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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평창올림픽 'D-365' 카운트다운 시작됐다 ▲ 2018평창동계올림픽 슬라이딩 센터/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총 17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3개 지역 12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올림픽에는 100여 개국이 참가해 총 15개 종목에서 메달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한국은 7개 종목에 13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계획이다.지난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종합 5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이번엔 메달 20개(금 8·은4·동4)를 수확해 종합 4위를 목표로 한다. 안방에서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기대는 높다. 현재 12개 경기장의 완공률은 95%에 도달했다. 모든 경기장의 공사는 10월 중 마무리되며, 11월부터 본격적인 올림픽 준.. 더보기
CJ CGV "좌석차등제, 고객 제한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 CGV리서치센터 이승원 팀장(좌),CJ CGV 전략기획실 장용석 부사장(우)/CJ CGVCJ CGV "좌석차등제, 고객 제한한다고 생각하지 않아"CJ CGV가 좌석차등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8일 오전 10시 CGV여의도에서 '2017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이 열렸다.이날 CJ CGV 측은 지난해 도입한 좌석차등제에 대해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힌 것 같다"고 입을 뗐다. 이어 "CJ CGV가 진출한 해외 극장만 봐도 입지나 주변환경에 따라 2배 이상 가격이 차이나기도 한다"며 "가격 다양화가 고객을 제한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도입한 좌석차등제는 좌석별·시간대별로 관람료를 세분화한 것이다. 주말 기준으로 앞쪽 좌석인 이코노미존은 이전보다 1000원이 싼 90.. 더보기
헌재, '더블루K'와 朴 대통령 관계 집중...'핵심증인' 고영태 연락두절 ▲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연합뉴스9일 열리는 헌법재판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변론기일에서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실제로 운영했다고 알려진 더블루K와 박근혜 대통령의 관계를 두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핵심 증인인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고 전 이사가 불출석할 경우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고 전 이사의 자리를 대신한다.헌법재판소는 8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내일 심판 증인인 류상영 전 더블루K 부장과 고 전 이사의 증인채택을 유지하기로 했다"며 "고 전 이사가 불출석할 경우를 위해 노승일과 박헌영에게도 출석 통보를 보낸 상태다. 고 전 이사가 불출석하면 두 사람이 대신 증인석에 서게 된다"고 밝혔다. 법조계에 .. 더보기
정문홍 입 열다 "송가연 하는 말 사실無…신빙성X" 반박 ▲ 송가연의 성적 모욕 주장에 정문홍 로드 FC 대표 측이 입을 열었다.8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로드FC 관계자 매체와의 통화에서 송가연이 하는 말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관계자는 "앞서 재판부에서도 주장했던 바 있지만 판사도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해 채택하지 않은 내용이다. 그것을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 하면서 이슈화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우리도 송가연의 주장에 반박할 자료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한편 앞서 송가연은 잡지 '맥심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로드 FC로부터 성적모욕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문홍 대표의 협박이나, 그 안에서 제가 겪은 부당한 처우나 그런 게 없었으면 저는 지금도 참고 잘 지냈을 것이다"라며 "제 성관계 여부를 정문홍 대표가 물어본다든가, 그.. 더보기
김문수, 입장 번복 "민심 거스르면 천벌→朴대통령 탄핵 기각" ▲ 김문수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입장을 번복했다. 김문수 비대위원은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민심을 거르스면 천벌을 받는다고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글을 통해 "정치인에게 민심은 천심이다. 민심을 거스르면 천벌을 받게 된다. 양심을 살피지 못하면 패가망신을 하게 된다"고 목소리 냈다.이어 "국정농단의 책임이 누구보다 큰 특정 개인의 사심에 상임전국위원들이 휘둘리지 말고, 민심과 당심을 높이 받들어야 한다"며 "책임을 미루며 살아보려고 하는 발버둥은 추한 죽음을 재촉할 뿐"이라고 날을 세웠다.그러나 그런 그가 갑자기 태도를 바꿨다. 6일 김문수 비대위원은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 원수의 가치적 판단에 따른 통치행위를 사소한 법률적 잣대로 따지는 것은 무리"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마땅히 기각.. 더보기
[내일의 날씨] 기온 크게 '↓'…이번주 갈수록 추위 누적 ▲ 내일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이번주는 갈수록 추위가 누적되겠다.6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내일(7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 역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그러나 기온은 오늘에 이어 또 떨어질 것으로, 내일 예상 오전 기온은 서울 영하 6도, 춘천 영하 8도, 강릉 영하 1도, 대전 영하 6도, 대구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영하 1도, 제주 1도로 예보됐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4도, 춘천 6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8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7도 등이다. 날씨 예보와 함께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에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더보기
고영태 "프린터 고치러 들어간 최순실 방에 대통령 연설문" ▲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6일 최순실 씨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는 모습을 실제로 봤다고 증언했다. 고씨는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씨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진술했다. 그는 최씨와 박 대통령의 관계를 묻는 검찰 측 질문에 "옆에서 지켜본 결과 (최씨가) 청와대도 자주 왔다갔다하고 의상 때문에 자주 다니는 것 같았다"며 "(최씨가) 비서들하도고 마치 청와대 비서들이 개인 비서마냥 (행동)하기 때문에 항상 이야기 하는 것이 무슨 일을 하더라도 '대통령을 위해서 일한다' '대통령 때문에 일한다' '대통령 신의를 지키면서 일한다' 그래서 .. 더보기
특검, 수사기간 연장 '긍정적 검토'...황교안 승인할까? ▲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특검 수사기간 연장 신청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특검은 현재 상황 등을 고려할 때 14가지 수사가 아직 부족한 사태라고 판단했다"며 "수사기간 승인 신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하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국회가 정한 '최순실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의 수사기간은 준비기간 20일을 제외하고 최대 70일이다. 대통령의 동의를 얻어 30일 연장을 할 수 있다. 현재 박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 정지 상태기 때문에 황.. 더보기
일산요진와이시티, 59층 아파트 앞 '도로·인도' 갈라져…인명 피해는? ▲ 요진와이시티 앞 도로, 인도에 균열이 생겨 주민들이 걱정이다.6일 경기도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부속상가 앞 인도에서 반경 3m 크기의 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더불이 도로에는 30m 길이의 균열이 발생해 교통이 통제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고양시는 인력 30여 명을 동원해 요진와이시티 인근 도로와 인도 복구 작업을 진행하면서 사고 원인을 파악 중. 다행히도 2차 사고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요진와이시티는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59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더보기
보험금 청구 시 가장 빨리 주는 보험사는? 현대해상·DGB생명 국내 손해보험사 가운데선 현대해상이, 생명보험사 중에선 DGB생명이 계약자에게 가장 빨리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들의 지난해 상반기 보험금 지급 기간을 분석한 결과 손보사는 평균 0.96일, 생보사는 평균 1.43일에 보험금을 지급했다. 손보사 중 현대해상의 평균 지급 기간은 0.48일로 가장 빨랐으며 KB손보가 0.49일로 그 뒤를 이었다. MG손보(2.92일)와 롯데손보(2.71일)는 다소 늦은 편이었다. 손보사의 보험금 지급 지연 건에 대한 평균일수는 12.24일이었다. AIG손보가 3.44일, 에이스손보가 5.82일로 가장 짧았다. 반면 KB손보는 15일, MG손보는 14.62로 긴 편이었다. 손보사의 보험금 지급지연율은 평균 3.31%로 메리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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