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령머드축제 전경련 추천 '테마여행 10선' ▲ 연합뉴스충남 보령머드축제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의 '국내 테마여행 10선' 중 지역 축제탐방 부문에 선정됐다. 14일 보령시에 따르면 전경련이 추천한 테마여행은 주요 기업 창업주 생가 방문, 역사 속 산업기술 탐방, 근대 물류 중심지 등 우리나라 경제사를 살펴보는 테마와 지역 축제탐방, 농촌체험 팜스테이 등 지역문화와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로 이뤄졌다.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대형머드탕, 머드슈퍼슬라이드, 머드커플슬라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머드 셀프마사지코너에서 피부 미용에 좋은 머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이 열리는 19일에는 바다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불꽃판타지' 공연을, 18∼20일에는 머드축.. 더보기 '화천 쪽배축제' 26일 팡파르…16일간의 '항해' ▲ 지난해 화천 쪽배축제 창작콘테스트 모습. /연합뉴스'2014 물의나라 화천 쪽배축제'가 오는 26일 개막해 다음 달 10일까지 16일간 이어진다. 강원도 화천군은 북한강 붕어섬과 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수리 水利(수리) 화천'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2014 물의나라 화천 쪽배축제'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6일간 열린다고 7일 밝혔다.쪽배축제는 강변물놀이장, 카약, 하늘가르기 등 3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일찌감치 예약이 매진되는 사태를 빚고 있다.하루 150동씩 축제 기간 운영하는 텐트촌은 인터넷 예매 첫날 홈페이지 오픈 한시간 만에 접속자 1만3000여명이 동시에 몰려 예매가 한때 지연되기도 했다.텐트 대여 가격은 1동당 3만원이지만 2만원은 화천사랑상.. 더보기 연꽃의 유혹에 빠져볼까…태안서 5일 축제 개막 ▲ 뉴시스충남 태안군 남면 그린리치팜에서 오는 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제12회 태안연꽃축제가 열린다. 3일 태안군에 따르면 그린리치팜은 9만9200㎡ 규모의 정원에 연꽃과 수련 200여종, 수생식물 100여종, 수목과 야생화 300여종이 식재돼 있다.정원은 예연원, 만의길, 고흐브리지, 연꽃문화관 등 테마별로 꾸며졌다.예연원은 주요 수생식물 서식지로 국내외에서 수집된 연, 수련, 수생식물 등 200여종과 함께 다양한 수서곤충이 서식해 아이들의 생태학습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만의길은 이곳을 다녀간 모든 이에게 길상만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주인장의 넉넉한 맘이 담겨 있는 꽃길로, 주변 연못에 핀 갖가지 연꽃들이 조화를 이뤄 운치를 자아낸다. 고흐 브리지는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즐겨 그린 '랑그.. 더보기 맨손으로 송어 잡고 뗏목 체험하고…영월 동강축제 30일 개막 ▲ 영월 동강에 뗏목 두둥실 /연합뉴스강원 영월군은 '2014년 영월 동강축제'가 '동강! 여름을 품다'를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동강 둔치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주요 행사는 맨손으로 송어 잡기, 동강 보물찾기, 뗏목·래프팅·행글라이딩·카누·카약 체험 등이다.대형 풀장, 동강 물놀이장 등 어린이들이 동강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며 캠핑 마니아를 위해 자동차야영장도 마련된다.이와 함께 강원민방 특집 공개방송 'FM 이선민의 예감 좋은 날', 지역문화예술단 등 다채로운 공연도 열린다.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삼굿 등 전통문화 시연, 영월관광 사진전, 먹을거리 장터, 영월 한우 판매코너,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마련돼 있다. 이정우 기자(cyclone@) 더보기 문화재와 천혜의 자연을 동시에 만난다! ▲ /고성군 제공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문화재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강원 고성군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중요 민속자료 235호)에서 '고성 왕곡마을로 떠나는 생생 시간여행'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왕곡마을은 금강산과 설악산을 잇는 산세와 동해바다를 품고 있는 곳으로 천학정·청간정·어명기 가옥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어 가족여행으로 제격인 고성군의 명소다.또 조선시대의 대표 문인인 송강 정철이 유람을 다니며 지은 '관동별곡'의 해안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동해안의 대표 올레길인 '관동별곡 8백리길'과 7번 국도의 송지호 주변을 도는 '송지호 둘레길'도 마련돼 여유를 즐기는 걷기여행도 가능하다.송지호 해수욕장과 송.. 