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민석·하태경, 장시호에 황당 질문 "밉죠?…결혼 기념일?" 논란 ▲ 안민석 의원, 하태경 의원의 황당 질문이 논란이다.지난 7일 최순실 국정농단 2차 청문회에서 안민석 의원과 하태경 의원이 증인 장시호에 다소 황당한 질문을 던졌다. 이날 안민석 의원은 장시호에 "제가 미우시죠", "인간적으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시호씨가 이모를 잘못 만난 운명이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말을 해 엄중한 청문회장을 순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날 하태경 의원도 청문회 내용과 다소 거리가 먼 질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이날 하태경 의원은 장시호씨와 박근혜 대통령이 본적이 있냐는 질문을 하면서 "결혼 언제 했어요? 결혼기념일이 몰라요? "등 사생활을 물었다.이러한 대화는 현재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있으며 네티즌으로부터 '청문회 본질의 물을 흐려 놓는다'는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더보기 철도파업 72일만에 종료…코레일 노사 ‘열차운행 정상화’ 합의 ▲ /연합뉴스철도노조가 파업을 72일 만에 사실상 철회했다.코레일 노사는 7일 조속한 시일내에 철도 안전 확보와 열차 운행의 정상화를 위해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노사 합의와 2016년 임금 협약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코레일 노사가 오늘 교섭을 하고 조속한 시일 내 철도안전 확보와 열차운행의 정상화를 위해 파업사태 해결을 위한 노사합의와 2016년도 임금협약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말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합의안 주요내용은 '철도 노사는 정상적 노사관계 및 현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노조는 열차 운행이 즉시 정상화되도록 하며, 임금은 정부의 지침 범위 내에서 조정하는 것'이다. 철도 노사는 그동안 성과연봉제 파업사태 해소를 위해 2차례에 걸친 집중교섭과 20여 회에 걸쳐 노사 대.. 더보기 전여옥 오만과무능, 어떤 내용들었나? "최순실 기획사의 아이돌" ▲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책 '오만과 무능-굿바이, 朴의 나라'를 출간한 가운데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7일 출판사 독서광은 전여옥 전 의원이 박근혜 정부를 비판한 책 '오만과 무능-굿바이, 朴의 나라'를 8일 출간한다고 밝혔다.전여옥 전 의원은 책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오만과 무능의 아이콘으로 규정하며 "최순실 기획사의 아이돌"이라면서 "최태민이 친 주술의 덫"에 걸렸다고 표현했다. 이 책에 대해선 "'박근혜 시대'와 '박정희 패러다임' 그리고 '박의 나라'를 떠나보내는 이별사(離別辭)"라고 정의했다. "우리가 겪은 이 수치와 참담한, 그리고 치명적인 실수를 두고두고 떠올리는 것은 고통이자 고문이 될 것이다. 그러나 잊지 않아야 되풀이되지 않는다. 나는 작별의 노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집.. 더보기 전여옥, SNS서 박근혜 대통령 비판 "역사적 판결 기다려" ▲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블로그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해 눈길을 끈다.8일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전여옥 전 의원은 글을 통해 "제가 박근혜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했던 이유 가운데는 분명 '유신의 가혹한 기억'도 있었습니다"라며 "특히 제2 인혁당사건때 도예종씨등 8명의 젊은이들에게 용공혐의와 내란음모등 죄목을 씌워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그것도 대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된 뒤 단 18시간 만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시신마저 인도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때 스위스 국제법학자협회는 그 꽃다운 젊은이들이 사형된 날을 세계 사법역사의 '암흑의 날'로 지정했습니다"라며 "이에 대해서 박근혜 후보는 '그 시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며 역사적 .. 더보기 굴포천, '여성 시신' 발견…2006년엔 '쌍둥이 영아' 충격 ▲ 인천 부평구 굴포천 유수지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8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1시 47분께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굴포천 유수지에서 마대자루에 담겨있는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이 한 청소부에 의해 발견됐다. 여성의 시신은 상당히 부패한 상태지만 노란색으로 염색한 머리는 알아볼 수 있을 정도. 