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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조6천억원... 전년비 10.37% 증가 삼성전자는 7일 지난 1분기 매출액이 49조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3.9%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은 6조 6000억원으로 10.37% 늘었다.이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이다.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의 1·4분기 영업이익으로 6조1700억원을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6조1000억원), 유진투자증권(6조500억원), 대신증권(6조원)도 6조원대 전망치를 제시했다. 더보기
한은, 대학생 대상 '통화정책 경시대회' 실시 ▲ 한국은행한국은행은 4일 대학생에게 통화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모의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우리나라 경제상황과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14회 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팀 구성 후 예심 발표자료와 함께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은 경제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심결과는 7월 12일 한은 경제교육 홈페이지와 이메일 등을 통해 공지되며, 같은달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수원 등 6개 지역 소재 한은에서 지역예선대회가 실시된다. 이후 8월 중하순결 서울 한은 본부에서 전국결선대회가 개최된다.지역예선대회 및 결선대회별 입상팀에 대해선 한은 총재 표창장과 장학금(지역예선대회 최우수 250만원·우수 200만원·장.. 더보기
현대산업개발, 11일부터 상반기 신입·경력 공채 접수 현대산업개발이 11일부터 26일까지 '2016년 상반기 공채채용'을 실시한다. 서류 통과자에 한해 5월 23일, 24일 이틀간 인적성 검사·인문학 논술, 역량면접을 진행한 뒤 6월 최종 면접을 거쳐 합격자가 결정한다. 7월초 정식 채용한다.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처음 도입한 논술형태의 '인문학소양 논술 테스트'를 올해에도 실시한다. 지원자의 사고와 논리전개 방식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다. 서류 또한 정해진 질문에 대한 답변형이 아닌 자율에세이 형식으로 접수 받는다. 경력사원 채용은 3단계에 걸친 심층면접으로 진행한다.모집분야는 경영지원·영업, 건축, 조경, 기계·전기 등이며, 근무지역은 서울 본사 또는 국내·해외 현장이다. 더보기
여신협회 "신용카드 결제 대금 초과시 2일 내 환급"…표준약관 개정 앞으로 신용카드 결제 대금보다 많은 돈을 입금하면 적어도 2일 내에 초과분을 환급 받게 된다.4일 여신금융협회는 초과 입금 카드 대금 환급 절차를 신설하고, 해외 결제 과정의 환손실을 카드사가 부담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 개정안을 오는 6월 1일부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각 카드사들은 카드 이용 대금을 초과한 금액이 입금됐을시 즉시 또는 2영업일 이내에 이를 환급하는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 기존의 경우 카드사의 가상 계좌 등 착오로 많은 금액을 입금해 돌려받아야 하는 경우 환급 시기가 카드사별로 달랐다. 이를 통일하는 방안을 마련, 고객 혼란을 줄였다.개정안에는 또 해외 결제 내역을 취소할 때 환율 변동으로 입게 될 손실 또는 이익을 카드사가 부담토록 하고,.. 더보기
신한카드 "지난해 경차 유류세 총 183억원 환급" ▲ 신한카드신한카드는 4일 지난해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로 총 26만6000여 명이 모두 183억원 가량 세금을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전년 12만8000여 명이 94억원 가량을 환급받은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높은 금액이다.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는 모닝·마티즈·다마스 등 배기량 1000㏄ 미만의 차량 운전자에게 연간 19만원 한도에서 유류세를 돌려주는 제도이다. 제도 시행 이후 2008년부터 매년 약 12만여 명에서 15만여 명이 90억~120억원 가량 세금을 돌려받고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경차사랑 유류구매 전용카드 회원수가 2014년 말 기준 15만4000여 명에서 지난해 말 29만8000여 명까지 늘었다"며 "해당 카드를 통해 휘발유와 경유는 리터당 250원의 교통·에너지·환경세, 액화석유가스(L.. 더보기
