건축 시가총액 한 달 만에 942억원 ↓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하락폭이 거세지면서 한 달 만에 시가총액이 1215억원이 줄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강남3구에서만 942원이 빠졌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전국 -0.17%, 서울 -0.23%을 기록했다. 정부의 부동산대책 후속 법안 통과 지연으로 거래시장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재건축 시장 역시 낙폭이 커졌다. 최근 '래미안 대치 청실'이 1순위 마감됨에 따라 강남 재건축으로 다시 관심이 몰리는 듯했지만 급급매물만 찾고 있는 수요자들과는 눈높이가 맞지 않는 상태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0.55%로 전달(-0.40%)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8.28대책과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매매가가 올랐지만 후속 법..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