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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

제주에서 타오로는 새봄의 기운~'2014 제주들불축제' ▲ /제주도청 제공유네스코 3관왕과 세계 7대 자연경관 등 세계적으로 드높아진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는 제주에서 새봄의 기운이 전해진다. 경칩을 하루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무사 안녕과 힐링 인 제주'를 주제로 '2014 제주들불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리는 것이다. 제주만의 색과 멋, 맛과 정을 듬뿍 담은 감동을 느껴보자.▲ /제주도청 제공◆쉐테우리의 풍습, 축제를 만들다들불축제는 방목을 하던 제주의 농경 풍습에서 유래됐다. 방목을 맡았던 목동(쉐테우리)들이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늦겨울에서 경칩에 이르는 기간 동안 목야지에 불을 놓았던 것이 축제의 기원이 된 것이다.▲ /제주도청 제공이에 축제는 제주가 자랑하는 새별오름에서 열린다. 새별오름은 '샛별과 .. 더보기
공항철도 타고 "섬여행·바다여행 가뿐히 떠나요" 이번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추석연휴 제외)에 공항철도 서해바다열차가 운행됨에 따라 수도권 시민들의 용유 바다여행이 더욱 편리해진다.서해바다열차가 아니더라도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삼형제섬으로 불리는 '신도·시도·모도'와 장봉도 등의 섬여행을 언제든 즐길 수 있다.▲ 장봉도 해안길/공항철도 제공◆ 언제든 떠날 수 있는 가까운 섬, 장봉도와 삼형제섬산행과 해안 트레킹으로 유명한 장봉도와 세 섬이 다리로 연결돼 트레킹 코스가 일품인 신도·시도·모도는 답답한 일상에서 탈출해 언제든 편리하게 다녀올수 있는 가까운 섬여행지다.장봉도는 무의도와 더불어 수도권 최고의 섬 산행 코스로 유명하다. 기묘한 형상의 바위가 절경인 해안 트레킹과 해변, 숲을 오가는 해안길 코스가 마련돼 있다. 또 4월 중순 벚.. 더보기
명품맛으로 오감 자극하는 동해안 최고 별미 '울진대게' ▲ /울진군청 제공올 겨울 대미를 장식할 맛 축제가 열린다. 바로 '생태문화 울진!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북 울진군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개최되는 '201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다. 대게잡이 항구로 유명한 후포항에서 갓 잡힌 겨울철 동해안 별미가 오감을 자극한다.▲ /울진군청 제공▲ /울진군청 제공◆속살 가득한 대게를 공짜로~축제에서는 우선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공짜로 맛볼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무료 시식장이 열려 축제를 찾는 누구나 대게를 실컷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다.다음 달 1일과 2일에는 후포수협 위판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경매도 실시된다. 관광객이 직접 입찰에 참여해 대게를 구입할 수 있으며 낙찰한 대게를 현장에서.. 더보기
'울진 대게'로 배 불리고 덕구·백암온천서 스트레스 싹~ ▲ /울진군청 제공대게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요즘 울진은 온천 명소로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대게의 참맛을 즐긴 후 온천욕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보자.▲ /울진군청 제공◆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 덕구온천중탄산나트륨이 많이 용해돼 있는 덕구온천은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 온천으로 알려진 곳이다. 해발 998.5m의 응봉산에서 흘러나오는 덕구온천의 온천수는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근육통 등에 효과가 있으며 덕구호텔에서는 스파와 야외온천장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덕구온천 뒤로 솟은 응봉산에서의 등산도 가능하다.▲ /울진군청 제공◆관광 특구 이름값하는 백암온천천연 알칼리성 온천인 백암온천은 조선 광해군 시절 판중추부사 기자헌이 풍질 치료를 위해 찾으면서 유명세를 탄 온천이다. 온천.. 더보기
19금 토크쇼 '오늘밤 어때?' 공개…박은지·안영미 '마녀사냥' 넘어서나 ▲ 5일 오전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TrendE '오늘밤 어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방송인 박은지가 포토타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새로운 19금 토크쇼가 등장했다.19금 토크쇼를 표방하는 케이블채널 TrendE '오늘밤 어때?'가 방송전부터 주목받고 있다.'오늘밤 어때?'는 방송인 박은지와 안영미·데니안·김종민 등이 출연해 성인 남녀의 연애 고민을 주제로 아슬아슬한 19금 토크의 줄타기를 한다. 연예인과 전문가가 토크의 주체로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JTBC '마녀사냥'의 대항마로 급부상 중이다.15일 오전 케이블TV Trend E 채널 '오늘 밤 어때?' 기자간담회에서 박은지는 "'마녀사냥'과 비슷한 색깔은 안 나올 듯하다. 패널과 MC들의 색깔이 다르다. 색다른 조.. 더보기
