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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유진그룹, 소외계층 위한 선행 '쭈~욱' 유진그룹은 올해 초 기부 시무식을 통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 5억원으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2116명에게 도움을 줬다고 7일 밝혔다. 또,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소외계층 어린이 지원단체에 인기가 높은 '문화기부 프로젝트'는 첫 해 300명을 시작으로 2015년 500명, 올해는 현재까지 7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등 매년 그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유진복지재단을 설립한 유진그룹은 1998년부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맞벌이 자녀들과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들을 함께 통합 교육하는 유진어린이집을 운영, 매년 임직원들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진그룹 물류 계열사인 한국통운 임직원들이 연탄봉.. 더보기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올해 매출 1000억 넘겨 ▲ 비비고 왕교자/CJ제일제당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가 올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단일 브랜드(냉동만두 기준) 중 최초로 월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고 연 매출 1000억원도 최로초 기록했다. 누적매출은 2,200억원에 달한다.비비고 왕교자는 1월(122억4000만원)과 8월(97억6000만원) 매출에 힘입어 올해 매출 목표인 1000억원을 넘긴 것이다. 최근에 출시한 '비비고 새우 왕교자'도 하루에 수천개씩 팔리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올해 냉동만두 전체 시장에서 40.5%(링크아즈텍 10월 누계 기준)의 시장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해태제과, 동원F&B, 풀무원이 각각 17.8%, 12.4%, 11.6%로 뒤를 잇고 있다. 특히 후발업체들이.. 더보기
[단독] 이랜드 유통 1호점 NC당산점 역사속으로 ▲ 이랜드그룹 유통 1호점인 NC당산점이 12월31일부로 폐점한다./박인웅 기자이랜드 유통 1호점 NC당산점이 문을 닫는다.6일 이랜드그룹은 NC당산점(구 2001아울렛 당산점)이 오는 12월31일부로 폐점한다고 밝혔다. NC당산점은 지난 1일 영업장에 '오는 12월31일 기준으로 영업 종료 됨을 알려드린다'라는 현수막을 걸어 고객들에게 폐점 소식을 알렸다.이번에 문을 닫는 NC당산점은 지난 1994년 4월에 문을 연 이랜드그룹의 최초의 아울렛이다. 당시 백화점 식 아울렛이라는 국내 최초의 유통업태였다. 이후 2013년 3월 NC레이더스로 명칭을 바꿨고, 2015년 9월 NC당산점으로 리뉴얼됐다. 2001아울렛으로 오픈을 통해 시작된 이랜드리테일은 뉴코아, 킴스클럽마트, 동아백화점 등을 인수하면서 현재 .. 더보기
박태환, 韓 선수 최초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금메달 ▲ 기록 살피는 박태환/연합뉴스박태환(27)이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수영선수로는 최초다. 박태환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 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34초59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러시아의 알렉산드로 크라스니크가 3분35초30으로 박태환의 뒤를 이었다.박태환은 이번 경기로 지난 2007년 11월 FINA 경영월드컵 시리즈 베를린 대회에서 우승할 때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3분36초68)을 갈아치웠다. 세계 최고 기록은 2012년 11월 프랑스 야닉 아넬이 프랑스선수권대회에서 세운 3분32초25다.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규격.. 더보기
현대카드, 연말 맞이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 진행 현대카드는 연말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 여행사 등에서 다채로운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는 평소 현대카드 고객들이 즐겨 사용하는 분야의 대표 업체를 선정해 일정 기간 결제금액의 최고 50%까지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12월 행사에는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12~13일)·SSG(16~18일)·11번가(19~22일), 주요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몬(7~8일)·위메프(14~15일) 등이 참여한다. 결제 건당 최대 3만 M포인트 한도 내에서 결제액의 절반까지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 여행사인 '인터파크 투어'에서도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이.. 더보기
박근혜 머리손질, 안민석·추미애·황영철 "국민 의심이 사실화" ▲ 박근혜 대통령 머리손질이 논란인 가운데 안민석, 추미애, 황영철 의원이 분노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CBS라디오 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오후 머리 손질과 화장 등 미용에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에 "아이들을 생각할 때 볼일 보다가 밑도 닦지 않고 맨발로 뛰쳐나와도 시원치 않을 판에 한가롭게 머리손질을 하고 있었다?"라며 분개했다.이어 안민석 의원은 "믿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어제 신뢰 가는 언론들이 보도를 했으니까 사실일 것"이라며 "그동안 국민들의 합리적인 의심이 점점 사실이 되어 가는구나 하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대통령께서 그날 머리손질 했다는 것을 청와대, 미용사 모두가 인정을 했다. 새로운 머리손질이라는 미용 조각 하나가 나타나게 된 것이다.. 더보기
씨티은행, 씨티카드 고객에 '신세계·위메프' 할인 혜택 ▲ 씨티은행이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씨티카드 오마이데이 이벤트 시즌2'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씨티은행한국씨티은행은 오는 12일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씨티카드 오마이데이 이벤트 시즌2'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 행사는 지난해 12월 처음 진행한 특별 이벤트로,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닷컴· 위메프·11번가·하나투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다만 씨티카드 중 씨티BC, 기업, 체크, 체크+신용카드는 이번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세계닷컴에서 씨티카드로 결제 시 10% 청구 할인 혜택(결제 건 당 최대 2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위메프에서는 선착순 3000명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 더보기
2017 수능 등급컷·성적발표, 만점 학생 "기출 문제 중심" ▲ 2017 수능 등급컷과 성적이 발표된 가운데 만점 학생이 소감을 전했다.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 학성고등학교 이영래(18)군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어, 수리(나형), 한국사, 사회탐구(생활과 윤리·사회문화)등 인문계열 5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이와 관련 이영래군은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만점 비결을 전했다.이영래군은 "학교 수업이나 야간자율학습, 토요 자율학습 등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했고 하루에 6시간 30분가량 충분히 잤다"며 "사설 문제보다는 한국교육평가원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했다"고 전했다.이영래군은 현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수시모집에 지원하고, 경찰대 1차 시험에 합격한 상태. 이군은 "경제학자가 꿈이다.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등을 연구하고 싶다"며 꿈을 밝혔다. 더보기
28년 만의 재계 청문회, 실익 없이 끝나 ▲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국정조사 1차 청문회가 열렸다. /연합뉴스6일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가 진행됐다. 이날 청문회는 1988년 일해재단 비리에 관련한 5공 청문회 이후 처음으로 주요 그룹 총수들이 모두 나온 자리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으로 참석한 허창수 GS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국조특위.. 더보기
손경식, "조원동 대통령 언급, 이미경 퇴진 압박 넣었다" ▲ 손경식 CJ 대표이사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의 뜻'이라며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퇴진을 요구한 사실을 직접 진술했다.6일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손 회장은 "2013년 하반기 조 수석과의 전화 통화를 기억하느냐"는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의 질문에 "처음에는 (조 수석이) 만나자고 해서 만났는데, (조 수석이) '이미경 부회장이 자리를 비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말이라고 전했다"고 답했다. 손 회장은 이 요구를 들은 이미경 부회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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