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남아 관광객 유치 위한 연합작전 전개 동남아 관광객 유치 위한 연합작전 전개 한국관광공사, 동남아 3개국 세일즈콜 실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동남아 한국 진출기업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17일부터 4일간 업무협약 등 사전작업을 위해 동남아 3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상 세일즈콜을 실시한다.지난 3년간 각각 연평균 9.2%, 7.7%, 15.3%의 방한 관광객 성장세를 보여 온 이들 3개국은 금년 들어 성장세가 대폭 확대되어, 올해 8월까지 전년대비 각각 54.2%, 37.7%, 54.8%의 방한관광객 증가율을 보이며 전체국가 평균인 37.1%를 넘어서 동남아 관광시장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공사에서는 이들 선도시장에서 한국 민간기업과의 공동마케팅을 추.. 더보기 '노인 무임수송' 손실액 5천억, '정부'는 요지부동…안전시설 투자비용 부족 ▲ 서울시 지하철의 모습.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시 산하 지하철 양공사(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는 연간 약 5000억원에 달하는 '무임수송' 손실에도 코레일과 달리 단 1원의 국비 지원도 못받고 있는 상황이다. /뉴시스1974년 청량리에 지하철 1호선이 첫 개통된 후 40년이 된 서울지하철은 전동차 노후와 안전시설 등에 재투자를 해야 할 시기다. 하지만 연간 약 5000억원에 달하는 '무임수송'으로 인해 적자폭이 확대돼 안전에 재투자할 돈이 없다.한국철도공사나 공항철도, 신분당선 등은 중앙정부의 국비 보조로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고 있지만 연간 약 23억명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지하철 양공사(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에는 단 1원도 지원이 없다. 서울시의회.. 더보기 에버랜드, 할로윈 데이 전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개최 ▲ 에버랜드가 할로윈 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오는 22일과 29일 단 이틀 간, 공포, 음악, 재미가 결합된 호러 끝판왕 파티 '익스트림 호러나이츠(사진)'를 개최한다. /에버랜드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10월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오는 22일과 29일 이틀간 특별 할로윈 파티 '익스트림 호러나이츠'를 진행한다.17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행사 당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에버랜드 호러빌리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익스트림 호러나이츠에서는 공포와 음악, 재미가 결합된 이색 호러테인먼트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우선 티익스프레스는 할로윈 특별 열차 '호러 티익스프레스'로 변신해 어두운 밤하늘을 최고 시속 104킬로미터(km)로 질주한다. 파티에 참가한 한정된 인원은 무제한 탑승하면서 짜릿한.. 더보기 정치발전특위 본격 활동 재개 ▲ 국회 정치발전특위 박덕흠 1소위원장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국회의원 권한 개혁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국회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다르면서 국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됐다. 정치발전 특위는 17일 1소위와 2소위를 가동하며 국회의원 권한 개혁ㆍ선거제도 개혁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위는 정기국회 내에 최종 개혁안을 완성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1소위에서는 친인척 보좌관 채용ㆍ교섭단체 원내대표 및 상임위원장 활동비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친인척 보좌관 채용 문제에 대해서는 친인척 중 객관적인 경력과 자격을 갖췄음에도 배제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각 정당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추후 확정키로 했다.2소위에서는 선거운동 자.. 더보기 宋회고록 논란, 안보ㆍ북 이슈 두고 與野 공방 이어져 ▲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송민순 회고록'인 '빙하는 움직인다-비핵화와 통일외교의 현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참여정부 당시 UN 북한 인권 결의안 표결 과정에서 북한의 의견을 물어본 후 기권했다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내용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의혹으로 안보ㆍ북 이슈가 정치권 정쟁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새누리당은 우선 이번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한 진상규명을 강력히 주장하며, 이번 의혹에 더해 송 전 장관 해임 거론 배경ㆍ대선을 앞둔 2007년 남북 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대북 현금지원 등 민감한 대북 정책에 대해서도 해명을 촉구하며 강공을 펼쳤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 더보기 베이징의 스모그를 다이아몬드로…세계 최대 공기청정기 베이징에 등장 ▲ 베이징에 최근 들어선 스모그 프리 타워 /스튜디오 로세하르데 홈페이지베이징의 살인적인 스모그를 빨아들여 깨끗한 공기를 뿜어내는 동시에 스모그의 탄소를 고압으로 압축해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이른바 '스모그 프리 프로젝트'가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전했다.'