[구석구석] 북극곰 수영축제, 의림지 동계민속대제전, 안동암산얼음축제 ◆북극곰 수영축제-날짜: 1월 12일-장소: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영국 BBC방송이 세계 10대 겨울 이색스포츠로 선정할 만큼 인기가 많은 축제에서는 세계 '인간 북극곰'들을 직접 볼 수 있다. 한겨울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서 바다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몸풀기 댄스난장, 겨울바다 입수,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상설행사로 칼라풀 바디페인팅 체험, 품격 있는 북극마을 포토존, 북극곰 추억사진 공유하기, 북극곰 비행선 운항 등이 준비된다.◆의림지 동계민속대제전-날짜: 1월 11일~14일-장소: 충북 제천시 의림지 일원축제에서는 빙어 낚시를 비롯해 다양한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알몸 마라톤 대회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며 제천시장배 빙상경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게다.. 더보기
겨울철 신나는 여행지 '바로 이곳' ▲ /한국관광공사 제공추위를 무색하게 만드는 다양한 겨울축제들이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특히 2014년 새해를 맞이하는 1월은 겨울축제의 중심이다. 이에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전국 겨울축제를 소개한다.◆신나는 겨울축제 속으로한국관광공사는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를 통해 겨울철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겨울축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우선 눈과 얼음이 빚어내는 눈꽃축제가 다양하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부터 시작된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첫 포문을 열었으며 겨울여행의 백미인 '대관령 눈꽃축제'가 오는 3일 시작된다. 또 대관령과 강원도 눈꽃축제를 양분하고 있는 '태백산 눈꽃축제'는 오는 17일부터 열흘간 진행된다.또 직접 체험을 하며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고기잡.. 더보기
[구석구석] 유기농 김장축제 외 ◆유기농 김장축제 우리민족 고유의 먹거리이면서 세계인의 먹거리인 김치를 테마로 하는 축제에서는 유기농 인증 및 HACCP 인증을 거친 농산물을 재료로 건강한 우리집 김장담그기, 김장김치 체험교실, 사랑의 유기농 김장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참가자들 모두에게 가마솥에서 삶은 보쌈 시식의 기회가 제공되며 가족 대항 윷놀이 대회도 열린다. 날짜: 11월 16일~12월 15일 장소: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 ◆전국 수산물 한마당 대축제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수협이 주최한 축제는 수요가 큰 꽃게, 대하, 굴 등의 수산물을 중심으로 무료 시식코너와 먹거리 장터 등을 준비했다. 특히 수산물과 관련된 전국 15개 조합이 지역 특산품의 할인 행사를 .. 더보기
SK텔레콤, 내일부터 심야시간 데이터 50% 할인 SK텔레콤은 다음달 1일부터 심야시간대(오전 1~7시)에 사용한 데이터를 50% 할인 차감하는 '심야 데이터 반값 할인'을 국내 처음으로 시행한다. 예를 들어 이용 고객이 오전 4시 200메가바이트(MB)를 이용할 때 절반인 100MB만 차감하는 방식으로, 3G·LTE 전용 요금제 기본 제공량에 대해 적용된다. SK텔레콤은 '심야 데이터 반값 할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중 주문형비디오(VOD) 특화 N스크린 서비스인 '호핀(Hoppin)'과 연계해 예약 다운로드 기능을 신설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심야 데이터 반값 할인' 요금제 도입에 따라 현재 약 10%에 머물고 있는 심야시간대 네트워크 이용 점유율이 20~3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일일 데이터 사용량도 기존 대비 5.. 더보기
열차타고 가는 섬 산행의 낭만 '무의도' ■ 공항철도로 서울에서 1시간…주말바다열차 이용하면 편리 인천에 위치한 '무의도'는 열차를 타고 가는 섬 산행지로 유명하다. 무의도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역을 운행하는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1시간이면 닿는데, 주말에는 무의도행 배가 출발하는 잠진도 선착장 입구의 용유임시역까지 운행하는 주말 서해바다열차가 운행돼 무의도 산행이 더욱 편리하다. 여의도 크기만 한 무의도는 섬 모양이 무희의 옷처럼 아름다워 '무의(舞衣)'라는 이름이 붙었다. 하나개와 실미 등 고운 모래를 가진 해수욕장 두 곳이 있어 섬 여행지로도 인기다. 큰무리 선착장에서 시작해 당산을 거쳐 국사봉(230m)~호룡곡산(246m)~광명항을 잇는 종주 등산로 산행은 섬산행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총 산행 시간은 3~4시간이 소요된다. 맑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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