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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영 어렵다더니…은행들, 지난해 현금배당 2조3888억원" ▲ 국내·외국계은행별 총 배당금, 영업이익 현황./박용진 의원실경영이 어려워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 중인 은행들이 지난해 2조원이 넘는 현금 배당을 한 것으로 나타나 지적이 제기됐다.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의 영업이익은 6조2752억원이며, 현금배당금은 2조3888억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현금배당금 비율은 38.1%에 달했다.2012년과 비교하면 은행 영업이익은 12조7040억원에서 6조4288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감소한 반면, 현금배당금은 2조3931억원에서 43억원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대비 현금배당금 비율도 2012년 18.8%에서 38.1%로 20% 가까이 늘었다. 특히 은행들 중 2012년 대비.. 더보기
'광운스퀘어· 80주년기념관' 준공…확 달라진 광운대 캠퍼스 '광운스퀘어· 80주년기념관' 준공…확 달라진 광운대 캠퍼스▲ '광운스퀘어 및 80주년기념관' 사업으로 그린캠퍼스로 변모한 광운대 캠퍼스 전경 /광운대 제공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가 100년 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온 광운스퀘어와 80주년 기념관을 준공했다. 지하를 포함해 캠퍼스의 40%에 달하는 대공사로 광운대는 '그린캠퍼스'로 변모했다. 13일 광운대에 따르면 '광운스퀘어 및 80주년기념관' 건립사업은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교육 휴게시설을 통합한 학술정보관(도서관)을 조성하고 지하주차장과 녹지공간을 확보해 차 없는 그린캠퍼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창립 80주년이었던 지난 2014년 시작됐다.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기존 운동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지상 4층, 지하 3층의 전체면적 2만715.. 더보기
삼성카드, 배우 하석진 출연 '다이렉트 오토' 새 광고 선봬 ▲ 삼성카드는 이번 다이렉트 오토 새 광고에 배우 하석진을 내세워 저렴하고 편리하게 자동차 금융 상품을 이용하려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에게 다이렉트 오토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하석진과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간 시너지가 기대된다./삼성카드삼성카드는 모바일·온라인 전용 자동차 금융 '다이렉트 오토'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카드가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다이렉트 오토는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상담원과의 통화 없이 자동차 금융상품 신청이 가능하다. 옵션별 차량 가격 비교 등 디지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강화해 업계 최저 수준의 자동차 할부 금리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서류제출 없이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365일 자동차 .. 더보기
대우조선 눈물의 다이어트…올해내 임직원 1만명 이하로 축소 ▲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대우조선해양이 생존을 위한 눈물의 다이어트에 돌입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이 기업활동을 지속하는데 필수적인 현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법정관리에 들어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대우조선은 내년에 만기가 돌아와 갚아야 하는 회사채가 총 9400억 원에 이르고, 이 중 당장 내년 4월에만 4000억원을 마련해야 한다.이에 대우조선은 희망퇴직과 분사 등의 자구노력을 통해 올해 안에 임직원 규모를 1만명 이하로 축소할 방침이다. 자구안 이행을 앞당기기 위해서다.대우조선은 이날 "올해 안으로 임직원 규모를 1만명 이하로 축소하는 등 신속하고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우조선은 사상 처음으로 생산직까지 포함해 이달말 종료를 목표로 총 1000명 .. 더보기
쿠팡 '로켓배송' 무료 기준액 2배↑, 자금난 따른 조치? 소셜커머스 기업 쿠팡이 '로켓배송' 서비스의 주문액 하한선을 기존의 두 배를 높였다. 지난해부터 로켓배송을 도입, 주문 당일에 물품을 배송하는 로켓배송에 대해 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었다. 최저가 판매 정책으로 상품 마진은 얼마 되지 않고 직구입과 당일배송 서비스로 오히려 역마진이 날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실제 쿠팡은 지난해 526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업계에서는 무리한 물류센터 확장과 로켓배송 확대로 인한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쿠팡이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쿠팡은 이달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별도의 공지 없이 로켓배송 가능 최소 주문액을 기존 9800원에서 두 배인 1만9800원으로 올렸다.쿠팡 관계자는 "로켓배송의 효율성 등을 높이기 위한 인상"이라며 ".. 더보기
