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동욱 총재, SNS서 "진짜 최순실 부역자들" 발언 '눈길' ▲ 박근령 남편 신동욱 총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출당 조치와 관련해 생각을 밝혔다. 9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트위터 계정에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향해 따끔한 말을 내뱉었다. 신 총재는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새누리당 친박의 핵심인사를 출당조치하기 전에 2007년 육영재단 폭력강탈사건 때 현장에 왔던 새누리당 정치인들이나 공개해 출당 조치하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그분들이 진짜 최순실 부역자들입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이날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신 총재는 "지금 자료는 많이 가져왔습니다만. 특검에서 원하는 것만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미국산 신선란 164만개 사상 첫 수입...다음 주 중 판매될 듯 이르면 다음 주 초에 수입 계란이 시중에 판매될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대책 브리핑에서 "수입 검역 및 위생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미국과 스페인에서 신선란 수입이 바로 가능하다"며 "현재 미국산 계란 164만 개가 항공기를 통해 국내에 수입되는 걸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어 "보통 항공기로 운송되면 1~2일이 걸리는데 주말쯤 우리나라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착하면 검역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첫번째인 만큼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걸 감안해도 설 연휴 전에는 국내 시장에 공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선 계란이 수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999년 태국에서 신선란이 220톤 정도 수입된 적이.. 더보기 바른정당 장제원, '무력감' 밀려왔지만 조윤선 집중 추궁 "무능 직무유기" ▲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이 조윤선 장관을 집중 심문했다.9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마지막 청문회에서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문화계블랙리스트 내용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이날 장 의원은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것을 언제부터 인정할 수 있게됐냐?"고 물었다. 이에 조윤선 장관은 "직원이 어떤 과정을 거쳐 작성했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그런 문건이 그 직원이 확정적으로 만들어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고 받은 것은 제 기억으로는 올해 초에 받았다"며 "저희 담당 국장으로부터 직원이 확정적으로 작성했다. 1월 초에 예술국장이 보고했다"고 답했다.이러한 답변에 장제원 의원은 "국정감시 예결위 임시국회 통해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언제 진상파악 지시했냐? 지시 안했.. 더보기 "향긋한 딸기가 듬뿍"…세븐일레븐, '딸기크림치즈샌드' 출시 ▲ 세븐일레븐이 '딸기크림치즈샌드'를 선보인다. /코리아세븐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새콤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크림치즈을 듬뿍 담아 만든 '딸기크림치즈샌드'(2200원)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오는 10일부터 판매하는 딸기크림치즈샌드는 제철을 맞은 생딸기에 스위트크림치즈와 생크림을 함께 활용해 새콤달콤하고 부드러운 상품이다.올해는 지난해 출시한 딸기듬뿍 샌드위치보다 딸기와 크림의 중량을 각각 37%, 20% 가량 늘려 딸기의 상큼함과 크림치즈의 풍미를 더했다고 세븐일레븐측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2월 출시한 딸기듬뿍 샌드위치, 딸기&키위생크림 샌드위치 등 과일 샌드위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일반 샌드위치에 비해 과일 샌드위치를 구매하는 여성 고객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세븐일레븐은 딸기크림치즈.. 더보기 최순실 4번째 특검 출석 거부...'업무방해'·'뇌물죄' 구속영장 검토(종합) ▲ '민간인 국정농단' 사태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연합뉴스이번 '민간인 국정농단' 사태의 주역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9일 오후 특검사무실에 출석하라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소환명령에 또 다시 불응했다. 이번이 4번째다.이날 소환에 불응한 최씨측은 10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과 서울중앙지법 형사재판 준비를 이유로 출석할 수 없다는 사유서를 특검에 전달했다.지속적인 최씨의 소환불응에 특검팀은 최씨에게 추가 혐의를 적용한 후 '구속영장' 또는 '체포영장'을 발부할 예정이다. 현재 특검팀이 추가로 입건한 최씨의 혐의는 '업무방해', '뇌물죄' 등이다. 이날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재판 진행 이후 다시 한 번 소환하거나 해서 그 결과에 따라 체포영장이나 구속영.. 