스모그 프리 프로젝트'란 약 7m 높이로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기정화장치인 '스모그 프리 타워'를 세워 베이징 시내의 오염물질을 빨아들이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네덜란드의 아티스티이자 디자이너인 단 로세하르데가 제안했다. 그는 최근 중국 자본을 받아 1호기를 베이징에 세웠는데 추진 단계부터 세계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세계적인 건축전문지인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는 "수많은 환경적 혁신들이 있어왔지만 단연코 중대한 약속을 던진 프로.. 더보기 희망·소망 남매에게 첫 가족여행 선물한 효성그룹 ▲ 지난 15일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 하는 가족 여행' 참가자들이 송어 잡기를 하고 있다./ 효성4살 쌍둥이 남매 희망이와 소망이는 아직 '엄마'라는 말 밖에 하지 못한다. 29주 만에 1.5㎏ 미숙아로 태어난 이 남매는 출생 직후 출혈이 발생해 중환자실 인큐베이터 신세를 지냈다. 하지만 뇌병변 장애로 아직까지 언어능력 등 전반적인 발달 장애를 겪고 있다. 담당 의사는 조기에 적절한 재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장애가 고착될 수 있다고 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에 신혼여행은 커녕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 남매의 부모에게 재활 치료는 감당하기 힘든 부담이었다.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이들 부부는 간헐적인 일용직 근로와 아르바이트, 정부보조금으로 생활하고 있다. 남매의 아버지는 친척들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 더보기 서울시, 화재 취약 '노후고시원'에 스프링클러 지원 서울시는 저소득 화제에 취약한 노후고시원 30개소를 선정, 총 5억여원을 들여 1219개 방마다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화 시는 2012년 7개소(267실)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민들의 큰 호응이 받아 2013년 58개소(2316실), 2014년 34개소(1445실), 2015년 39개소(1581실)의 노후고시원에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서울시는 2009년 7월 간이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되기 이전부터 운영해 온 노후고시원으로서 거주자 절반 이상이 취약계층인 고시원 중에서 30개소의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고시원 운영자와 지난 13일 업무협력 협약을 맺고, 서울시에서는 소방시설 설치 공사비를 지원하고 고시원.. 더보기 카카오, '지스타 2016' 참가 발표 카카오가 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는 2015년 지스타 B2B 전시관 참가를 통해 국내외 160여 게임업체와 접촉했다. 그 결과 우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며 라인업 강화를 이룬 바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게임 소싱은 물론 카카오게임 S와 프렌즈 게임 퍼블리싱, 애드플러스 광고 모델, 가상현실(VR) 게임 등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퍼블리싱 사업 본격 진출 후 역할수행게임(RPG),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캐주얼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출시한 카카오는 올해 처음으로 B2C 전시관을 운영한다. 주요 타이틀을 테마로 꾸민 B2C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더보기 본사 압수수색 한미약품 "의도적 내부 정보 유출·공시 지연 없다" ▲ 한미약품 본사내부정보 유출과 늑장공시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는 한미약품이 "회사 차원의 의도적 내부 정보 유출이나 공시 지연 등은 없었으며, 일부 오해가 있는 부분은 수사 과정에서 명확히 해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이어 "한미약품과 관련한 검찰 수사로 국민과 주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며 검찰의 압수수색을 비롯한 모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17일 오전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내부정보가 유출된 경위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검찰은 한미약품 항암제 수출기술 계약과 공시 업무 관련 서류, 담당자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물 분석을 바탕으로 항.. 더보기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8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