'김우빈' 출연 서울시 광고, 조회수 300만 돌파 ▲ 서울시 광고영상에 등장하는 배우 김우빈. /서울시서울시는 한류스타 김우빈이 서울을 소개하는 광고 영상이 방영 2주만에 조회수 300만을 넘겼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최근 한중 동시방영 드라마 '함부로 애특하게'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우빈이 '밤에 더 빛나는 서울의 열정과 즐거움'을 보여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유혹하는 영상이다. ▲서울 시내 야간 드라이빙 ▲한양도성 산책 ▲광장시장 먹방 ▲청담동 클러빙(clubbing) ▲명동 루프탑(옥상) 파티 등 늦은 밤에도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서울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만능엔터테이너 조세호와 하하가 카메오로 등장하여 광장시장의 먹을거리와 청담동 클러빙을 함께 즐기며 서울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했다.서울시는 올해 '즐기세요! .. 더보기
구자열 LS 회장, “5년 내 디지털 혁명 온다” ▲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이 임원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LS그룹구자열 LS그룹 회장이 디지털 전환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고 LS그룹이 12일 밝혔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12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임원 세미나에서 "향후 5년 이내 제조·에너지·건설·유통 등 전(全)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의 비중이 40% 이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이는 ICT와 非ICT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사업프로세스 전체를 바꾸는 디지털 혁명 수준일 것"이라고 대비를 강조했다.구 회장은 "글로벌 선진 기업들이 저성장 기조를 타개하고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열쇠로 디지털라이제이션을 꼽고 인공지능, IoT, 로봇 등의 기술 확보에 투자하고 있다"며 "LS의 .. 더보기
120년만의 '대한제국' 부활, 서울시 '역사재생전략' 발표 ▲ 서울시가 계획한 '대한제국의 길'의 모습. /서울시19세기 '대한제국'의 역사가 덕수궁과 정동길을 중심으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옛 국세청 별고나부지 인근에 부활한다. 서울시는 대한제국이 선포됐던 1897년 10월 12일, 120년 후인 2016년 10월 12일 ▲역사재생 ▲역사명소 ▲역사보전, 3대 전략으로 구성된 '정동貞洞, 그리고 대한제국13'을 발표했다. 정동 일대의 역사·문화를 점검, 종합재생하고 보행길을 통해 명소화하며 나아가 자원과 장소성을 보전해 현세대 및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다. 우선 역사재생전략의 핵심은 새로운 거점공간 2곳(▲서소문청사 ▲옛 국세청 별관부지)을 신설한다. 이 거점과 기존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들을 연결한 5개 코스, 2.6km의 역사탐방로 '대한제.. 더보기
전통시장들,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웃긴 웃었는데… ▲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전통시장이 비수기인 10월에 나름대로 매출이 증가하고, 고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 정책의 주무부처인 중소기업청의 주영섭 청장(왼쪽 두번째)이 12일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 한 상점에서 물건을 사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중소기업청전국의 전통시장들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로 그나마 웃고 있다.통상 추석 연휴가 끝나면 전통시장들은 개점휴업 상태를 맞는다. 하지만 정부가 소비를 촉진시켜 내수를 살리기 위해 현재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KSF가 고객들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다.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할 것 없이 일시적으로 세일행사 등을 진행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밖에 없는 전통시.. 더보기
'2016 로보월드(ROBOT WORLD)' 12-16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등 4개 기관이 주관하는 '2016 로보월드(ROBOT WORLD 2016)'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로보월드는 '미래로 인도(Lead to the future)'라는 주제로 국제로봇산업대전, 경진대회, 홍보관, 컨퍼런스, 무인기 표준화 콩그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로봇산업대전은 12개국 219개사가 480개 부스에 참가해 제조용·서비스용 로봇, 부품 등을 전시한다. 특히, 수술로봇관 등을 구성해 미래 로봇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부품·소프트웨어(SW) 공동관 운영, 입체(3D) 프린터를 이용한 로봇제품개발 사례 발표 등을 통해 로봇산업과 여타 제조업의 협력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또 로봇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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