현재는 인근 병원 영산실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누군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한편 앞서 굴포천에는 지난 2006년 남녀 쌍둥이로 추정되는 영아가 비닐봉지에 싸여 숨진 채 발견된 적 있어 시민들이 더욱 불안에 떨고 있다. 더보기 탄핵안 표결 앞둔 여야..긴장감 고조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8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애드벌룬이 떠있다. /연합뉴스국회가 9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은 탄핵안 가결에 '배수진'을 치며 총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민주당은 의총에서 탄핵안 부결시 소속 의원 121명 전원 총사퇴를 하기로 당론을 정했다. 사직서에는 '박근혜 대통령 소추안 부결에 따라 국민 뜻을 받들지 못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자 사직서를 제출하고자 합니다'라고 적혀 있으며, 의원 개인이 날인하기로 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국회의원직을 걸고 결의를 다지는 차원으로, 오늘 전원이 사퇴서를 쓰는 게 마땅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더보기 '200'의 운명..격랑의 출발선은 어디? ▲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국회 앞에서 한 기독교계 보수단체의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왼쪽은 탄핵찬성 연좌농성 중인 정의당 당원들. /연합뉴스9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국회 표결에서 가결 정족수인 200명을 채우느냐 못 채우느냐에 따라 '격랑(激浪)'의 출발선이 달라진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세하게 점쳐지고 있는 탄핵안 국회 표결 가결 시에는 박 대통령의 직무는 곧바로 정지되고, 국정은 총리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황교안 총리대행 체제'에 대해 야권은 이미 박 대통령이 탄핵된다면 황교안 국무총리 역시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인사라며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반면, 여당은 '국정불안을 가중시키는 위헌적 행위'라고 .. 더보기 손석희, '세월호 진실' 요구 이어 '최순실 태블릿PC' 입수경위 공개 ▲ JTBC 손석희 앵커가 세월호 진실을 요구한데에 이어 오늘 최순실 태블릿 PC 입수경위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지난 7일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일침을 가했다.이날 불교에서 공양하는 '난타'를 한 가난한 여인의 등불이 꺼지지 않았던 일화를 소개한 손석희 앵커는 광화문광장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밝힌 촛불은 '꺼지지 않는 등불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촛불은 바람이 꺼진다는 그 말을 사람들은 개의치 않았다"며 "지난 주말 청와대의 100m 앞까지 걸어간 세월호의 부모들은 오래 참았던 숨을 내뱉듯 긴 울음을 밖으로 꺼내놓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애끓는 시간들은 지금도 1분 1분 지나가고 있는데 비밀을 쥐고 있는 사람들은 '보안'이라는 방패 뒤에 숨었다. 혹은 '모른다.. 더보기 [청문회 이모저모] 父子 동행, 과잉경호 등 해프닝 ▲ 재계 굴지의 총수들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자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조양호 한진그룹회장, 신동빈 롯데그룹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대표이사, 김승연 한화그룹회장, 구본무 LG 대표이사, 손경식 CJ대표이사./ 연합뉴스6일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이하 국조특위)' 청문회는 국내 주요 9개 기업 총수가 한자리에 총 집합해 다양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주요 핵심 재벌 총수가 국회에 불려나온 것은 1988년 일해재단 비리 관련 5공 청문회 이후 28년 만의 일로 온 국민의 눈과 귀도 이날 국회로 .. 더보기 최순실 청문회 생중계, '국회방송' 시청률 대폭↑…오늘도? ▲ 최순실 청문회 생중계에 국회방송 시청률이 크에 올랐다.7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6일 국회방송 '1차 청문회 생중계'이 채널 354개 중 28위(0.159%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 순위 130위(0.008% 전국 가구 기준)와 비교하면 102위 단계를 뛰어넘은 기록이다. 이러한 시청률 순위는 국민의 큰 관심이 반영되 나타난 것으로, 이날 1차 청문회에는 청와대 의무실장 및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한 재벌 총수 9명이 출석해 이목이 집중됐다.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8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