더보기 고용노동부, "올해 '청년 내일체움공제' 5만 명으로 확대" 청년실업 증가와 중장년 일자리 부족 등 '고용 절벽'의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정부가 올해 2조6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민간·공공 부문의 청년 일자리를 확대한다.또 65세 이후 취업자에 대한 실업급여 지원 여부도 적극 검토하고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지원금을 확대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17년 고용노동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청년 내일채움공제 확대·공공부문 2만5000명 채용 확보정부는 작년 대학 졸업생이 68만5000명인 점을 감안할 때 1/4분기 취업시장은 크게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청년 일자리 예산을 작년보다 9.5% 증액한 2조6000억원으로 책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2년 근속시 기업과 정부가 부다해 1200만원 이상의 자산을 지원.. 더보기 최순실·안종범·정호성 첫 공판, 혐의 '전면부인'...태블릿PC 논쟁도 ▲ 5일 오후 2시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에서 열린 최순실·안종범·정호성씨의 첫 공판에 최씨가 입장하고 있다. /공동취재단5일 '민간인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인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첫 공판이 열렸다.박근혜 대통령과 공모해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압력행사, 청와대 문서 유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들은 재판장에서 자신들의 혐의를 전부 부인했다. 다만 대통령의 연루에 대해서는 다른 입장을 보였다. 최씨는 모든 혐의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반면, 안 전 수석측은 대통령의 지시였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정 전 비서관측은 상의 후 혐의 인정여부를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오후 2시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 더보기 특검, 김기춘 '문화계 블랙리스트'개입 확인...삼성 수뇌부 소환도 초읽기 ▲ 김진수 전 보건복지비서관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가 작성한 '문화계 지원 배제명단'(블랙리스트)가 수상대상임을 확실히 하고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핵심인물로 지목했다.이와 함께 박 대통령이 '제3자 뇌물수수' 혐의 입증을 위해 삼성 고위 임직원 소환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5일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문화계 지원 배제명단 수사가 특검 수사대상인지에 관해 논란이 있으나, 특검법에 따라 수사대상임이 명확하다는 것을 알린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의 블랙리스트 관여 여부에 대해 이 특검보는 "여러가지 진술과 관련 증거.. 더보기 미래엔 기탁 '월인천강지곡', 국보로 승격 미래엔 기탁 '월인천강지곡', 국보로 승격 ▲ 월인천강지곡 진본 /미래엔 제공교육출판기업 미래엔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기탁한 '월인천강지곡 권상(月印千江之曲 卷上)'이 보물 제398호에서 국보 제320호로 승격 지정됐다.5일 미래엔에 따르면 미래엔은 월인천강지곡의 우수한 문학적·학술적 가치를 보존하고자 지난 1972년 진기홍 전 광주체신청장이 보관하던 것을 인수해 수장해왔다. 이후 월인천강지곡의 심도있는 학술연구 및 보관을 위해 2013년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기탁했다. 미래엔은 기탁 후에도 월인천강지곡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세종시에 위치한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에 2003년부터 영인본(影印本)을 전시해 많은 사람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 더보기 윤전추 "기억 안나..모른다"…최민희 의원 "왜 청와대만 4.16 기억안나?" ▲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의 '모르쇠' 태도에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5일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왜 청와대만 4.16 기억 안나나?"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박근혜대통령ㅡ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윤전추ㅡ기억이 안난다.."라며 "지금 뭐 하는 건가?"라고 지적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5일 오후 3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 행정관은 국회 소추위원 측의 질문 대부분에 대해 여유 있는 태도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말할 수 없다"를 연발해 논란을 일으켰다. 윤 행정관은 박 대통령이 수요일마다 공식일정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했고, 자신의 업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비공식적 업무라 말씀드릴 수 ..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8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