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르디 오페라 갈라 콘서트 내달 2일 무대에 오른다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다음달 2~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열린다. IAM(International Art Management)이 주최하고 KBS와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선 소프라노 김선희·한예진과 테너 김지호가 베르디 대표작 '리골레토' '춘희' '아이다' 등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특히 국내에선 자주 접하기 힘들었던 '해적' '군도'의 아리아도 소개한다. 밀라노 스칼라 극장의 간판스타로 잘 알려진 테너 마리오 말라니니와 필라델피아 루치아노 파바로티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카티야 리딩이 힘을 보태고, 지휘자 클라우디오 마리아 미켈리가 이끄는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IAM은 "3D 프로젝션 맵핑 기법을 도입한 무대 설치로 관객들이 마치 .. 더보기 사극에 웬 하이힐? '장옥정' 김태희 신발 논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김태희가 굽 높은 신발을 신고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방영된 3회에서는 장옥정(김태희)이 인경(김하은)을 위해 다홍치마를 구하러 급하기 뛰어가는 장면이 방영됐다. 이 장면에서 김태희가 하이힐만큼 굽이 높은 꽃신을 신은 모습이 포착됐다. 방영 후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시대 배경과 어울리지 않는 옥에 티"라는 지적과 "퓨전 사극이니 이해할 수 있다"고 옹호하는 의견이 대립했다. 이같은 논란에 제작진은 "장옥정을 패션 디자이너로 설정한 퓨전 사극이라 신발도 현대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 드라마는 지난주 방송에서도 실제 조선 시대에서는 보기 힘들었을 법한 화려한 패션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탁진현 기자 tak.. 더보기 싸이 '젠틀맨', 이젠 빌보드 정상만 남았다 이제 빌보드 정상만 남았다! 싸이가 '젠틀맨'을 발표한 지 5일 만에 자신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워 마지막 남은 기록인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에 등극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빌보드 순위 동향과 비교할 때 이르면 다음주 정상 등극의 대기록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빌보드는 3월 2일자부터 '핫100(싱글차트)' 순위 집계에 영상사이트 유튜브 점수를 포함시켜 싸이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기존에는 미국 음반판매량 조사회사 닐슨이 집계한 방송 횟수와 스트리밍, 음원 다운로드만을 합산해 순위를 매겨왔다. 싸이보다 먼저 집계 방식 변경의 수혜를 본 가수는 미국의 무명 DJ 바우어다. 바우어는 '할렘 쉐이크'로 집계 방식 변경 직후인 3월 2일자부터 5주 연속 빌보드 1위를 차지했다. 최.. 더보기 '원조 싸이걸' 현아 네온섹시 무장 걸그룹 포미닛이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25일 네 번째 미니음반을 발표한다고 밝히며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티저 사진은 기존의 강렬한 여전사 이미지와 달리 네온 아이템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현아는 두 가지 색깔의 헤어와 푸른 눈동자로 신비한 느낌을 강조하면서 가터벨트 형식의 하의로 변함 없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 남성들의 불면증이 우려됩니다. 유순호 기자 sun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화성인 바이러스 '나체' 우쭈쭈女 VS '닮은꼴' 조인성 스캔男 화제 나체로 집안을 돌아다니는 우쭈쭈녀가 등장해 화제다. 4월 16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24시간 아빠의 수발을 받는 화성인 우쭈쭈녀 장지선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화성인 우쭈쭈녀 아빠의 하루 일과는 그야말로 딸로 시작해서 딸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성인 우쭈쭈녀 아빠는 딸의 속옷 손빨래와 생리주기 체크는 물론 목욕 후 수발까지 들고 있는 것. 화성인 우쭈쭈녀는 "내가 목욕 하고 나오면 아빠가 머리를 말려준다. 또 걸레를 들고 내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바닥에 떨어진 물기와 머리카락을 정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목욕후 노출수위를 묻는 MC의 질문에 우쭈쭈녀는 "대충 가리고..."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씨 외에도 자신을 '조인성 스캔남'이라고 소개한 남성도 등장해 시청.. 더보기 '발리에서 촬영했나?' 