'카드업계 불황에'…전체 임직원수 401명↓ 지난해 국내 카드업계 전체 임직원 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카드사들이 금융당국의 카드 수수료 인하 정책 시행 이후 단행한 인력 감축과 조직 개편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4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카드사 7곳의 임직원 수는 1만2966명으로 전년 1만3196명 대비 401명 줄었다. 삼성·신한·하나·롯데·현대카드 등 5곳이 인력을 감축했다.카드사별로 살피면, 신한카드가 가장 많은 177명을 내보냈고 이어 삼성카드가 112명의 임직원을 감축했다. 또 신한카드 60명, 하나카드 45명, 롯데카드 7명 등 임직원 감축을 단행했다. 반면 우리카드와 KB국민카드는 각각 임직원수가 112명, 59명 증가했다.한편 카드사 7곳 가운데 지난해 1인당 평균급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삼성카드.. 더보기
신한은행, 자폐 장애인 지원 우수기업 선정 ▲ 지난 2일 '제 9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며 신한은행 자원봉사자들과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자폐성 장애인 가족들과 블루워킹 행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에서 열린 '제9회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식'에서 자폐 장애 지원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08년 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공동 주관해 개최됐다.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참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한 이번 시상에서는 총 3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이 중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선정됐다.시상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시상식 이후에는.. 더보기
카카오·셀트리온·하림 등 신규 대기업집단 편입 논란 삼성과 자산 최대 70배 차이 동일한 규제는 불공평 지적 지분정리·사업구조 개편해야 ▲ 새로 지정되거나 제외된 대기업집단/공정거래위원회.올해 처음으로 카카오와 셀트리온, 하림이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 기업)에 편입되면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등 기존 대기업집단에 지정된 기업에 비해 자산 규모가 적음에도 동일한 규제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카카오는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인 자산 5조원을 간신히 넘겼다. 셀트리온은 자산 총액이 5조8550억원, 하림은 지난해 팬오션(옛 STX팬오션)을 4조2000억원에 인수하면서 4조7000억원이었던 자산이 9조9000억원까지 늘었다.하지만 모두 자산규모는 10조원 미만이다. 기존 대기업집단에 지정된 기업인 삼성그룹의 자산규모는 348조원으로 카카오와.. 더보기
생보사, 가족생일 잊어도 VIP는 챙긴다 국내 보험사들은 특별한 고객(VIP)에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까. 일반인들은 쉽게 접하기 힘든 갖가지 특별한 서비스로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선 보험사들의 VIP 모시기 전략은 무엇일까.인맥 관리부터 '차세대 CEO 과정' 개설, 경영 노하우 전수까지 생보사들이 VIP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평생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다.'생보업계 1위' 삼성생명은 VIP 전담 패밀리오피스와 자산관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보험은 물론 세금·부동산 등 각종 경제 분야 전문가 그룹과 자산관리사를 두어 VIP에 기업경영 노하우와 가업승계 비전 등 경제 관련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교보생명은 '평생 든든 자산관리 서비스' 등 자산관리와 금융 교육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고객 간 네트워킹을.. 더보기
은행? 카페?…은행점포 전략 '色色' 5대 시중은행, 올해 120개 문 닫고 60개 문 연다…신규개발택지 등 유동성 많은 곳엔 점포 신설 계획 은행들이 수익성이 낮은 곳의 점포를 없애는 대신, 고객의 발길을 끌만한 곳엔 신설 점포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비대면 거래의 활성화로 내점고객이 급감해서다. 시중은행들은 신규 택지개발지구 등 유동성이 많은 곳에 점포를 신설하는 동시에 카페 등과 살림을 합치는 등 새로운 수익사업을 위해 다양한 점포를 시도하는 모양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 점포수는 지난 2012년 12월 기준 7835개를 정점으로 연간 100~200곳의 점포가 문을 닫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은행 점포수는 7460개로, 올해도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5대 시중은행 2016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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