더보기 김해 '9경·9길'에서 만나는 놓칠 수 없는 풍경 ▲ 김해 1경 봉하마을 /김해시청 제공가야의 숨결이 깃든 김해에는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9경과 9길이 있다.◆놓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김해 9경김해의 볼거리 중 가장 잘 알려진 곳이자 9경의 첫 번째 명소는 봉화산 봉수대 아래 있는 마을이라 해 봉하마을로 이름 붙여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와 묘역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봄꽃이 만발해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또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으로 미술관 전경이 뒤쪽에 있는 논과 어우러져 전망이 좋으며 3경인 수로왕릉은 김수로왕의 무덤으로 가야의 중심지였던 김해의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아울러 4경 연지공원과 5경 화포천습지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명소이며 대청계곡과 신어산 철쭉, 경전철.. 더보기 강원도 인제, 새로운 캠핑 중심지로 태어나다! ▲ 강원 인제군 용대관광지에 조성되는 '캠핑 빌리지' 조감도강원 인제군 북설악 용대관광지가 우리나라 캠핑 중심지로 다시 태어난다.메트로신문사와 인제군, 그리고 용대리 마을은 지난 26일 인제군청에서 '관광산업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협약식'을 열고 용대관광지에 유럽형 휴양지 스타일의 아웃도어 리조트 '캠핑 빌리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또 인제군과 메트로신문사는 고용 창출 등 해당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용대관광지가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발 방안을 함께 모색키로 했다.이순선 인제군수는 이 자리에서 "캠핑장 조성사업을 함께하는 메트로신문사와 용대리 마을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디를 가도 부러울 것 없는 경관을 자랑하는 용대관광지가 더욱 발전하고 캠핑.. 더보기 '미시령 옛길' 걸으며 만끽하는 여유와 운치 ▲ 강원도 인제 '미시령 옛길' 탐방로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십이선녀탕 /인제군청 제공청정한 자연으로 이름이 알려진 강원도 인제에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그중 '미시령 옛길'은 인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함께 역사와 문화, 자연의 호흡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원래 미시령은 조선시대 미시파령으로 불렸던 험준한 고개로 미시령 옛길은 한계령과 함께 설악산 서쪽의 인제와 동해안의 외설악을 연결하던 유일한 길이었다. 이후 1960년대 국도로 최초 개통됐으며 지난 2006년 미시령터널이 생기면서 미시령 옛길 트레킹 코스인 탐방로가 완성됐다.특히 미시령 옛길 탐방로에는 십이선녀탕, 만해마을, 백담사 등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인제의 명소들이 가득하다. 탐방로가 십이선녀탕을.. 더보기 봄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 1위는…유채꽃 만발한 '제주도' ▲ /인터파크투어 제공제주도가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봄꽃 여행지로 꼽혔다.인터파크투어는 최근 실시한 '올 봄에 꼭 떠나고 싶은 여행지' 설문조사 결과 429명의 응답자 중 36%가 '노란 유채꽃 만발하는 제주도'를 최고의 봄 나들이장소로 선택했다고 밝혔다.'풍차와 튤립이 아름다운 네덜란드 여행'이 22%로 그 뒤를 이었으며 문화재도 보고 벚꽃 길도 걸을 수 있는 경주(18%)와 봄에 좀 더 매력적인 담양 여행(16%)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실제로 봄 나들이를 위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도 증가했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출발하는 제주도 항공권과 숙박의 예약 건수가 전년보다 2.6배 늘어났다.▲ 봄꽃 여행 지도/인터파크투어 제공한편 인터파크투어는 매화·벚꽃 등 봄꽃의.. 더보기 [구석구석] 구례 산수유꽃축제 등 ◆구례 산수유꽃축제-날짜: 3월 22일~30일-장소: 전남 구례군 지리산 온천관광단지지리산 자락을 노랗게 물들인 산수유꽃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에서는 풍년 기원제를 시작으로 토종 어류 방류 행사, 열린 시학회, 시 낭송회, 마당극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또 지리산 온천수와 산수유를 이용한 산수유 웰빙 족욕탕, 산수유차를 마실 수 있는 산수유 카페테리아, 산수유 떡메 치기, 산수유 꽃담길 하트랠리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날짜: 3월 20일~4월 2일-장소: 전남 진도군 회동리축제는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바닷길 열림'을 활용한 킬러 콘텐츠 프로그램이 강화되며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 볼거리와 체험 코너 등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