박솔미 한재석 웨딩사진 촬영장소 관심 배우 박솔미와 한재석이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17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웨딩사진은 영화 촬영인지 화보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기품있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솔미는 햇살이 드는 창가에서 한재석과 설레는 입맞춤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재석이 박솔미에게 구두를 신겨주고 있는데 신데렐라보다 더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2010년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인생'이라는 새로운 작품을 통해 평생 반려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의 웨딩화보는 포토그래퍼 김보하가 촬영했다. 특히 이번 웨딩화보가 공개되면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촬영 장소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난달 발리.. 더보기 전성기? 아직 갈길 멀었죠! ■ '야왕' 열연…워너비로 떠오른 김성령 김성령(46)의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고 있다. SBS '추적자'와 최근 막내린 '야왕'의 연이은 성공으로 미스코리아 출신이란 꼬리표를 떼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어서다. 뒤늦게 연기자로 주목받으면서 젊은 여배우들도 출연하기 어려운 CF 모델과 버라이어티쇼 MC 자리까지 꿰찼다. 어느새 또래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그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 아름다움·카리스마 어필 초등학생 두 자녀를 키우는 김성령은 인터뷰 몇 시간 전 아이들의 학교에서 진행하는 부모 참관 수업에 다녀오면서 새삼 인기를 실감했다고 털어놨다. 같은 반 학부모들이 저마다 "드라마를 잘 봤다"며 부러움 가득 섞인 시선으로 인사해서다. 극중 백학그룹 회장의 장녀로 후계자인 백도훈(정.. 더보기 싸이 '젠틀맨', 4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돌파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6)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17일 오전 5시경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지난 13일 오후 9시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나흘만인 이날 조회수 1억135만 건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지난해 7월 15일 공개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51일 만인 9월 4일 1억 건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47일을 단축한 것으로 현재 15억 건을 돌파하며 유튜브 사상 최다 조회수를 기록 중인 '강남스타일'을 넘어 새 기록을 수립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많이 본 나라는 미국으로 조회수 379만8천여 건, 전체 국가 중 15.71%를 차지했고 이어 한국이 357만5천여 건(14.79%)로 2위, 브라질이 141만1천여 건(5.84%)으로 3위, 멕시코가 1.. 더보기 '가인오뎅' '싸이떡'이어 '누락컷'까지 젠틀맨 뮤비 화제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19금 장면에 이어 누락컷이 화제다. '가인 어묵' '싸이 떡?'에 이어 일부 커뮤니티에서 '젠틀맨' 누락컷까지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젠틀맨 누락컷이란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싸이가 한 미용실에서 여성의 머리를 감고 있는 가운데, 그의 머리에 샴푸를 끼얹으며 익살스런 웃음을 야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반면 지난 15일에는 싸이 뮤직비디오를 분석 '한국사람만 이해하는 19금' 캡쳐 화면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브라운 아이드걸스 가인이 뮤직비디오에서 어묵을 먹는 모습부터 싸이가 포장마차에서 떡을 목에감고 있는 장면. 이외에도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여자 백댄서들의 헤어 스타일도 '포니.. 더보기 정준호, 고향 후배 상대로 4억원 소송 제기 영화배우 정준호가 웨딩홀 광고 모델료를 지급받지 못했다며 고향 후배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준호의 소속사인 컴퍼니디에스 측은 충남 아산시에서 웨딩홀을 운영해온 한모씨 등을 상대로 4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정준호 측은 "한씨가 2011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웨딩홀 광고 등에 정준호를 모델로 사용해놓고 모델 사용료와 이익 배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면서 "친분 관계 때문에 계약서는 쓰지 않았으나 초상권 침해를 막으려고 소송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년 광고 계약시 통상 4억원의 모델료를 받아온 점을 고려해 손해배상액을 산정했다"고 덧붙였다. 탁진현 기자 tak0427@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 더보기 이전 1 ··· 829 830 831 832 833 834 835 ··· 8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