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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조용필 '포브스 아시아 기부 영웅 48인' 선정 '가왕' 조용필이 '기부 영웅'으로도 전 세계에 이름을 떨쳤다. 포브스 아시아 인터넷판은 29일 조용필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눈에 띄는 기부 활동을 한 '아시아 기부 영웅 48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조용필은 2003년 아내가 심장 마비로 세상을 뜬 후 심장 질환을 앓는 어린이를 돕기 시작해 공연 수입 550만 달러(약 62억원), 소속사 YPC 프로덕션의 배당금, 사망한 아내로부터 받은 유산 200만 달러(22억5000만원) 등을 기부했다고 포브스는 밝혔다. 이 외에 2009년 자신의 이름을 딴 장학재단을 설립해 가난한 학생들을 돕고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명단에는 조용필과 함께 신영균 전 의원, 이길여 가천대 총장, 문태식 아주그룹 명예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기부.. 더보기
명동에 뜬 전지현 '동안 미모 놀랍네~' 전지현이 명동 한복판에 떴다! 30일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커피전문점의 명동점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 참석한 그는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악수를 하면서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날 전지현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팬들로 인해 명동 일대는 한때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 결혼 전보다 더 어려보이는 비결이 뭔가요? 탁진현 기자 tak0427@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백지영-정석원, 웨딩사진 공개 '왕실 결혼 같네~' 다음달 2일 결혼식을 올리는 백지영과 정석원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이 사진에서 두 사람은 왕실 결혼을 컨셉트로 우아하게 왈츠를 추는 듯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에 진행된 촬영에서 시종일관 행복해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탁진현 기자 tak0427@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조승우와 김준수, 올 여름 뮤지컬 티켓파워 정상 가린다 뮤지컬계 티켓 파워 정상을 다투는 조승우와 김준수가 올 여름 정면 승부를 펼친다. 조승우는 다음달 8일부터 9월8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열릴 뮤지컬 '헤드윅'의 여덟번째 시즌에 주인공 헤드윅으로 출연한다. 명실상부한 뮤지컬계의 톱스타로 2005년 초연과 2006~2007년 공연에 나와 전회 매진을 이끌어냈던 그가 6년 만에 헤드윅으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이 작품은 트랜스젠더 록가수 헤드윅이 그의 남편 이츠학, 록 밴드 앵그리인치와 함께 펼치는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이다. 지금까지 일곱 번의 시즌을 거치며 통산 1300여회 전석 기립과 수백 회의 전석 매진을 기록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송창의도 3년 만에 헤드윅으로 복귀해 조승우와 번갈아 연기한다. 문의: 15.. 더보기
로이킴 데뷔앨범 발매 동시에 전국투어 '슈퍼스타K 4' 우승자 로이킴이 남다른 스케일로 프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7월 6일 부산 KBS홀 공연을 시작으로 13~14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 19일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 20일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하는 CJ E&M 측은 "여러 지역에서 콘서트 제의가 쏟아지고 있다. 횟수와 규모를 늘리기 보다 관객의 기대치를 최대한 충족시키도록 콘서트의 질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디지털 싱글 '봄봄봄'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은 로이킴은 '슈퍼스타K'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혜인 데뷔 앨범을 다음달 출시한다. 전국 투어에서는 앨범 수록곡과 '슈퍼스타K 4'에서 불렀던 곡, 평소 .. 더보기
한동안 잠잠했던 '00녀' 또다시 주목…'뽀뽀녀' '개념녀' '시구녀'등 한동안 잠잠했던 '00녀'가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인 클라라의 '섹시 시구녀'에이어 박선영 아나운서도 '뽀뽀녀'로 등극한 것. 지난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세간의 화제인 '8시뉴스' 박선영 아나운서의 뽀뽀사진이 공개됐다. 박선영 아나운서 '뽀뽀 사진'은 특정 발음을 할때 눈을 감고 입술을 내밀곤 해서, 누리꾼들은 붙여준 애칭.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박선영 아나운서의 '우' 발음을 하는 사진이 편집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최근 밀착의상을 입고 프로야구 시구에 나서 화제가 된 클라라도 '섹시 시구녀'로 등극했다.클라라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경기에서 레깅스를 입고 시구를 해 화제를 모았다. 가수 윤하의 .. 더보기
김준수-옥주현 뮤지컬 '엘리자벳' 영광 어게인 JYJ의 김준수와 옥주현이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재회한다. 이들은 7월 재공연하는 '엘리자벳'에서 각각 죽음과 엘리자벳 역으로 발탁됐다. '엘리자벳'은 국내에 '모차르트' '레베카' 등을 선보인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콤비의 대표작으로 지난해 한국에 처음 소개됐다.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의 마지막 황후 엘리자베스의 불꽃 같은 삶을 다룬 뮤지컬이다. 1992년 오스트리아에서 초연됐다. 옥주현과 함께 김소현이 더블 캐스팅됐고, 죽음 역에는 시아준수를 비롯해 박효신과 전동석이 발탁됐다. 공연은 7월 2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유순호 기자 sun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더보기
스크린 데뷔 이홍기 "노래와 연기 욕심 딱 절반씩" "노래 잘하는 배우와 연기 잘하는 가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정말 어려운 질문인데요. 둘 다 하면 안 될까요?" 이홍기(23)의 진가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아역 배우 출신에서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로 한류를 이끌고 있는 그가 성인 연기자로 단단한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 스크린 데뷔작 '뜨거운 안녕'(30일 개봉)은 가수 겸 배우로 만개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영화 '뜨거운 안녕'의 한 장면 ▶ 아역배우 출신…주위 기대 큰 부담 '뜨거운 안녕'은 호스피스 병원에 모여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시한부 환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홍기는 폭행 사건에 연루돼 이 곳에서 사회봉사를 하며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아이돌 스타 충의 역을 맡았다. "호스피스라는 단어 자체부터 생소했고, 전체.. 더보기
윤상현 "잘 자란 이종석, 아들같아 뿌듯" 배우 윤상현과 이종석이 SBS '시크릿 가든' 출연 후 2년 반 만에 SBS 새 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재회한 소감을 털어놨다. 윤상현은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종석이가 예전에는 촬영장에서 어리숙하고 말도 잘 못했는데, 지금은 말도 잘하고 뛰어다는 걸 보면 내가 키운 아들같고 뿌듯하다"면서 "한국 영화와 드라마계에서 블루칩으로 부상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종석은 "상현 형이 어리숙한 나를 잘 챙겨줬다"면서 "이번에도 형 덕분에 다른 배우들과 금세 친해지고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다음달 5일 첫 방영될 이 드라마는 속물이지만 사랑스러운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보영)이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와 이상만 높은 허당 .. 더보기
명계남 다시 '명배우'...3년만에 연극 복귀 한동안 정치 활동에 전념했던 배우 명계남이 연기 인생 40주년을 맞아 모노드라마 '콘트라베이스'로 고향인 연극 무대에 복귀한다. 독일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 원작의 이 연극은 늘 무대 가장자리에 서는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은 메조 소프라노 성악가 사라를 사랑하지만 존재감이 너무 약해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한다. 결국 대통령 등이 참석하는 연주회장에서 사라의 이름을 크게 부르기로 결심한다. 1973년 연극 '동물원 이야기'로 출발한 명씨는 한동안 무대를 떠났다가 95년 이 작품으로 연기를 재개했다. 90년대 후반부터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자로 외곽 조직을 이끌기도 했다. 연극 출연은 '아큐 - 어느 독재자의 고백' 이후 3년만이다. 다음달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학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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